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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난 8분 뛰기엔 아까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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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17 22:16:26

노엘: "나는 내가 8분만 뛰기에는 너무 아까운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건 미친 짓이다. 이 엿같은 일(this s---)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

지난 레이커스 전에서 노엘은 8분동안 2득점 5리바운드만을 기록했습니다.



워딩이 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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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17 16:16:19

워...워....

2016-12-17 16:19:55

이러면 가격만 자꾸 떨어질터인데,,, 필라의 생각이 뭔지 궁금,

오프시즌부터 계속 이러는데, 팀 분위기에도 문제 있지 않을까요?

2016-12-17 16:21:55

/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481662&sfl=wr_7&stx=phi&sop=and


얼마전에 본 뉴스가 떠오르네요.
2016-12-17 16:22:48

휴스턴에서 노엘 데려오면 좋을거 같은데요 노엘이 잘 달리는 빅맨이기도 하고

2016-12-17 16:44:03

카펠라랑 너무 롤이 겹치지 않을까요?

2016-12-17 16:33:40

멘탈도 실력에 포함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쟬 보니 그게 실력서 차지하는 부분이 꽤 크다고 생각되네요

2016-12-17 16:39:15

멘탈 이상으로 인성이슈가 크네요

2016-12-17 16:42:11

애정이 있는 선수인데 이런 발언들은 실망스럽군요..

2016-12-17 16:46:51

클블로 와라!!!

2016-12-17 19:38:33

???: 내가 케어하겠다.

2016-12-18 05:31:30

상상만 해도 좋네여

2016-12-17 16:49:49

드랩때도 1픽후보였는데 멘탈 관련 이슈로 6픽까지 떨어져버렸죠.

2016-12-17 16:53:28

그때는 부상 전력 때문에 그런게 아니었나요? 멘탈 이슈는 기억이 안나요. 혹시 생각나시면 알려주세요!

2016-12-17 17:03:02

워낙 뽑을 선수가 없어서... 부상임에도 완벽하게 회복가능한 깨끗한 부상이라는 소식에 노엘이 여전히 1-3픽으로 거론되고 있었습니다만, 그 즈음 노엘이 상당히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닌다는 소문이 돌았죠. 그리고 픽 순위가 쭉 미끄러졌습니다. 

2016-12-18 00:52:43

흐음 그런게 있었죠. 기억났어요 감사합니다!

2016-12-17 20:47:17

그리고 1순위로 뽑힌게 앤써니 베.......

2016-12-18 18:35:27

어억...내 뒷목...

2016-12-18 20:04:34

크어어어어... 녀석... 잘 지내니?

2016-12-17 17:47:02

첫 fa계약 직전 시즌이니까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갑니다

2016-12-17 18:13:09

답답한건 이해가 가는군요.

2016-12-17 18:19:36

아깝죠..열받을만한데 빅맨 필요한팀이 싸게 물어가길 바랍니다

2016-12-17 18:30:34

클블와서 르브론이랑 뛰어라. 바로 우승할수있다!! 멘탈도 잡을수있다!!

2016-12-17 19:00:10

차라리 경기 안풀리는 것 때문에 그러는 커즌스류는 감당할 수 있는데 이런 멘트는 팀 분위기 입장에서 자기 팀 다른 선수 있다는 걸 생각하고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지... 의도가 경합하는 다른 선수들은 그럴 능력 없다는 건 아닐텐데 그렇게 되어버리니... 울팀 부세비치도 주전열망때매 좀 그랬는데 이건 더 너무 나간 것 같네요. '미친짓에 엿같...'

2016-12-18 14:33:14

나이트클럽에서 목조르기를 시전한 커즌스를 경기장 안에서만 트러블메이킹하는 선수로는 보기 힘들것 같아요 

실제로 플레이하는 거 보고 완전 팬이 됐지만... 차라리 노엘은 좀 어리기라도 하니까
배테랑이 멘탈 잘 잡아주면 수비형으로 잘 클수 있을지도...
2016-12-18 15:02:49

얼핏 듣긴 했는데 상식적으로 오해나 해프닝인줄 알았는데 실제 그랬다면... 미국 법은 잘모르지만 감옥행이 아닐지 역대급 쇼킹일 것 같은데... (당연히 제가 언급한 의도는 기존의 경기중 답답해서 징징대는 이미지만 보고 얘기한 거였습니다.)

