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지하철에서 남자가 터치당해도 같은 판결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오히려 무고죄로 고소당할 것 같네요.

법정 가지도 않을 것 같은데요.

자라며 겪은 바로는 경찰관 와도 중재하고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사내가 돼가지고 여자가 실수한 것도 이해 못 해주고 뭐 그리 예민하냐며..

그게 윗세대로부터 기사도니 멋진 남자니 하며 우리 세대가 강요받은 행동이죠. 사내놈이 그거 하나 못참고..

그 사건은 판결의 부당함이 핵심이지,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이런 반응이 나오는게 어색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사람들이 동조하는게 자연스러운것처럼 느껴지는건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반증이겠죠..?

실제로 터치당했는데 피하지 않으면 성추행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교육받았....

그 성별이 아니기 때문에 

철저한 무죄추정의 원칙과 증거 우선주의에 따라 경찰서에서 접수도 안해줄거 같네요

이 방송 하나로 이 질문은 상황 정리됩니다.

저도 같은 의문을 품었는데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지금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