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클리브랜드 오퍼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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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09:47:20

소스에 따르면, 클리브랜드가 자신들이 갖고 있는 드래프트 지명권 4번과, 지난 여름 르브론 제임스 트레이드 때 얻은 TPE($14.5M)로 루디 게이와 바꾸자는 제안을 했지만 멤피스 쪽에서 거부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루디 게이는 4년간 대략 $69M의-현 CBA 기준-계약이 남아있습니다. 클리브랜드도 TPE를 하루빨리 쓰고 싶겠죠. 사실 멤피스 구단이 재정적 이유가 아니라면 게이를 4픽과-이번 드래프트 뎁스를 고려하면- 바꿀 생각은 없을 것입니다.

| http://dimemag.com/… 138

Comments

2011-05-26 10:02:59

클블이 4번 픽으로 캔터 못뽑을 걸로 확신하고 있나 보네요.

이번 드래프트는 상위픽도 별 매력이 없는 듯..

2011-05-26 10:16:32

... 왠지 좀 억지가 있는 오퍼네요.

잘나가는 팀의 기둥을 TE와 픽 1장이라니...

2011-05-26 10:38:14

그냥 찔러보기죠.

스몰마켓이라 가능하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던지지만

아무래도 힘들거라는거 알면서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의...

2011-05-26 10:40:27

클블팬으로서 좀 멀리 내다보고 팀을 운영했으면 좋겠어요
아마 그런 생각 하고있었을거 같은데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찔러 봤나보네요

2011-05-26 11:37:16

알럽에서도 본 기사지만 당연히 거절해야 되는 제안이었죠.

올시즌 드랲의 4픽은 작년에 뽑은 자비어보다 조금 나은 선수일텐데, 자비어급의 선수와 TE때문에 게이를 내줄수는 없죠. 게이의 부상이 변수긴 하지만 클블도 그걸 모르고 오퍼를 날린것은 아닐것이기에 부상도 잘 회복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하이즐리가 현로스터를 웬만하면 그대로 유지하며 새로운 선수보다 조직력 다지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물론 마크의 재계약과 배티에까지 재정적인 부담이 조금 예상되나 하이즐리의 말이 지켜지길 기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