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36살이 된 올해 자꾸 잇몸에서 피가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치과를 가서 스케일링을 처음으로 해봤네요.
입안에서 그렇게 피가 많이 나는것도 처음 느껴봤고, 앞이빨사이로 바람이 슝슝 왔다갔다하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썩은이빨은 없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76살까지 빠진이 하나없이 임플란트도 하나 안하셨죠.(아침에도 LA갈비를 우두두둑 뜯어드시던데;;;;;)
이것도 유전인가보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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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16:49:27
돈벌어서 치과에 다 쏟아붓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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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16:53:01
농구하다가 어릴때 씌워놨던 앞니가 씌운 도자기 재질과 함께 부서져서 떨어지더군요 저 임플란트 하기전까지 앞니가 없이 농구를 햇더니 대만선배로 불렸습니다
1대1 속공 상황에서 제가 수비였는데 공격해오던 가드가 정면에서 제 앞니없는 얼굴을 보더니 빵터져서 레이업을 놓치던 일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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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16:56:46
현재 대공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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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17:05:04
과잉니로 생 이빨을 뽑은 뒤로 매일3번씩 꼭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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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17:56:27
치아는 아무리 잘 관리해도 유전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웬만해서는 양치를 안하는 사람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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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18:22:14
진짜 타고난게 제일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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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21:47:00
제가 엄청난 건치입니다 태어나서 충치 생겨본적 없고 사랑니 완전 반듯하게 자랐고 얼마전 30살 처음으로 스케일링 해봣는데 그렇게 별로 안 많다고 10분정도 만에 끝났어요 하고나서 이 시리고 바람 통하는 느낌도 없어서 놀랐습니다 이를 최소 하루에 두번이상 꼬박 닦는거 말고는 한게 없는데 자랑좀 해봤습니다
나이 먹어서 그렇습니다.
이제 그 시림에 적응 되시면 그냥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