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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작곡가) 1. 유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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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8-02 00:04:43

https://m.youtube.com/watch?v=6_vQ1FfYGS4
신화의 명곡은 무수히 많지만 중독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퍼포먼스 영상이 없어서 아쉬움.

https://m.youtube.com/watch?v=geWN7mHXzv4
거의 20년 전.

https://m.youtube.com/watch?v=XTrj9I3kZ18
미팅할 때 노래방에서 엄청 많이 불렀던...

https://m.youtube.com/watch?v=SZGPCuljwh0
이건 미팅할 때 두 번째 선곡.

https://m.youtube.com/watch?v=YxlXwKY825I
유영진은 특히 신화와 합이 가장 잘 맞았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hxWwEyvunCw
앓음비.

https://m.youtube.com/watch?v=plhYXIGH62A
예쁨.

https://m.youtube.com/watch?v=ua2ftg83LT4
텐션 장난 없음.


https://m.youtube.com/watch?v=DNScqfAXCiE
잘하는데, 가까이 가기 어려운 신세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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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Updated at 2018-06-26 08:54:00

유영진하면 그대의 향기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https://youtu.be/nPgLFOQPaiE

WR
1
2018-06-26 08:56:43

아주아주 시대를 앞서나간
지금 들어도 김빠졌거나 식었다는 느낌이
안 드는 끈적끈적하고 풋풋하고 달콤하며 간지 나는 명곡이죠

2018-06-26 08:58:02

오늘처럼 비오는 날에 딱인것 같습니다.
꿈부장님 포스트보고 바로 듣고왔네요..

2
2018-06-26 10:11:50

스엠의 음악적 정체성과 색깔을 이룩한 일등공신이죠. 지금 스엠 보컬들이 전부 유영진의 창법을 기반으로 뻗어나가는 것만 봐두요. 비록 2000년대 후반부턴 폼이 많이 떨여저서 매너리즘 덩어리가 되버렸지만......그의 프로듀서로서 업적은 의심의 여지가 없죠. 가수로서 개인 커리어도 쭈욱 이어나갔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본인 언급에서도 스엠 프로듀서 하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폭발할 정도로 빡세다고 하죠 ㄷㄷㄷ

https://youtu.be/ve6i6qJtliE

제가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유영진 작은 신화의 온리원....이 곡만 들어봐도 당시 유영진의 팝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와 R&B 사운드에 대한 이해도를 알수있습니다.

WR
2018-06-26 11:42:01

폼이 떨어진 2000년대 후반에도, 느닷없이 후크송을 파더니 sorry sorry 하나를 남겼죠...
유영진 뿐 아니라 이수만을 봐도
풍성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등등
때깔을 엄청 중요시하는 사람이죠.

현진영 데뷔앨범 녹음실에서 '우리나라 댄스음악은 그동안 소리가 작았는데...소리가 강한 댄스음악을 제가 맨들어보겠다' 고 인터뷰한 영상이 아직 남아 있죠.

WR
Updated at 2018-06-26 11:49:36

신화 3집의 only one과 jam#1 같은 곡은 백그라운드 코러스, 애드리브, 세션 참여까지
나름 소울풀함을 만들어내는 요소들로 충만합니다.

중3 여름방학 때 신화 3집 사고
인트로에서부터 우와, 했던 기억이 나네요.

1
2018-06-26 11:54:59

신화 3집은 남돌 앨범중에서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들어도 사운드 오지고 지려요~ 

WR
2018-06-26 11:59:58

SM 시절 신화 앨범이 전반적으로 흑인음악의 요소를 깔고 있지만
3집은 뭐랄까 흑인음악 요소가 앞쪽으로 나와 있는, 특히 강한 앨범이었어요.

2018-06-26 12:06:01

그렇죠. 흑인음악 냄새가 물씬~ 앨범 크레딧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코러스도 외국인(흑인) 썼을거에요. 그 당시에 한창 흑인음악 빠져있을때라

코러스랑 애드립이 너무 좋았습니다.

2018-06-26 11:32:24

 레드벨벳 데뷔곡 행복도 만들었습니다;;

에스엠의 초석을 다진 아티스트죠...

1
2018-06-26 11:58:12

이 형은 몇몇 표절건하고, 지금도 이해 안되는 오글오글+난해한 가사만 빼면 레전드임.

 

WR
2018-06-26 12:13:15

유영진 난해한 가사는 크게 세 분류로 나뉩니다.

1. 사회비판 SMP
오 정반합, 트라이앵글, 열맞춰, 아이야, 악동보고서 등등
(저는 아이야 가사는 지금도 좋아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 분명하고 비문이 적어 깔끔한 편이죠)

2. 수수께끼 같은 약어와 갑작스러운 단어들이 출몰하는 경우.
T.O.P. (DRC, MIL 등등의 약어는 겨우 뜻을 알았는데, 중간에 에릭 한국말 랩할 때 백그라운드로 깔리는 랩 가사가 마치 에밀 아자르의 소설 한 단락을 방불케할 원고지 500자 정도의 뜬금없는 문어체...지금도 그게 무슨 의도인지 미스터리입니다)

Only one(앤디 랩에서 '코미를 끼워봤나' '너를 위한 디디다' 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그대 작은 손에 내가 나를 끼워지고 싶다' 는 뭔가 의도된 비문 같은데 여전히 미스터리입니다)

3. 오글오글
주로 소녀시대와 에프엑스의 후기작들에서...

2018-06-26 13:25:25

Ses love가 곡 진짜 잘뽑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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