2016-12-17 19:42:41

슈퍼스타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NN.


출전시간 보장 팀으로 가길...
2016-12-17 21:09:17

경솔해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는 가네요. 서비스 타임 끝나고 장기계약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출장 기회를 잡아야 몸 값을 올린텐데, 불만이 생기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같습니다. 소속팀은 리그 최하위권인데 정작 본인은 루징팀에서 백업 롤이나 받고 있고.. 누굴 탓하겠냐만은 당사자나 지켜보는 사람이나 깝깝한 상황이네요.

2016-12-18 18:39:47

이건 사람심리적으로도 당연한거죠.다만 불만쌓인것은 당연하지만 그걸 해결하려고 하는 방법이

좋았거나 최선이냐 하면 제 생각에는 아니긴 합니다만 느바급에서 이정도급 선수면 이런 멘트를
날릴수도 있다고 봅니다.8분은 진짜 좀 너무 적은것 같은데요.이정도 시간에 뭔가를 보여줄려면
말도 안되는 신장이나 피지컬/백발백중샷-이것도 볼을 못잡으면 소용없겠지만-이 아니면
얼마나 보여줄까요?오프더무브를 매의 눈으로 보는것이 전문가들이겠지만 일단 결과적으로
몸값에는 1차스탯이 중요하니까요.
Updated at 2016-12-17 21:53:10

엄청난 재목인데 FA될 때까지 탱킹만 하다가 출장도 못하니 나름 이해는 갑니다..

이 정도의 투쟁심은 보여주는게 오히려 뛰고 싶어하는 적극성을 보이는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Updated at 2016-12-17 23:15:26

경솔하다는 것도 필라입장에서 트레이드칩으로 써야되는데 경솔하다는거지 선수입장에서는 경솔할 거 있나요. 팀에서야 엠비드있고 오카포있고 시몬스 들어오고 다음 드랩에 가드 나오고 어쩌구 저쩌구해도 필리가 완성될라면 한참남은 팀이고 이미 선수한테 넌 팀의 미래 플랜에 3번째 빅맨 정도야 라고 하고 있는 꼴인데 참고 인내한들 이번시즌에 이 팀에서 플옵을 올라갈 것도 아니고 똑같이 탱킹하며 크는 시즌인데 무슨 의미가 있나요. 팀케미는 애초에 이 선수에 대한 팀의 배려가 개판인 순간부터 팀케미랑 이 선수는 별개로 쳐야죠.
"우리는 미래를 향해 달리는 팀인데 너는 그 팀에서 세번째 빅맨이고 너랑 나이가 비슷한 애들이 1,2 빅맨이라 앞으로 미래에도 주전자리 먹긴 힘들테니 사실상 넌 우리의 트레이드 칩인데다가 곧 FA지만 우리팀 플랜엔 없으니 얌전히 너의 성장을 위한 시간도 주지 않을거야. 물론 니가 그렇게 참는다고 해서 너에게 고액 연봉을 제시할리는 없어. 니 성적을보렴. 못뛴건 우리가 플랜에서 점점 널 지워가기 때문이지만, FA는 기록이잖니? 그래도 팀에서 얌전히 팀케미 해치지말고 닥치고 있으렴. 아니 여기서 닥치고 헌신하지 못한다고? 넌 멘탈 이슈가 있구나!" ...말이 되나요
이제 곧 FA인데 이래되나 저래되나 리빌딩팀 백업으로 출장하면서 몸값 추락하는건 그대로고 저 멘탈 이슈때문에 노엘을 안뽑을 팀이면 노엘 멘탈이 좋아도 딱히 노엘을 반드시 데려갈 이유가 없다는 소리고 그렇다면 출전시간 보장은 여전히 안될팀이니 그냥 트레이드칩으로 안가는게 낫죠.
필라 입장에서야 얘가 문제 일으키면 트레이드 가치가 떨어지는게 문제인거지 선수야 자기 평가가 낮게 트레이드되도 곧 FA고, 최소한 노엘이 필요한 팀이면 현재 필라보다야 전력이 좋을텐데 그 노엘때문에 생기는 출혈까지 적으면 오히려 노엘 입장에서야 갈 팀이 더 강해지니 좋죠. 같은 백업으로 뛰어도 리빌딩팀에 비슷한 나이대라 자기가 증명하지 못하면 제낄 가능성이 아예 없는데도 증명할 시간도 못받는 상황보다는 강팀내에 베테랑이 뛰고 있는 포지션에서 그 선수꺼 보고 배우면서 자신의 성장이랑 그 선수 노화의 교차점 기다리는게 훨씬 낫죠.
무슨 슈퍼스타한테 밀린 신인도 아니고, 슈퍼루키한테 입지 잃어버린 베테랑도 아니고 한창 성장하고 자신을 증명해야되는 전성기가 오고 있고 본인도 나름 보여줄거 많다고 생각하고 수비적인 측면에서 보여준게 많은 선수인데 저런식으로 굴리면서 선수에게서 별말 안나오길 바라면 그게 도둑놈이죠.

