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3월 2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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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
2017-03-02 08:20:30
전혀 체감하고 있지 못했는데 오늘 3월 2일이군요. 3월 2일 하면 모든 것이 새로 시작한다 이런 느낌을 주는 날이죠. 주로 학생 때 이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새로운 교실, 새로운 급우들, 그리고 새로운 학교로 가서 두려움 반, 설렘 반 으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어떻게 하루가 지나갔다 모를 시간들을 저는 언제나 보내왔던 것 같습니다.
정말 그러고보니 어느샌가 3월이네요. 세월이 참 빠르다고 여겨집니다.
새 학기 맞이하신 분들, 새로운 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 모두 두려움 떨쳐버리시고 좋은 출발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뭔가 이제 다시 느껴볼 수 없는 그런 감정이 그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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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02 08:55:53
아 그래서 지하철에 사람이 많았군요..
2017-03-02 10:41:18
아 오늘이 개학날이군요 어쩐지 버스에 사람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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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13:25:19
대학생들이 엄청 쎄지는 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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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오늘 출근길 학교 앞이 다시 막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