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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끼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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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4-07 22:34:20

 사실 웹툰 이끼가 그렇게 유명하다 할때 한번도 안보다가 최근에 다음웹툰에 재연재하는걸 우연히 보게 됐는데요.

엄청난 흡입력으로 순식간에 20화까지(현재 21화까지 공짜) 보다가 1화 정도는 담배피다 남은 돗대같이 남겨뒀고 영화를 먼저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본 소감..

일단은 정재영씨의 사투리가 상당히 어색하고(부산사람인지라 민감함..) 유준상씨의 연기가 썩 좋진 않습니다만 내용의 흡입력은 아주 좋네요.

유해진씨 연기도 정말 좋네요. 박해일씨는 다소 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만...개인 취향이니 존중해주십시오.

 

기도원을 이끌던 리더보다 더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출신의 이장도 대단해보이고 그 힘을 믿고 맘대로 놀던 3명의 부하들도 불쌍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괜찮은 영화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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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4-06 23:54:05

웹툰 원작 영화중에
내부자들과 함께 상당히 수작이라고봅니다

2018-04-07 00:04:14

내부자들도 웹툰이었군요!?

2018-04-07 00:37:51

같은 작가십니다

2018-04-07 00:01:19

박해진이 아니라 박해일.....

WR
2018-04-07 00:05:34

아 박해일이구나...수정;;

WR
2018-04-07 00:06:39

그런데 마지막에 유선이 그 이장 집에서 의미심장한 미소지으면서 끝나는데...모든게 끝난것 같은 마을의 문제가 다시 시작되는걸 내포하는건가요?

2018-04-07 00:33:49

네 맞습니다. 웹툰의 결말과는 다른 방향이지요.

WR
2018-04-07 00:37:42

역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더니 그 사람도 권력에 오르니 야욕이 생긴다는걸 이야기해주는건가 싶네요.

2018-04-07 01:10:43

저도 박해일이 별로였지만, 영화는 괜찮았던 기억이... 

2018-04-07 02:34:27

정진영?

 

정재영씨 말씀하신거죠?

WR
2018-04-07 22:34:10

수정합니다.

1
2018-04-07 08:53:52

저 아니고 정재영씨 아닐까 싶습니다.

WR
2018-04-07 22:33:57

으잌..수정합니다.

2018-04-07 10:03:22

우리 갱상도 사람덜이 갱상도 사투리에 민감한것 가씸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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