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미국식 바비큐 (텍사스 스타일) 파는 곳이 있긴 있습니다. 다만 더 비싸고, 아무래도 본토가 더 맛있더라구요.
WR
0
2018-06-26 10:19:55
그게 함정이죠. 한국에도 당연히 외국 음식들을 들여와서 같은 방식으로 하지만 고기값이 비싸니 비쌀 수 밖에 없고 일단 기본적으로 외국음식 스타일을 들여오면 한국에서는 자동적으로 비싸지다보니
대부분 본토에서는 비싸지 않은 것들임에도 불구하구요.
0
Updated at 2018-06-26 11:18:26
할랄 가이즈 였습니다. 으.. 어떻게 이걸 착각했지
WR
0
2018-06-26 10:45:15
파이브 가이즈도 미국에서는 흔한 프렌차이즈 아닌가요? 맥도날드나 kfc같은 패스트 푸드점처럼
0
Updated at 2018-06-26 10:52:34
흔하다면 흔한 프랜차이즈이긴 한데, 맥날이나 kfc 보다는 좀 더 비싸기도 하고 퀄리티는 개인적으로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KFC 는 미국에서는 뭐랄까 그냥 값싼 음식.. 정도 이미지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친구들끼리 모이거나 하면 치킨 시켜먹는 경우가 많아서, 거기 계시는 한인분들도 다같이 모여서 NBA 보자~ 할 때 처음에 KFC 는 사가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사람들은 이해를 못한다고 합니다. 다같이 모이는 그 좋은날에 왜 KFC를 먹냐고..
1
2018-06-26 10:47:27
쉑쉑 아닌가요?
1
2018-06-26 10:49:56
파이브가이즈도 한국에 들어왔나요!?
0
2018-06-26 11:15:30
아, 정정하겠습니다. 할랄 가이즈를 파이브 가이즈와 헷갈리는 큰 오류를 범했네요 요새 정신이 없습니다
0
2018-06-26 10:28:05
Austin에 있는 Salt lick barbeque 갔다왔는데 맛있었습니다
WR
0
2018-06-26 10:33:05
그런데 LA나 마이애미 뉴욕 같은 도시는 관광도시로도 많이 가는데 텍사스도 관광거리가 많은가요?
조금 심심한 도시 아닌가요?
0
2018-06-26 10:40:14
많이 심심합니다. 오스틴이 그나마 가장 낫습니다
0
2018-06-26 10:28:47
비슷한 류의 음식을 디트로이트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참 맛이 별로였습니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유명한 식당이라고 했는데,
미리 불에 구운 bbq가 메인이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너무 질겼습니다.
위 화면보니 비슷한 방식인 듯 했습니다
WR
0
2018-06-26 10:32:13
고기가 안좋았던 것은 아닐까요. 바베큐는 질기면 망일텐데
0
2018-06-26 11:11:14
의외로 BBQ는 소갈비(Beef Rib)보다는 돼지갈비(Pork Rib or Baby Back Rib)이 훨씬 맛있더군요.
소갈비는 비싸기는 한데 기름이 많아 더 느끼하고 좀 질기기도 하고 의외로 먹을게 별로 없습니다.
반면에 Baby Back Rib은 좀 더 담백하고 더 부드럽고 맛도 있더라구요.
Austin 살때엔 시내보다는 외곽에 정말 BBQ 맛있게 하는 곳이 있어서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우르르 몰려가서 먹으면서 행복해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0
2018-06-26 11:11:42
휴스턴의 BBQ전문점에서 팔던 그 가게 특제 BBQ소스를 안사온게 참 후회되더군요
BBQ에 목숨거는 동네ㅜ답게 고기도 품질이 좋았지만 특~히 소스가 끝내줬었습니다
0
2018-06-26 11:14:17
전 바베큐 소스 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미국에서도 바베큐 먹으러 가 본 적 거의 없는데, 텍산 바베큐는 좀 다르려나요...
0
2018-06-26 11:38:58
kbs 다큐에서 본거 같습니다...
오랜시간 소스를 덧 바르면서 은은하게 굽더군요...
정말 맛있어보였어요 ㅎㅎ
0
2018-06-26 12:14:58
바베큐랑 같이 나오는 텍사스식 두툼한 토스트식빵도 정말 맛있게 하는 곳이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식 바비큐 (텍사스 스타일) 파는 곳이 있긴 있습니다. 다만 더 비싸고, 아무래도 본토가 더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