2016-12-17 23:17:27

의견에 동감합니다. 노엘의 마음도 이해가구요

Updated at 2016-12-18 00:40:48
근데 노엘 부상에서 복귀한지 이제 2~3경기 아닌가요...? ㅠㅠ 
물론 3번째 빅맨 취급 당하고 트레이드 루머가 많이 나온데다 부상까지 있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지만 시즌내내 8분씩 뛰게 한것도 아니고 
이제 부상에서 복귀하고 2경기 관리 차원일수도 있는데 너무 성급하게 말한거 같네요
엠비드도 관리차원에서 20분씩만 뛰다가 최근에 25분으로 늘렸나 그랬던거 같은데
엠비드 보호 차원에서라도 필라가 현재 3번째 빅맨이 필요 없는것도 아니라
언제까지 8분만 뛰게 할 상황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말씀하신대로
트레이드 하기 위해서라도 가치 올리기 위해서 뛰게 했을거 같은데...
Updated at 2016-12-18 02:19:07

엠비드는 심각한 수술이었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고 노엘은 마이너한 수술이어서 약간 다르긴 해요.

 그런데 어쨌든 부상관리라는 명분이 있는데도 저렇게 까지 하는 걸 보면 제 생각에는 출장시간은 표면적인 이유 같고, 이미 마음이 떠난 것 같아요. 다시 출장시간을 올려준다고 해도 노엘의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팀도 나름의 사정이 있었지만 노엘 입장에서는 팀이 어려울 때 고생한 사람은 자신인데 이제 사정 좀 나아지려니까 동포지션의 다른 유망주(엠비드) 위주로 가는 분위기가 어쩌면 황당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구요. 프로선수면 그러면 안되겠지만 인간적으로는 최대한 이해해주고 싶네요...곧 트레이드 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12-18 00:58:24

<p>이게 왜 멘탈 문제인지 모르겠네요..</p><p>1, 2년차에 30분을 소화하던 선수가 극단적으로 팀내 입지가 줄어들면 본인 입장에서 미칠 노릇 맞지요.</p>필라가 유망 센터를 계속해서 픽하는거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했고 그역시 이해가 가던데 어서 빨리 본인과 맞는 다른팀으로 갈 수 있었으면 하네요.</p>

2016-12-18 01:04:44

 팀 내 입지가 줄어들어서 불만인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실제 노엘의 생각이 어떻든 이런 상황에서 해야할 적절한 인터뷰는 '이런 상황은 힘들지만 내게 주어진 기회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뭐 이런 식의 인터뷰입니다. 위에도 나왔지만 이런 X같은 짓을 관둬야 한다고 인터뷰를 하면 감독 및 코칭 스태프는 물론이고 다른 선수들은 어떻게 되나요.

 물론 좋게좋게 말해서 일이 해결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계약 기간 동안에는 성실하게 팀을 위해 농구를 해야죠. 그 다음에 계약 기간 다 채우고 아무팀에서나 1년 계약 받아서 UFA 되면 됩니다. 비스막 비욤보가 루키 계약 끝나고 딱 1년 토론토에서 뛰면서 인생역전했죠. 아직 계약 기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인터뷰를 막한다는건 성실하게 계약을 이행했다고 볼 수 없는 것이고 프로 의식에 의심을 하게 되는건 당연합니다.

 개인적으론 이해합니다. 노엘이 제 친한 친구였어도 같이 필라 팀을 욕했겠죠. 하지만 프로 농구 선수가 저런 인터뷰를 공개적으로 하는 건 철저히 다른 얘기입니다.

