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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상처받고 불쾌한 기분을 느낀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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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10 13:06:01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지를 확인안하고 또 없더라도 매니아 룰이 있는데

즉흥적인 기분으로 글을 썼습니다.

혹 제가 퇴출의 징계를 받더라도 매니아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은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죄송합니다.

마음이 많이 괴롭네요.

죄송합니다

운영자분들에게 특히 죄송합니다.
마치 제가 일부러 운영자분들을 기만한것 같아 더욱 마음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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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3-10 13:10:47

왠지 아래 공지를 못 보고 글을 쓰셨을 것 같았..

2017-03-10 13:16:19

사과하시는 거에서 이미 충족되셨을겁니다.

2017-03-10 13:18:49

아무리 NBA 매니아라도 이 판국에 그게 지켜질까 궁금해서 들어와 봤는데 안타깝게 이뤄지지 못했군요.

7
2017-03-10 13:20:56

불쾌하다기보단 불안했죠. 정치글 금지 원칙은 오늘 아스카님 공지가 있었건 없었건 원래 엄격했고,
오늘은 특히 간접적으로라도 언급하면 안 된다는 공지가 있기도 했고요.
모든 매니아인들에게 가장 예민한 부분이고 가장 엄격히 지켜져야 할 원칙이잖아요.

1
2017-03-10 13:32:23

면피용 사과와 진심이 담긴 사과의 차이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는가를 통해 지켜보면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으로 증명하면 될 일이니 너무 괴로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7-03-10 13:40:47

충분히 이해해요.
날이 날이고, 운영자님 공지가 안보일 때도 가끔 있잖아요.
활동도 오래하신만큼, 매냐에 애정도 아주 크실거고, 죄책감도 크실텐데,
징계는 받으시겠지만, 이왕이면 아주 무겁진 않게 받으시길 바라고,
마음 추스리세요!

2017-03-10 13:41:18

글 잘 봤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중요한 게 뭘까요?


계속 고민을 이어가지 않고는 얻을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고정된 것이라고 믿는 건 뭐라고 하기도 민망하지만 그 믿음이 이미 오래전에 퇴색된 것인지는 새로운 고민을 더하지 아니하면 알수가 없는 거죠


저도 피해갈순 없습니다

알수가 없는 걸 믿는 자기 지신을 모를수 있습나다. 그래서 필요한 것인 시계와 거울과 창문입니다


내 스스로가 갖고 있는 인지 체계로는 왜곡될수 있음을 항상 잊지 않게 알려주는 도구들이죠


저를 포함해서 여러 많은분들이 자기가 가진 틀에서 최대한 고민하시고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많은 것들은 우리가 인지하든 인지하지 모하든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 타인이 대신 내려주는 판단에 의존할순 없어요. 그건 허상입니다. 모두가 스스로 자신의 것을 만들어나갈수 있길 

1
2017-03-10 13:45:35

불쾌하기까지한 분은 소수일 겁니다. 기분상 그럴 수도 있죠. 자책하실 필요는 없어요.

2017-03-10 13:53:52

밑의 글을 처음 봤을 때 신고버튼을 누르려다가 작성자 닉네임을 보고 관뒀습니다.

아 이거 실수시구나, 어련히 처신하시겠지 하고 믿어지더라구요.
2017-03-10 14:32:33

그래도 사과하셨으니 됐지요.
물론 일단 잘못하고 사과하시라는 건 아니지만, 매니아 가족 여러분도 이미 잘못하고 사과한 일은 툭툭 털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조심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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