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코트 보강을 원하는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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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06:59:37

브라이언 윈드호스트가 전하는바에 의하면 미네소타가 프론트코트 플레이어를 얻기 위한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네소타는 이번 오프시즌 콜 알드리치와 조던 힐을 영입했으나 두 선수

모두 제한된 시간만 뛰고 있습니다. 또한 비엘리차와 페인을 빅맨 라인업에 넣고 돌리고 있죠.

탐 티보듀 감독은 그간 칼 타운스 주니어와 골기 젱을 축으로 하는 두명의 빅맨 라인업을 돌려왔습니다.

| http://basketball.realgm.com/… 42

Comments

2016-12-15 07:03:52

티보듀 감독이 불스 감독시절 노아, 부저, 깁슨, 아식으로 빅맨 라인업을 돌리며 쏠쏠한 재미를

봤었죠. 이후에 가솔까지 가세했었구요.

그런데 지금 미네소타는 칼타쥬, 젱 빼면 생산적인 플레이를 해주는 빅맨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칼타쥬가 제대로 5번을 플레이하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고 있네요.

감독의 주문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상대팀 입장에선 칼타쥬가 4번에서 계속 플레이를 해준다면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만큼 덜 위협적이거든요. 하지만 제대로 5번에서 플레이 한다면 분명

엄청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프론트코트를 원한다고는 하지만 보아하니 주전급 보다는

벤치에서 깁슨급의 활약을 보여줄수 있는 선수를 노리는 것 같은데... 누가 있을까요?

또 누구를 트레이드 카드로 내놓을까요?

2016-12-15 08:23:54

소식 감사드립니다.

좋은 빅맨이 미네소타에 없는게 아닌데, 잘 안쓰면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군요. 알드리치는 준 주전급 활약을 하고, 시즌 초반에 활약했던 페인이나 랄/인디에서 큰 활약을 해주던 조던 힐, 준수한 활약을 해주는 비엘리챠 등등 미네 벤치에 좋은 빅맨이 많은데 오히려 티보듀 감독이 안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운스는 골밑에서의 스킬이 뛰어나고 손끝의 감각이 좋아서 골밑 위주로 공격 하는 것은 좋지만, 올해는 이상하게 골밑에서 힘이 좀 떨어져 보이더라구요. 4번으로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미네소타에 타운스 마저 4번이 된다면 5번이라고 말할수 있는 플레이어는 콜드리치와 페코비치(...) 뿐인 현실

Karl-Anthony Towns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12-15 10:44:14

영맨3인 출혈없이는 힘들어보이는데
데려올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016-12-15 12:15:17

타운스를 4번 주전으로 쓰고 5번으로 알드리치를 주전으로 써봤으면 좋겠어요

쟹이 물론 경쟁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타운스에게 4번을 내주고 백업으로 나서야 한다고 봐요. 타운스의 플레이는 AD의 그것과 비슷하게 4번으로 잡혀가고 있는 모양새인데, 팁 감독은 5번으로 타운스를 잘 받쳐줄 선수가 없다라고 판단하는 모양입니다

또한 위긴스도 2번 재목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도저도 아닌 3번으로 크고 있어서 뭔가 아쉬운 느낌이에요.

3번은 비엘리챠를 쓰면서 상대방 매치업에 따라 발빠른 3번이 나오면 위긴스를 3번으로 올리는 방법은 어떨까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