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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범인이 모두라는게 신선했지만 재미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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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3:02:14
결론을 알고봐도 탐정처럼 추리할 수 없는 나 자신에게 자괴감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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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3:02:23
전반적인 느낌, 화면의 색감,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습니다. 다만 줄거리는 1970년대 작품이 좀 더 세밀하고 스토리 전개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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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3:02:50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배우들 연기력이 너무 좋다고 느꼈네요.
전체적으로 평을 보면, 소설이나 옛날 영화를 보신 분들은 이번 영화를
상당히 별로라고 많이들 하고, 이번에 처음 접한 사람들은 괜찮게 본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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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3:03:05
화려한 영상미, 미장센은 좋았는데 너무 무난해서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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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3:03:50
배우들 연기는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말씀하신 조니뎁은 정말이지 임팩트가 강했구요. 근데 스토리는 너무 아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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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3:06:54
특별할 것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것이 딱 전형적인 "영화"라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잘 알려진 캐릭터의 이미지를 굳이 다르게 보여주는 것은...최근 유행인 것 같긴 하지만 저는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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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3:18:31
옛날 추리소설 답게 모든 연결고리를 짜 맞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래서 재밌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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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3:30:25
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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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3:31:46
70년대 작품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최신작이 스케일은 더 커지고 액션신도 넣었지만 뭔가 디테일한 감정묘사 같은건
원작을 못따라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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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3:42:48
영상과 연기는 좋았으나 이야기를 푸는 방식과 추리 측면에서는 낮은점수를 줄수밖에 없음. 그리고 포와로가 너무 잘생김....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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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3:44:50
헉 저도 포와로가 너무 잘생기고 심지어 귀여웠다고 생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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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3:59:04
영드버젼 포와로 배우가 원작싱크로율이 워낙 높았기에 아무래도 더 비교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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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4:00:12
굉장히 좋게봤습니다. 일단 배우들의 연기가 클래식컬한 매력이 넘쳤고 개인적으로 연기의 완성도 측면에서 거의 완벽하다고 느꼈습니다.
케네스 브레너와 주디 덴치는 영국배우 특유의 우아함과 테크닉을 보여주었고 미셀 파이퍼, 조니 뎁 등 미국배우들 역시 그에 못지 않은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캐스팅이 극의 베리에이션에 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주요배역이 잘했기때문에 극이 흔들림 없이 잘 흘러갈수 있었죠.
영화 전체적으론 무난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게 완성도가 높다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다만 독창성 파격 이런걸 기대한다면 좀 밋밋하게 느껴질순 있을것 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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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4:01:15
거의 모든배역이 다 연기를 참 잘해서 더욱 멋진영화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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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4:03:48
출연진이 워낙 대단해서 배우들의 연기에 초점이 맞춰질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로 추리물로서의 개연성은 너무 떨어져버린 작품이었습니다. 뭐 그림을 보는것만으로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의 작품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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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4:05:59
음 전원이 범인인데 전원을 살인범으로 잡지 않은 것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살인했으면 그에 맞는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아니여서요
영화 구성, 연기도 그닥이었습니다 아내랑 같이 안 본고 혼자 본게 다행이었습니다 아내 친구가 영화 재미없다고 해서 저 혼자 봤는데 별로 없어요
영화 흥행도 실패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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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4: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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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부분의 재미를 포기하고 보면 볼만한 영화죠 ㅎㅎ
영화의 미장센, 세트, 미술은 정말 볼만한 영홥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굉장히 좋구요. 특히 마지막 터널 장면은 배우들의 연기와 세트연출의 조화가 대단했습니다. 이 장면에서 미셀 파이퍼 연기 진짜 쩔어요.
하지만 원작이 지닌 추리하는 재미는 거의 살려내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사건 수사 과정은 졸음이 쏟아질 정도로 밍밍해요. 대신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며 등장인물들의 배경스토리가 펼쳐지는 순간의 드라마틱함은 좋은 영화죠. 물론 추리물에서 추리를 포기하고 나머지 요소만 좋다는건 절대 좋은 평이 아니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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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4:47:39
저는 분명 영화를 봤는데 조니뎁의 캐릭터만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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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5:21:44
원작을 읽고 봐서, 왜인지 모르겠지만 엉성하다고 느꼈어요.. 데이지 리들리만 보다 왔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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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7:02:46
'용의자x의 헌신'이 얼마나 잘 만든 영화인지 알게해준 영화...진심으로 제가 고등학생때 쓴 추리소설 보는 줄 알았습니다. 저 멋진 원작이 완전 너덜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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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범인이 모두라는게 신선했지만 재미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