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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멤피스 원정을 떠나지않고 휴식을 취할 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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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14 12:07:52

르브론, 어빙, 러브가 내일 팀과 함께 멤피스 원정길을 떠나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휴식을 취할거라네요.

(Ty Lue pulls Gregg Popovich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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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14 12:06:48

아예 겜 던져버리네요

2016-12-14 12:07:29

응?...

2016-12-14 12:08:25

헐 3명다... 강수네요.
엑스퍼트는 고치기 쉽겠네요...

2016-12-14 12:08:32

좋은 결정이라고 봅니다

원문에 Ty Lue pulls a Gregg Popovich 라고 되어있는데 루가 포포비치를 따라한다, 벤치마킹한다 뭐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되는걸까요?
WR
2016-12-14 12:12:46

네. 폽감독이 자기 빅쓰리 쉬게 하는거 정말 잘했었죠...

2016-12-14 12:08:47

헉...

2016-12-14 12:09:26

헐..셋 다요??

2016-12-14 12:10:20
2016-12-14 12:10:55

아주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은 길고 어차피 오늘 이겼으니 여유가 있죠.

2016-12-14 12:12:00

아예 휴식줄꺼면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봐요


어짜피 전체1위는 힘들고
동부1위가 목표일텐데   아주 마음에 듭니다
2016-12-14 12:25:02

르브론은 어차피 쉴 타이밍이고 어빙도 몸 안 좋은데... 이길 가능성 거의 없죠. 이 참에 그냥 러브도 쉬는게 맞다고 봅니다.

2016-12-14 12:28:36

기...기브앤테이크.....

WR
2016-12-14 12:44:14

오늘도 느바 가족은 화목하군요...

2016-12-14 12:57:44

이제부터 기브 앤 테이크 확실한 클블과 자주 거래 합시다

2016-12-14 13:53:26

이 말 할려고 로그인했는데...

2016-12-14 12:33:21

토론토에겐 기..기회?? 

2016-12-14 12:35:15

와우 루 감독 마음에 드네요 빅픽쳐인가요? 르브론 오래 보고 싶은 팬으로서 이런 결정 환영입니다

2016-12-14 13:12:45

리그에서 벌금 부가하려나요?

2016-12-14 13:17:10

다음주 밀워키 백투백일정도 똑같이 할지 궁금하네요

2016-12-14 13:20:26

이거 폽감독이 했다가 벌금 받은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특별한 부상 이슈가 없으면 정장차림으로라도 경기장에 와야 한다고 기억하는데 말이죠.

2016-12-14 20:06:28

당시 상대가 동부 우승후보인 마이애미였던가요? 샌안은 서부 우승후보였고...그래서 더 이슈가 됐던것같네요.

Updated at 2016-12-14 13:23:30

흠... 이왕 빅3 한번에 쉬게 할거면 그냥 백투백 달리고 레이커스전을 쉬면서 거의 일주일 휴가를 즐기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Updated at 2016-12-14 13:36:30

전 이런 결정은 굉장히 아쉬워 하는데 좋다는 의견이 많네요.


프로스포츠가 무엇때문에 존재하는지. 휴식이 최근에 추세라고는 한다지만.. 흠 어렵네요.

2016-12-14 13:50:21

팀 입장에서는 맞는 결정이라고 봅니다.

부상의 위험도 있고 결국 시즌은 길게 봐야죠.

82경기 다 최선을 다하면 뭔가 탈이 날 수도 있으니

가장 우승에 최적화되는 운영방식을 택하는 것이

맞을테니까요.

그런데 뭔가 그 주변에 살거나

그 날 표를 구해서 디펜딩 챔피언인 클리블랜드의 경기를 보고

르브론, 어빙, 러브의 플레이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

또 멤피스 팬들도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이 클리블랜드와

한 번 제대로 맞붙는 것을 기다렸을텐데...



2016-12-14 16:16:38

칼 말론도 돈을 받는 프로라면 가능한 모든 경기에 뛰어야 한다고 말했었습니다.

시즌은 길고 부상 위험도 있기에 이런 결정이 이해도 가지만...

저도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2016-12-14 13:38:44

제기억으로 처음 클블아닌 상대팀을 엑스퍼트 선택하게되네요
르브론만빠질줄알고 그래도클블했었는데 빅3다 빠지면 아무리팬심이라도

2016-12-14 14:00:09

하지만 분노의 제이알이 나온다면 어떨까요

2016-12-14 13:45:15

3명 중 한 명이라도 나오면 멤피스가 힘들 줄 알았는데, 과감하게 3명을 모두 빼버리네요. 정말 과감한 선택입니다. 그런데도 사실 쉽게 승패가 점쳐지지 않네요. 멤피스도 마크 가솔 한 명 빼고 바로 백투백이니...

