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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모티유나스에 대한 오퍼시트 매치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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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16 19:27:25

브루클린의 4년 약 37밀 내외의 오퍼시트에 대해 매치를 했던 휴스턴
그러나 휴스턴은 그에 대한 매치를 철회하고 온전한 자유계약 선수로 그를 풀어줬습니다

휴스턴은 바비 브라운과 재계약을 했으며
모타유나스는 넷츠를 제외한 모든 팀과 계약이 가능합니다
넷츠와는 1년 동안 계약을 할 수 없습니다




모타와 휴스턴의 그간 있던 있에 대해서 추가정리를 합니다

휴스턴의 오퍼시트 매치 이후 모타측은 휴스턴에 피지컬 리포트를 보내지 않고 버텼습니다

이유인즉슨 넷츠와의 딜과 비교해서 약 6밀에 달하는 인센티브 총액 차이입니다
결국 둘은 4년 35밀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모타는 12월 9일에 구단에 피지컬 리포트를 보냅니다

그리고 10일에 홈구장에서 워크아웃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모타는 집으로 가겠다고 하고. 워크아웃을 하지 않고 사라집니다
이에 휴스턴 구단은 모타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고
며칠 간 기다렸는데, 결국은 자유계약 선수로 풀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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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16 09:36:50

 포스트업 기술이 좋고, 사이즈 좋고, 3점도 던질수 있고, 스피드도 느리지않아서

나올때는 충분히 제몫을 하던 선수인데 작년 트레이드 시도이후 팀과 사이가 안좋아진걸까요.

2016-12-16 09:43:49

몸상태가 별로인건지... 프론트와 사이가 틀어진건지...

재작년 정말 쏠쏠하게 활약해주던 선수였는데 아쉽네요.

다른팀에서 건강하게 뛰길 바랍니다.

2016-12-16 09:50:26

그냥 네츠랑 사인할수있게 두지 이럴거면 왜...

2016-12-16 09:53:08

또 네츠만 새됐네요....

네츠 프런트 일하기 싫을듯...

오버페이해도 매치하고
매치하고 버리고...참...

오퍼날린거 다 성공했으면
매력적인팀이였을텐데...

린 TJ 크랩 몬티유나스 로페즈..

2016-12-16 10:00:00

하... 잡아볼라다 하도 사이가 틀어지니까 그냥 포기한 모양새인데

넷츠 와줬으면 좋았을껄..
2016-12-16 10:11:52

매치된팀에 FA 오퍼권한 왜 제한한 걸까요?

2016-12-16 10:27:58

이럴라면 왜 매치한겐지...

모티가 돈 더받는 꼴 보기 싫었던 걸까.. 아니면 네츠 프런트에 억한 감정이라도....???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2016-12-16 11:24:25
매치했을땐 당연히 디모가 필요해서 그런거였고요 
디모가 팀에 합류를 거부하자 더 좋은 조건으로 새 계약까지 맺었죠.
문제는 팀 합류과정에서 피지컬에 문제가 있음이 발견된거였고 그래서 결국 계약을 포기하고 그냥 풀어준거죠.
 
2016-12-16 15:56:15

그랬겠네요... 네츠 입장이 좀 아쉽게 느껴지다 보니...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12-16 16:27:11

그래서 원래 RFA 신분인 선수들은 영입이 쉽지가 않습니다.

거기에 더해 디모는 허리부상 전력이 있어서 건강상태에 대한 확신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라
네츠입장에서도 휴스턴이 매치하기 힘든 거액의 오퍼를 넣기도 어려웠었죠.
그점때문에 디모가 지금까지 계약을 못한것이기도 하고요.
2016-12-16 14:39:52

네츠가 오퍼한 계약이 구단측에 매우 유리한 형태라서(비보장, 보너스 덕지덕지) 휴스턴 입장에서는 매치하지 않고 못배길 정도였죠. 디모가 건강만 하다면 저렴하게 쓸 수 있는데다가 만약 몸에 이상이 생기면 부담없이 비보장계약 방출...


네츠 입장에서도 디모의 건강 상태에 확신이 없었겠지만 (일단 피지컬 테스트는 통과했지만...) 좀 더 계약을 딱딱한 형태로 해서 휴스턴이 매치 못하게 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6-12-16 15:56:51

쩝 그러게요..... 네츠만 아쉽게 되었네요...

