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 관련 경찰의 입장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어요.

클럽 및 서내 CCTV를 포함한 모든 부분이 편집 없이 나와야 확실한 판단이 가능한 사안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여기에 공감하네요. 자체조사 후해명 만큼 신뢰성 없는게 없죠

저게 자체조사한 내용인가요? 제눈엔 그냥 관할서에서 입장표명한걸로 보이는데 말이죠

cctv공개된 거 보셨어요?
집단 린치에 일방적인 폭행이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경찰이라고 왔는데 가해자는 체포하지도 않고 마치 숨기듯 클럽안으로 들여보내고, 술을 마시든 안마시든 열받고 난동부릴 상황이죠. 저 상황에서 냉정하게 상황설명이 될 것 같으세요?

저는 집단린치나 폭행보다는

난동부리는걸 제압하는 정도로 봤습니다.

주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흥분해서 날뛰는 주취자에게 저정도 공권력 행사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권력을 나이트 기도들이 왜 행사 하나요.

나이트 기도(?)가 뭔지 모르겠지만

경찰이 공권력을 왜 행사하냐는 뜻인건가요?

경찰이 진상 지대로 부리는 주취자에게 공권력 행사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클럽 주변 cctv 보면 클럽 이사와 보안요원들이 집단린치 가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걸 말씀하시는 듯 하네요.

위에 알드리지님 글도 제글도 클럽 가드들이 집단린치 하는걸 말하는건데 왜 공권력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경찰서 내 cctv 말씀하시는걸로 봤습니다.

그래서 경찰들이 정당하게 업무집행하는걸로 봤구요.

피해자라는 사람도 그런 상황이면 경찰에게 소상하게 설명하고 진술을 해야지

난동을 부리면 억울함이 풀리나요. 집단폭행이 물론 더 죄가 무겁지만 

주취상태에서 기물파손하고 난동부리고 지금 여론플레이하는 주취자 역시 고깝게 보이지는 않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피해자 가해자를구분하지조차 못한 경찰의 잘못이 먼저이고 더 큽니다. 난동을 부리면 억울함이 풀리나요라는 말 은 맞긴 하지만 피해자의 난동은 죄의 경중에서 경찰의 과실보다 우선하지 않다 판단해야죠.

게다가 경찰은 피해자가 주장하는 폭행 관련에 대해 cctv를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죠. 또한 피해자의 어머니가 경찰한테 끌려가는 모습은 보지 못하셨나요?

만약 피해자 말만큼은 아니더라도 경찰이 주취 난동 진압목적 이외의 목적으로 피해자를 폭행한게 맞다면 이 사건은 굉장히 심각하게 다뤄져야 할 사건입니다.

아직 추측의 영역이 더 많긴 하지만 일개 주취자의 꼬장으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죠. 실제로 저 사람은 아직 전후사정이 완벽하게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집단폭행의 피해자임이 드러났죠.

저는 님의 댓글이 전후사정 고려하지 않은 굉장히 무례한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피해자의 첫 글은 터무니없어 보였고 경찰은 주취를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가 집단폭행의 피해자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에게 수갑을 채인건 사실이죠.

맞습니다. 최초에 도착한 경찰들이 맞고 있던 피해자만 수갑 채우고 경찰차에 실은 순간부터 이미 경찰을 안좋게 보는 여론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