2016-12-14 13:48:58
정규 시즌이 플옵 준비를 위한 연습 경기 수준이 되어가는 것 같아 좀 안타깝네요.
정규시즌 중요도를 높여서 이런 일이 없게 하면 좋겠어요...
상위 시드에게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몰아주는 것도 방법일 것 같고...
Updated at 2016-12-14 13:54:14

제가 감독이라도 비슷하게 하겠지만 관객의 입장으로써는 많이 아쉽네요. 분명 들뜨고 큰맘먹고 티켓 산사람들도 있을텐데. 점점 정규리그는 플레이오프만을 위한 연습경기 식으로 되가는게 걱정입니다. NFL이 정규리그에 폭발적인 인기가 있는게 진짜 한경기 한경기가 피말리게 중요한것도 크다고 보거든요. 이렇게 되다보면 NBA팬들이 등을 돌릴지도..

감독과 선수를 비난할수는 없고 리그면에서 무언가 당근을 더 줘야 하지 않을까...

2016-12-14 13:58:02

음.. 최소 어빙은 오늘 쉬었으니 데려갈줄 알았습니다. LBJ는 당연히 쉰다고 봤고요 과감하네요
그럼 내일 1옵션은 JR인가요?

Updated at 2016-12-14 14:19:48

저도 캡스팬이기는 하지만

정규 시즌은 플옵 준비용 정도의 중요도를 보여주는 것 같은 이런 거..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이래서 리그 평준화라든가 상위팀들의 빡쎈 경쟁이라든가 그런 게 중요하다 싶은데

물론 현재의 상황에서 캡스 입장에서야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지만
캡스가 이런 선택을 해도 정규리그 순위나 플옵에 미치는 영향이나 이런 게
그리 크게 작용하지는 않는 것 같은 현재의 리그 상황이 뭔가
맥빠진다 싶어요

캡스팬임에도 불구
이렇게 여유부리다가 함 된통 당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든달까요..

물론 루감독의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건 아니고...
그것과 별개로 마음은 자연스럽게 그런 마음이 드는군요
2016-12-14 14:19:58

폽감독님 떠오르게 만드네요.
그러고보니 어찌보면 시험대가 되겠네요. 르브론, 어빙, 러브 없이 과연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2016-12-14 14:24:06

물론 팬들로써는 아쉬운 결정인것에 백프로 동의하지만, 특별히 이 셋은 더 건강이 문제라 이해가 됩니다. 르브론은 14년차 베테랑인데 아직도 나오는 경기마다 36분씩 뛰고 있고 (최근에는 40분 넘게 뛸일도 많았죠) 러브도 불과 2년전 플옵에서 어깨가 빠지는 큰부상을 당한데다가 그전까지 계속 인저리프론이었고, 어빙은 뭐 말안해도 잔부상이 너무 많은 타입이니까요. 게다가 백투백에, 원정에, 늪농구로 유명한 멤피스이기도 하고, 마크가솔도 오늘 푹 쉬었으니까 내일 경기는 클블 입장에서는 냉정하게 잡기 힘들다 봐야죠. 팀입장에서는 현명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6-12-14 14:55:48

팀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있는 결정이라는 것에 백프로 동의하지만


예컨대 연승행진중이던 당시 인디와의 백투백에서는 릅에게 휴식을 주었지만
연패를 하던중 불스와의 백투백 경기에서는
휴식은 커녕 릅을 40분도 넘게 뛰게 했죠. 연패 끊으려고요..
(확인해보니 거의 45분 가까이 뛰었네요. 백투백임에도 불구 이번 시즌 릅의 최다 시간 출전 경기였군요... 물론 이러고도 해당 경기에서는 연패를 못끊었지만요)

순위 경쟁이 완전 치열하다거나
지금 팀이 연승중인 상황이 아니라거나 그랬으면
셋 모두를 한꺼번에 빼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았을 거라고 봐요.
다른 방식으로 출전 시간을 관리했을 것 같고요... (아니면 관리 못해주거나요...)

앞뒤 맥락을 보면
여유가 없었으면 이런 결정은 불가능했다는 것(=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이 가능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듯 해요...
2016-12-14 15:39:17

그 때는 웨이드와 한 약속이 있어서였죠.

월드시리즈 내기에서 르브론이 져서 컵스 유니폼 입고 경기장에 들어왔던.

2016-12-14 15:44:47

내기도 지고

웨이드한테 놀림은 놀림대로 받고
경기는 무지막지하게 굴렀는데 경기도 지고
2016-12-14 14:30:04

그린이 작년 73승하려고 했다는 말 떠올리면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일정이 일정이니만큼 뭐라하기도 좀 그렇군요

Updated at 2016-12-14 15:06:50

한명을 휴식주는게 아니라 팀의 핵심멤버들을 전부 쉬게 해주는걸 볼때마다 저는 저 경기 보려고 미국 간 팬은 정말 아쉽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그 팬이었다면 정말 멘붕올듯하거든요.

