극한의 절제된 삶 저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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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16:48:38
아래 다른 회원분께서 써주신 극한의 절제된 삶을 보고 내삶은 어떤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매냐에 비슷한 분들이 계실까 싶어 써봅니다.
저도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는 편입니다.
05시 기상
05~06 샤워, 출근 준비
06~07 출근 지하철 with 매냐or유튭.
07~12 오전근무
12~13 직장 상사와의 점심식사
13~20 오후 근무(저녁은 빵으로 떼움)
20~21 퇴근 지하철
21~22 딸 젖병 설거지 및 기타 집안일
22~23 와이프와의 대화
23~24 정리 후 수면
혹시 다른 유부남들도 이렇게 사시나요...?
운동하고 농구하고 술마시던 시절이 종종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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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이 가장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