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삼성보다 엘지가 많이 인기 없나요?

아마도 연령대 관계없이 요즘 저희동네 보면 엘지보다는 삼성쪽으로 많이 사람들이 가는것처럼 보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동네 마다 다른 서비스의 또다른 서비스(친절함?)이 아닐까요??

저희 동네에는 삼성보단 엘지가 더 많아 보이더군요....

둘다 가봤는데..주차문제도 있고 약 1km정도만 더 가면 약간 덜 복잡한곳에 또 다른 삼성 서비스센터도 있고 요긴 핸드폰만 되더군요...(타 가전제품서비스 x) 거기에 친절함이 조금 없어 보였습니다..(참고로 요긴 친구도 서비스맨으로 있는데....바쁘다고 오지말라고 하더군요..)

휴대전화를 빼면 세계 1,2위 앞서거니 뒷서거니 합니다.

잠시만요.일단 이런 이유가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엘지폰 쓰면서 우리동네 엘지 대리점 망할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생각 해보았는데 엘지 대리점 망하는 확률도 고려해봐야 될까요?

엘지 대리점에서는 보통 스마트폰 보다 백색 가전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 이닌까요. 지역 경제가 죽지 않는 한 없어지지는 않겠죠. 대리점 매장이 자사 프리미엄 가전 홍보 역할도 무시를 못 하고 또 주변에 삼성 대리점이 있으면 경쟁도 필요하닌까요.

사실 얼마전 팬택 쓰다가 엘지로 샀거든요. 혹시 엘지도 팬택처럼 그렇게 될수 있을지..

10년전 일본의 전자 업체 소니, 파나소닉, 산요, 샤프가 현재 처럼 10년 후 엘지 전자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그건 삼성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미 가전 및 스마트폰 시장이 중국 가전 업체들이 저가와 무난한 품질를 무기로 빠르게 잠식하고 있으닌까요.

농담이겠지만,엘지팬으로서 올해 9위 했고 향후는 커녕 내년은 더 암울한게 엘지 트윈스인데요

팬들 얘기 들어보면 내년에도 9위는 엘지,10위는 케이티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엘지는 모르겠지만 케이티는 제가봐도 내년까지는 꼴지할거 같기도 하고..

그러게요.

LG전자의 가파른 내리막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네요.

구 회장님이 짜는 트윈스 타순의 짜임새가 업계 시장의 흐름 읽는 눈보다 낫다고 하니 참 할 말 다한 것 같네요. 

옵G 너무 잘사용하고 단통법 생기기 두달전에 G3로 기변했는데 지금 드는 생각은 그냥 담번엔 비싸도 아이폰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면 키는 진짜 최악인거 같아요.

후면키는 되게 편하다는 평가가 많던데요? 한참 G2 나왔을때 연구실 사람들이 폰을 바꿔서 g2로 많이 갔는데 다들 편하다고 칭찬 일색이던데 사람마다 다른가 보네요.

후면키 자체는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G4나 V10 같은 경우처럼 그런대로 괜찮게 만들면 상관없는데 카툭튀도 모자라 저 도어락 같이 생긴 후면키까지 함께 툭 튀어나온 요상망칙한 디자인을 내놨으니 저런게 과연 팔리겠다는 말이죠. 5만원 정도 더 주면 스냅 801 들어간 루나도 있고 저거보다 더 싼 가격에 화웨이나 메이쥬 같은 폰들도 얼마든지 직구할 수 있는데요. 

도어락

LG의 일처리는 역시나 생각했던 대로 였네요..

보고체계 올라가면서 자사의 약점을 계속 숨기고 숨기고 최종 보고가 올라가서인가 맨날 최종 결제권자들은 LG가 세계 최고인냥 지휘를 하죠

이게 LG의 제일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삼성은 광고부터가 탈국내 이미지로 제품보다 이미지를 파는 느낌이었는데 그만큼 고급스럽고 자신있는 제품경쟁력 탓도 있겠죠. 그에 반해 엘지는 주구장창 제품에만 포커스 맞춰 광고하고 주구장창 사랑해요 엘지만 해대고...
그나마 근 몇해간은 삼성식 광고마케팅하는 느낌이 좀 들긴하지만 뭐랄까 세련되다기보다 아직 좀 엉성하고 따라한다는 이미지가 더 강하네요

무슨 수치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유명 리뷰들에선 노트5의 디스플레이를 현존 최고로 평가합니다..
색재현력도 일반모드 설정해놓은 노트5의 디스플레이가 가장 정확하구요..
오히려 엘지 플래그십인 g4같은 경우가 과장된 색감으로 비판받았죠..

LCD기술이 비단 모바일에만 들어간게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만 놓고 봤을때라고 말씀드린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