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게임이 안되는 돈을 받은지 5년은 넘었는데 지금 EPL경쟁력 꼬라지를 보시면 ㅋ하고 비웃을때가 아니죠. 그 상황에서 분데스랑 라리가 중계료가 올라가는건데. 물론 올라봤자 EPL이 상당한 격차로 돈을 더 많이 받긴 하겠다만 이상한데서 자부심을 가지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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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13:08:42
이걸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거 보니 EPL팀들이 얼마나 돈을 벌어서 헛돈 쓰는지는 좀 알겠네요. 이렇게 번 돈으로 왜 영국 국대가 그 모양인지 의심이 가기도 시작하고요.
이건 외려 분데스리가의 위엄에 가까운 글이네요. 분데스리가 팀들이 재정적으로 얼마나 단단한지 오히려 보여주는 글이네요. 분데스리가에서 낮은 TV 중계권료를 유지했던 이유는 팀들에게 강제적으로 구장 수입을 위주로 해서 돈을 벌도록 했습니다. 그래야 팀들의 경제적인 유지력이 생기니까요.
분데스리가가 왠만한 규모의 중계권료를 받는건 그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라리가는 다음 시즌에 저정도로 주진 않고 훨씬 완화되었습니다. 강등권 팀에게 적어도 40밀리언 유로 정도 돌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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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13:57:57
정확히는 분데스리가가 낮은 TV 중계권료를 유지했던게 2002년 키르히 미디어의 파산 영향 때문입니다. 그 때 이후로 중계권료가 폭싹 깎여버렸다고 하니까요. 그 와중에 말씀하신 대로 구장 수입 위주(정확히는 마케팅 위주라고 봅니다. 분데스리가 티켓값이야 싸기로 유명하니까....)로의 전환이 이뤄진거고요.
그리고 앞서 제가 이야기했지만 분데스리가도 다음시즌부터 대폭 상향된 중계권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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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15:21:03
사실 뮌헨이 아무리 분데스리가 최고 팀이라고 하더라도 거진 40밀리언 유로 언저리의 TV 중계료에 구장 마케팅 수입만으로도 레알/바르샤에 준하는 스쿼드 유지한다는게 운영을 잘했다는건데... 여기에 중계권료를 더 받으면...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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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15:11:08
대략 뉘앙스를 보면 결론은 EPL짱짱 이라고 말씀하고 싶으신것 같은데
위의 비비님 말씀처럼 이건 EPL이 얼마나 허접하고 방만한 운영을 하는가..의
반증이 될 수도 있는 자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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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15:36:07
아 그리고 하나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라리가 위험하다 언제 망할지 모른다 하는 이야기가 나온지도 한 5년 된 걸로 압니다.
그런데 유럽대항전 성적은? 솔직히 분데스리가고 EPL이고 세리에고 뭐고 라리가 앞에 다 꿇어야 됩니다.
세리아가 훗 갔다 해도 2위 라니 참 놀랍네요
웽거가 안 짤리는 이유 가 저기에 나오네요
그깟 우승 필요없어 돈 이야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