Updated at 2016-12-18 02:55:19

말씀해주신 내용 다 공감가고 맞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전 누가봐도 불만이 있을만한 상황에서 이정도의 어필은 어느정도 당연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제가볼땐 감독과 코칭스탭이 더욱 이해할것 같은 모양새라... 암튼 여러 사람들을 배려하는 입맛에 맞는 인터뷰도 좋고 그렇지만 때론 선수 본인의 위치에서 느끼는 생각과 선수로서의 승부욕과 욕심에 따른 솔직한 감정 표현도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안해요.. 다만 언어선택이 아쉽다면 아쉽겠고.. 행여나 본인이 처한 상황을 불성실하게 이행한다면 그거대로 따로 문제가 될지언정 이정도 인터뷰로 그간에 성실성을 판단한건 좀 어페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본인이 정말 욕심있는게 맞고 생각이 있으면 여태 해왔던것처럼 남은 기간 열심히 하다 다른팀 가겠죠.

2016-12-19 10:15:49

사실 노엘의 경우엔 전력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드랲 때에도 멘탈 문제로 미끄러진 바 있고, 마카윌과 심각한 불화를 보이며 그가 트레이드되는 데 일조했죠. (이건 팀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잘 된듯? ) 이후 그는 필라가 어쩔 수 없이 빅맨을 계속 드래프트에서 뽑는 상황에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구요. (엠비드, 오카포는 진짜 필라가 그 순번에서 뽑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죠...)


물론 노엘의 심정은 객관적으로 충분히 다 이해가 가죠. 어쨌든 팀은 자신의 포지션에 계속 유망주들을 추가하고 있고, 그는 어울리지 않는 4번 포지션에서 뛰면서 원치 않는 합을 맞쳐줘야 했구요. 팀 사정 때문에 손해보고 희생한 측면이 분명히 있죠.


언론에 한 저 경솔한 인터뷰도, 평소 노엘의 성격을 감안해본다면 충분히 예측 가능한 수위의 발언입니다. 근데 뭐 웬만한 선수 입에서는 쉽게 나올 수 없는 말이기도 하구요. 이를테면 학교 내 이름난 문제아가 최근엔 사고도 안치고 얌전히 살고 있는데 선생이 딱 와서 툭툭 치며 뭐라뭐라 시비걸면, 문제아는 다른 범생이들처럼 수그리는 게 아니라 눈 부릅뜨고 선생에게 대들겠죠. 그러면 선생은 이런 건방진 놈 이러고 그 문제아를 혼낼테구요. 뭐 이런 비슷한 시츄에이션에 처한 게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노엘 본인도 앞으로 오래 선수 생활을 해야 할텐데 성질은 좀 죽이고 성숙한 모습은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아 낙인이란 거 한 번 찍히면 본인 커리어에 하등 도움될 게 없죠.  

2016-12-18 01:05:02

이래서 드래프트 픽에서 무조건 남은 선수 중 포지션에 대한 생각 없이 최고 가치 선수만 뽑는 전략을 혐오합니다. 선수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전략이에요.
아니 애초에 그럴거면 픽한 이후에 트레이드 전략이라도 제대로 세우던가, 선수는 선수대로 가치가 폭락하고 구단은 이득이 없고.

2016-12-18 01:09:26

본의 아니게 탱킹중인 댈러스 매버릭스가 영입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물론, 보것도 있고, 포웰이라든지 센터 자원이 부족한 건 아니지만, 보것은 1년계약인데다, 풀타임 출장이 어려운 선수고, 나머지 센터급중에 올스타급 재능은 없으니....노비츠키는 거의 은퇴각이고....해리슨 반즈랑 짝 맞춰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16-12-18 04:16:27

댈러스가 노엘을 영입하려면 미래 픽을 팔아야하지 않을지... 그게 최악이 아닐까요.

2016-12-19 10:52:02

RFA니깐 매치만 안하면 데려올수있습니다.

