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나 미국인들은 외부인 경계하거나 하지않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막상 "동양쪽은 국경이 어떤데?" 라고 생각하면, 우리나라에는 딱히 비교할만한 국경이 없더라구요. 북쪽 휴전선이야 말그대로 휴전선으로 군사대치상태인 것이니 비교가 무의미하고. 유럽과 비교할 국경이라는 것 자체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바다. 일본도 마찬가지이고. 굳이 비교하자면 중국의 국경정도인데, 저는 중국의 국경이 어떻게 유지되는지 잘 몰라서요.

미국인들이 캐나다인은 경계 안 할지 모르겠지만 인종 국적 특히 멕시코인에 대해 차별 대박인 사람이 많습니다...유럽도 살아 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갈 때마다 보면 크게 달라 보이지 않던데요.

러시아는... 러시아 사람이랑은 절대로 상종 안할려구요.

유럽에서 무슬림들 경계 많이합니다. 요즘에 워낙 막가파 무법적으로 넘어오고 사회문제를 일으키거든요.
바로 얼마전에 영국은 무슬림들 때문에 프랑스와의 해저터널을 막기도했고요.
외부인에 대한 경계는 인류 역사상 없을 수가 없어요.

그거야 멕시코는 미국이랑 가깝고 유럽은 모 다 붙어있으니까요. 저희도 외부인 경계하는건 

최근 유럽 정치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중 하나가 이민자들 유입을 막는 정책에 관한겁니다. 글쓴분께서 말씀하신 경계의 의미와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사회적, 정치적으로 유럽사회(서유럽과 북유럽 선진국들)로 유입된 이민자들은 아직은 어느정도 선에서 경계와 논쟁의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