2016-12-16 10:39:26

네츠만 새됬군요..

2016-12-16 10:43:31

휴스턴과의 피지컬 테스트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넷츠는 피디컬 테스트도 안하고 디모와 계약했더랍니다.작년 디트트레이드때도 파토난게 그 때문인데..
휴스턴 입장에서도 싼가격이고 팀옵션도 많아 큰 부담이 없었는데 디모의 등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듯하네요. 애혀~

Updated at 2016-12-16 14:41:09

아 네츠는 피지컬 테스트도 안했나요? 그럼 비보장 덕지덕지 계약 행태가 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Updated at 2016-12-16 14:51:42

넷츠 피지컬 테스트 했습니다. 어디서 보신건가요?

브루클린은 통과시켰고 휴스턴은 통과 안 시켰을 뿐입니다
Updated at 2016-12-16 15:13:27

현지 팬포럼에서 넷츠가 대충 피지컬테스트를 했다는 말이 나오더군요. 팬포럼에서는 일반뉴스에 나오기 전 휴스턴에서 실시한 테스트를 떨어졌다는 디모의 소식도 먼저나오는 등 관계자 지인소스들도 꽤 있습니다.

2016-12-16 15:51:44
그러니까 '넷츠가 피지컬 테스트를 안했다'는 정확한 출처를 밝히시죠
럼에 떠다니는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그냥 적으시면 어떻게 합니까

넷츠는 피지컬 테스트에서 받은 결과를 토대로 계약을 오퍼한겁니다.
Updated at 2016-12-16 17:41:14

http://bbs.clutchfans.net/index.php?forums/houston-rockets-game-action-roster-moves.9/
먼저 제가 다소 오해가 있게 글 쓴거는 사과드리겠습니다.
출처는 여기고..디모얘기는 워낙많아 그 때 제가 본 글은 사실 기억이 잘 나지않아요. 다만 디모는 기존 휴스턴 빅맨이 없는 피딩,포스트업 스킬을 장착한 선수였습니다. 매치한 계약도 부담이 없는 단년계약이고 합류만 한다면 현 전력에 큰 보탬이 되는데 프리로 놓아준다?
탱킹이 필요없는 넷츠를 일부로 곤란하게 할 의도가 아니라면 신빙성있는 소스였다고 생각드네요. 실제로 그후로 휴스턴에서 실시한 피지컬테스트도 떨어졌고.
그리고 건강한 디모는 최소 14밀 정도의 가치는 되는 젊은 선수입니다. 7밀 팀옵션이 있는 장기계약보다 차라리 1년 단기로 해서 건강을 증명하고 fa대박을 노리는게 나은데 지금생각해보면 이상하긴하죠.

2016-12-16 11:20:17

그냥 네츠가 데려가게 하지...

Updated at 2016-12-16 13:11:44

2016-12-16 12:39:36

진짜 황당하네요. 도대체 이번계약에서 휴스턴이 뭘 잘못했나요?

린 유니폼 사건 제외하면 파슨스건도 휴스턴이 잘못한거 하나 없어요. 
그때는 RFA라 매치안했을뿐인데 안했다고 욕먹고 이번에는 또 매치했다고 욕먹나요?
휴스턴은 자기들이 가진 권리를 행사했을뿐이고 디모 역시 필요한 선수라 쓰고 싶지만
몸상태가 안좋아서 헤어지는것 뿐이에요. 오히려 디모에게는 잘됐죠. 이제 FA로 자기 가고 싶은곳에 가면 되니까.
2016-12-16 13:05:38

비난을 하시려면 전후사실관계를 잘 찾아보시고 하셔야죠. 비제한적 FA에 대해 매치를 할수 있는 권한 행사 후 메디컬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계약이 무효화 된것에 대해 휴스턴이 어떤점에서 잘못을 한건가요??

2016-12-16 14:42:03

이런 케이스는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제한적 FA 오퍼 매치 후 계약 파기로 비제한적 FA가 된다라...