필라에서 매치하기어려운 적정금액을 찾는게 우선이겠죠

2016-12-18 02:45:30

이런 불평을 멘탈이 안좋은걸로만 보는건 좀 그렇죠. 아무리 엠비드가 최고급 유망주였다고 해도 너렌스노엘이 팀에서 해온게있는데 경기당 8분뛰는 벤치워머가 된다는건 여러모로 언페어한 부분이죠. 애초에 필리가 선수정리를 제대로 하지못한게 가장 잘못한 부분입니다. 미래를 같이할 선수라고 드래프트해놓고 3년연속으로 센터만 뽑아온 부분도 선수에대한 배려가 전혀없는거죠. 아니면 트래이드라도 해주던지....그렇다고해서 경기력이 최악이어서 그렇다면 할말이 없는데 출장시간만 주어진다면 자기 밥값은 하고 남을 선수인건 누구나 인정하잖아요. 

2016-12-18 06:57:16
Dan Fegan 으로 에이전트 바꾸자마자 이러는거 보니까 에이전트 지시 같기도 하네요.

하워드라마를 이끌어낸 장본인이죠.
2016-12-18 07:07:22

인터뷰 동영상도 봤는데 그냥 트레이드 빨리 당하고 싶어서 더 이러는 거 같습니다. 

2016-12-18 18:57:46

노엘 에이전트가 누군가 했더니 악명높은 댄패건 이더군요.
확실히 일 잘합니다.

2016-12-18 07:51:52

인터뷰 보니까 뒤에 욕한건 방송으로 안나갈줄 알고 이야기한듯...

2016-12-18 07:53:05

유리몸이 무슨..

Updated at 2016-12-18 19:20:17
이거 나 트레이드 시켜달라 이 이야기입니다. 예전부터 노엘이 이런 뉘앙스로 말 많이 했어요.

그리고 필라델피아는 드래프트 당시에 틀린 선택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에는 지금 결과론적이든 과정이든 엠비드 뽑는게 맞았고, 2015년에는 눈도장 찍었던 러셀 놓쳐버려서(그것도 레이커스가 드래프트 이틀 전인가 맘 바꾼걸로) 오카포, 포르징기스 중 하나 선택해야했는데, 결국 선택한게 오카포구요. 포르징기스가 이렇게 잘할거라는 확신이 없었고, 실제 지금 벤더마냥 대박 아니면 꽝일 거라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그럼 물어보죠. 그 당시로 돌아가서 누굴 뽑았어야 했나요?

픽다운은 애초에 계산에 없었을 겁니다. 아니, 2014년에 이미 픽다운을 했었죠. 올랜도가 픽 2장 바쳐주면서 페이튼 원했는데, 그거 안하면 이상한거죠. 필라델피아 입장에서 구미가 당기는 픽다운 딜을 제시한 팀이 없었지 싶습니다. 2015년에는 레이커스가 늦게 러셀을 최종적으로 찍어서 픽다운 노려볼 시간도 없었구요. 올해 드래프트 당일날 노엘+1라픽 2장+코빙턴<-> 3픽 딜 제시했는데, 오히려 보스턴이 리젝트했죠. 단지 빅맨들 정리를 좀 못한게 아쉽지, 필라델피아의 드래프트에 대해서 불만은 없습니다. 급하게 픽다운 했다가는 필라델피아가 딜 못했다고 또 까였겠죠.
2016-12-18 12:25:18

그냥 언해피 뜬거죠. 무슨 멘탈이슈까지야.

2016-12-18 23:11:06

희망사항이지만 그냥 스퍼스에서 싸게 잡아채가면 좋겠네요 헤헤헤

2016-12-19 01:44:22

개인적으로 골밑수비가 아쉬운 보스턴에 잘 어울릴만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보스턴의 가드자원들과 어떻게 트레이드될 방법은 없을까요?

Updated at 2016-12-19 01:54:57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사태가 이지경까지 왔는데도 소식이 없는 걸 보면 대니 에인지가 적극적이지 않거나 콜란젤로GM이 보스턴과는 할 마음이 없나 봐요

2016-12-19 11:49:15

저도 bcs님과 같은 의견인데 콜란젤로랑 에인지가 서로 딜하는걸 꺼려하는듯 합니다. 같은 동부 컨퍼런스기도 하고요.

2016-12-20 00:25:00
제가 기억하는 에인지는 절대 손해보는 트레이드는 안하는걸로 아는데, 콜란젤로가 노엘의 대가로 너무 많은걸 요구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분명 노엘같이 잘 달리는 수비형 빅맨이라면 보스턴이 필요로하는 빅맨인건 확실하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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