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많이 꾸미시나요?

방향제에 한 표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카오디오를 달아서 맨 마지막 선택지이기도 하네요..

튜닝의 끝은 결국 순정이죠

전 차 사면 항상 휠하고 서스 정도만 합니다.
전에 타던 차량은 휠, 서스에 가죽시트랑 네비만 추가했었고 이번 차량은 가죽이랑 네비는 기본이라 휠, 서스에 스포일러만 더 추가했네요.
튜닝 별로 안하는 편인데 가격이 저기 고르는데에서는 젤 비싼...ㅜㅜ
다음 차는 튜닝할 필요도 없는 1M 이나 박스터 같은 놈 하나 사고 싶네요 ㅜㅜ

데이라이트 전후방 턴시그널 6000k벌브교체 테일램프 피플라인작업 리플렉터 면발광 사이드스텝 등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아기가 커가면서 더 이상 투자 안하네요

전 차 외향에는 썬팅말고는 안했고 차 내부에 편의성 잡동사니랑 방향제말고는 추가로 한건 없네요.

워낙 꼬물차라서 그만큼 꾸미는 비용이 적게소요되는면도있지만 언제 퍼질지 모르겠어서 그쪽으로 투자하기가 꺼려지네요. 그래도 한달전쯤 리어스포일러를 장착해보았습니다. 꾸미는것보단 정비부터 잘해주고싶네요.

요새는 예전처럼 자동차는 탈것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시대는 지났는지라 기본적인 자동차 보다는 꾸미고 엔진을 튜닝하고 내부 소재를 바꾸고 묵직한 스피커를 넣고 취향에 맞는 인터리어랑 익스테리어를 꾸며넣고 하면서 타면서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해간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단순히 유지,관리 및 기름값걱정하는 선을 넘어서 꾸미는데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고나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수한 순정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많더라구요. 그러나 자동차는 단순히 탈것에서 벗어나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는 틀림없습니다. <div><br></div>

차는 순정이죠.

순정은 순정인데 방음잡아주고 언더코팅, 유리막이나 크리스탈코팅등에 많이 투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