WR
2016-12-16 19:23:56

넷츠쪽 기사를 정리한 글을 본문에 첨언했는데 휴스턴은 최선을 다한거 같은 느낌은 듭니다

근데 이걸 휴스턴이 모타의 건강에 대한 의구심으로 오퍼 철회를 한걸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모타와 에이전트 측이 휴스턴에서 뛰기 싫어서 작정하고 딴지 거는건지
어느 쪽으로 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2016-12-19 09:55:17

후자쪽이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모티는 어느 팀을 가든 나중에 휴스턴 원정 와서 야유 좀 들을듯...


또 애초에 유타 재즈 측에서 더 좋은 오퍼를 준비중이란 루머가 돌았었으니, 모티랑 에이전트 쪽에서도 뭔가 믿는 구석이 있나봅니다.

2016-12-16 15:37:27

브루클린은 여러모로 정말 안풀리네요

2016-12-16 18:09:00

규정을 고쳐야겠네요
선수가 합류를 거부하질않나
휴스턴이 다시 계약파기했으면 네츠로는 갈수있게 해줘야죠
여러가지 맹점이 드러난 사건이네요

2016-12-19 09:57:16

선수가 합류를 거부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계약이라는 것 자체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행위가 아닌, 쌍방의 합의에 의한 사안이니까요.


다만 네츠를 계약 대상에서 제외시킨 것은 말씀하신대로 문제의 소지가 있어보이네요. 이런 케이스가 사실 거의 드물다보니 규정으로 카바를 못 친 듯 합니다. 향후 "모티 룰"로 불릴만한 보완 규정이 마련될 것 같네요.

2016-12-19 14:21:07

글쎄요 RFA계약을 원소속팀이 매치했는데 선수가 합류거부하는게 더 심각해보입니다
이런경우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계속거부했다면 연봉박탈하는게 맞다고보입니다

Updated at 2016-12-19 14:42:08

FA인 선수이니 박탈할 연봉이란 게 존재하지 않죠. 예전에 지미 잭슨이 트레이드 된 후 팀 합류를 거부해 벌금+잔여시즌 출장정지를 먹은적이 있긴 한데, 트레이드가 아닌 FA의 거취와 관련해 이러한 징계를 내리기도 뭣한 상황입니다.


근데 이번 건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도 보완으로는 뾰족한 해결책이 안 될 듯 합니다. 네츠로 합류를 막는 현 룰도, 어떻게 보면 이것이 악용될 소지를 막는 장치일 듯 하구요. (모티가 네츠와 짜고 무조건 땡깡을 피운 뒤, 휴스턴이 놔주면 네츠로 가버리는 것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시나리오니...)


제한적 FA라는 것 자체가 사실 원소속팀의 이익을 보전해주기 위한, 선수 본인 입장에선 팀 선택의 자유권을 제한하는 조치이기에, 원소속팀의 매치에 불만을 품고 트러블을 일으킨 사례는 자주 있었습니다. 예전에 라마 오덤은 클리퍼스를 떠나고 싶은데 매치할까봐 클리퍼스 구단 관계자들에게 울며불며 사정하기도 했었죠. 어쩔 수 없이 매치가 된 경우, 트레이드를 요구하거나 라커룸에서 볼썽사나운 진상으로 둔갑했던 케이스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모티의 경우에는 "메디컬 테스트"라는 또 하나의 변수가 있었기에 사상 초유의 계약파기 소동까지 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티는 이 메디컬 테스트가 본인의 핸디캡인데, 이번에는 대담하게 이걸 휴스턴을 떠나는 무기로 써먹은거죠.


모티의 처사는 휴스턴 입장에선 괴씸한 노릇이지만, 제한적이든 뭐든 FA 신분이기 때문에 선수 본인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어떤식으로든 어필을 한 것을 두고 일방적으로 비난만 하긴 어렵습니다.

Updated at 2016-12-19 17:41:35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음...제 얘기는 FA는 당연히 계약의 자유가 있겠지만
RFA를 매치할경우 그걸거부할 권한은 선수에게 없으니까요
매치하는순간 다시 원소속팀인 로케츠소속인데..
만약 메디컬을 이유로 로케츠가 파기하지않았다면 양측이 볼장볼때까지 갔을것같습니다
디모는 합류거부가 아니라 트레이드요청을 했어먀한다고봅니다

Updated at 2016-12-16 19:27:35

네츠가 문제일으킨건 없는데도 네츠는 1년간 계약못한다는게 상당히 불합리한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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