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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양 이번 사건을 보며(지금 농구가 중요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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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11-11 13:22:18
생각외로 젊은 여자들 남자들도 자신의 몸에 취해 누드 셀카같은거 많이 찍죠.. 가장 중요한 부위는 안나왔다고 하더라도 그 정도 수위의 노출은 정식개봉한 은교를 보더라도 우리사회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어느정도 노출했으니 문제가 된다? 기가 테라 헥사 엑사 바이트 단위급  각종 노모 하드코어 포르노가 암암리에 널리 소비되고 있는 나라에서 성을 터부시하는 기존의 잣대 선비인척 돌팔매질을 한다면 그건 대중이 정말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사진의 의도나 목적이 가장 중요하죠 , 그것으로 자신의 성을 이용하여 금전적인 이득을 취했다면 문제가 되지만 (만약 그녀가 자신의 사진으로 그런것을 한다면 그녀가 가진 위아래의 중요부위에 포커스를 맞췄겠죠..자세도 더 자극적으로 취하구요.. 야동처럼 말이죠 그래서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한 단순 셀카가 해킹등의 문제로 유출된것이라면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자신의 연인을 위해 이벤트 형식의 사진이더라도 말이죠..(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실로 많은 커플들이 그런것들을 성적유희를 돋우기위해 혹은 추억소장용 사진 영상 촬영 왕왕하죠. 누구에게나 똑같은 욕구가 있는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속사가 멍청한 해명은 제발 안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에일리양은 훌륭한 스타이긴 하지만 이미지만으로 먹고사는 스타는 아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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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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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13:11:15

저도 해명할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스칼렛 요한슨 처럼 유포자를 처벌만하면 될듯하네요. 괜히 해명한다고 해봤자 에일리를 두번죽이는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2013-11-11 13:17:38

요한슨......메일 주소 쪽지로 남깁니다...

2013-11-11 13:28:28

요한슨 공유 강력히 요청합니다  

2013-11-11 14:37:13

저도 이번 사건을 보면서 스칼렛 요한슨이 단박에 떠올랐습니다. 물론 스칼렛 요한슨은 그녀의 커리어가 붕괴되는 일을 겪지도 않았죠. 

2013-11-11 13:31:53
근데 뭐 말씀하신거 누구든 다 알고있죠. 죄진거 없고 쿨해야 되는게 맞구요.
사진찍는것도 자유고 해킹인걸요. 법적으로도 도의적으로도 뭔 문제겠습니까.
 
하지만 현실에선 머리론 이성으론 그게 맞다는걸 알지만
막상 대중들은 그런거 가차 없는게 사람심리죠....
즉 일시적이든 뭐든 타격은 인간 본성상 막을길이 업다고 봅니다. 구설수도 그렇구요.....
2013-11-11 13:36:00

저에게 에일리에 대한 이미지 손상은 평소 상상했던?  것보다 왜이렇게 말랐지 하는 정도...


2013-11-11 15:47:10

저도 그래서 에일리 아닌줄 알았습니다. 방송에서 비춰지는것보다 너무 말라서...

Updated at 2013-11-11 14:02:15

이미지를 팔아 먹고 사는게 연예인이죠

실력과 별개로...
그 이미지는 에일이측이 원하는 이미지가 아니라 수요자가 원하는 이미지인데, 이게 어떤쪽으로 흐를지는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간의 사례로 보면 밝은 측면은 없다고 봐야죠
물론 실력이 있다면 백지영의 사례나 오현경의 사례처럼 극복이 가능하지만 그 꼬리표는 연예인 생활을 지속하는 이상 따라붙을 수밖에 없구요
유출 사건이나 그걸 찍었다는게 매매행위나 법에 저촉되는 것이 아니라면 큰 상관이 없겠지만 이건 마케팅이나 수익관련 활동등과는 별개의 얘기죠
2013-11-11 14:39:44

이미지를 파는게 연예인이니까, 부당한 비난도 감수해야되나요. 말씀이 약간 그런 뉘앙스시네요. 

2013-11-11 15:04:14

이미지를 파는 연예인이니 이런류의 스캔들에 대한 이미지 손상이나 상승 등 후과에 대해서는 대중(소비자)의 판단에 따른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부당한 비난이 솔직히 뭘 말하는지를 모르겠네요
불법적인 일이냐 아니냐에 대한 것과 그것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솔직히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관심이 있기나 할까요?) 등과는 별개로 연예인의 비지니스적인 부분에 대한 말을 한겁니다.
그리고 연예인이든 누군가든 그 대상을 좋아하고 그를 위해 어떤 행위를 하는데에는 이성적 판단같은건 끼어들 여지가 거의 없죠
특히 이런류의 사건들은 이성적판단에 따라 후속반응이 달라지는 경우는 없고, 감성적인 것에서 반응이 결정이 되는 것이라 부당, 정당 이런말이 나올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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