어쨌든 팀 차원에서는 길게 봤을땐 충분히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로봇은 아니니까요.

2016-12-14 15:37:19

멤피스가 가솔 결장으로 신호를 보내자

클블에서 화끈하게 응답해주는군요
2016-12-14 15:54:31

 

르브론 휴식은 예상했는데

어빙,러브 휴식은 아쉽네요...

 

2016-12-14 16:32:47

이런 문화는 프로스포츠에서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특히나 같은 컨퍼런스도 아닌 동서부 팀들간의 대결이면 1년에 딱 한번 가는겁니다. 멤피스에 살면서 클블의 빅3를 보고싶은 팬들이 분명히 꽤 있을텐데 그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을 1년중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거지요. 부상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경기라 그냥 휴식이라니요. 
프로선수들이 우승을 목표로 하는건 당연한거지만 그전에 프로스포츠가 존재하는 기반은 팬들입니다. 선수들과 감독들은 이점을 잊지 않았스면 좋겠습니다.
2016-12-14 16:36:47

이러고 내일 클블이 이긴다면?!?!?.....

Updated at 2016-12-14 16:57:35

MLB도 해축도, 장기 레이스 하는 스포츠팀은 로테이션을 돌리거나 관리를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필 바로 그 경기 티켓 산 팬들은 아쉬운 생각이 들 수도 있겠죠. 다만 보통 핵심 선수를 로테 돌릴때는 무조건은 아니더라도 당일 이유없이 빼는 것도 아니고 사전에 쉬게 한다고 발표를 하는 편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팬들은 1년 전체 농사로 보면 선수가 적절히 휴식을 취하면서 관리를 받아 부상없이 시즌을 치르고, PS에서 좋은 활약해서 우승까지 가는걸 원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2016-12-14 17:01:44

그때 샌안에서 징계먹은건 미리 사무국에 보고했던거랑 실제 출장명단이랑 달랐다는 명목으로 기억하는데... 여튼 전국중계인데 휴식 줬다고 징계먹은건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2016-12-14 18:02:39

러브라도 있는게 적절히 보기 좋지 않을지..

2016-12-14 20:41:39

nba토크의 댓글을 보니 러브가 등쪽이 조금 이상이 있다고 해서 빠지는 것 같아요 

2016-12-14 18:32:29

근본적인 원인은 사무국에 의한 살인적인 일정이죠. 경기수는 못 건드리니 차라리 전체 시즌을 좀 늘려서 백투백, 특히 원정은 안 짜는게 옳은거라고 봅니다.

2016-12-14 20:36:50

근데 궁금한게 소송의 천국인 미국에서 이런건 소송거는 팬들 없나요. 제가 큰맘먹고 만약 해당경기 젤 비싼좌석을 예매해놨다면 정말 화날거 같은데 말이죠.

2016-12-14 23:23:35

한국에서 캡스를 응원하시는 분들은 빅3의 결장이 체력안배 차원에서 무조건 좋은 결정이라 생각하실 겁니다. 이론적으로 생각하면 사실 긴 장기레이스를 위한 적절한 휴식이 필요한게 사실이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지난 백투백 인디원정에서 르브론의 결장으로 너무나도 맥빠졌던 저로서는 한편으로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사실 클블의 원정 경기는 골스의 원정 경기와 함께 제일 비싼데다(비인기팀 원정경기의 최소 4-5배 이상 비싼 티켓) 금방 매진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두지 않으면 곤랍합니다. 저도 르브론의 백투백 경기 결장 정책 발표 전에 표를 사놨고요. 클블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르브론 팬으로서 경기 몇 달 전부터 시즌일정 확인하고 그 경기 관람을 준비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멤피스 원정 경기를 통해 직접 관람을 예정했던 여타 클블팬, 릅럽어빙 중의 개인 선수 팬 등은 상당히 맥빠질 겁니다. 특히 클블의 팬이 아니라 이 경기를 최고인기팀의 화려한 볼거리로 즐기려던 농구 팬들이라면 더욱 더 힘이 빠지겠죠. 한두명만이라도 데려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2016-12-15 01:03:14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거죠. 욕 먹더라도 클리블랜드 입장에서는 현명한 겁니다. 결국 중요한건 플레이오프니까요. 다가오는 밀워키 백투백도 그렇고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휴식 줬으면 좋겠네요.

2016-12-15 02:23:04

포포비치가 리그 트렌드를 바꿔버렸네요.

2016-12-15 06:04:01

축구, 야구도 로테이션 돌립니다.
농구라고 저 둘 보다 덜 빡센 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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