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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하다보면 좋은 사람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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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11:31:07

남에게 잘 맞쳐주고 이사람 참 착하다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아닌거 같습니다.

자존감 높은 사람이 자기 생각 확실해서 흔들림 없이 쭈욱 곁에 힘이 되어주는거 같습니다.

남 의식하는 즉 자기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여질까 하는걸로 좋은 사람인척 하는건 결국 나중엔 들어나는거 같아요.

뭐 결국 자존감 높은 사람이 부럽다는 이야기네요.

자기가 스스로 확실해야 남도 돌봐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는..

자기가 불안정하면 겉으론 좋은 사람인척해도 결국엔 그 밑천이 드러나느거 같아요.

뭔가 말이 관념적인데 요즘 그런 생각이 직장생활하면서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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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15 11:44:22

자존감도 훈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자존감이 높을 수 없겠죠.

직장생활에서는 확실히 일을 하는 동기가와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 

일하는 스타일도 확고하고 꾸준한것 같습니다.

자기가 왜 이회사에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명확한 사람을 찾기가 진짜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그이유가 어떻건간에 그런 동기가 분명한

사람이 확실히 저는 같이 일하기 편하더라고요.

 


2017-11-15 12:29:27

그런 사람들이 문제해결능력도 탁월하고 가장 중요한게 사사로운 이익 때문에 거짓말하거나

저열하고 비열하지가 않습니다. 그냥 자기 책임이다 싶으면 다 끌어안고 가고, 정말 쿨하고 담백한 사람들이죠.

아마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하던 분들이나 민주주의 투사들이 이런 스타일의 사람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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