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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 오늘 NBA에선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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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10:15:02




"Great Fit"


▶▷ CHA의 제레미 램은 벤치에서 나와 시즌 최다인 21점을 기록하면서 켐바 워커와 함께 MEM전을 승리로 이끌었는데요. 램은 득점뿐만이 아니라 리바운드도 팀내 최다를 기록하였는데, 램이 샬럿 입단 후, 벤치 멤버로 나와 득점과 리바운드를 한 경기에서 팀내 최다를 동시에 기록한 것은 3번째이며, 호넷츠 역사에서는 타이러스 토마스(2010년)와 함께 가장 많이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First Raptors Player"


▶▷ TOR의 카일 라우리는 3점슛 6개를 모두 성공 시키는 절정의 슛감각을 보이면서 PHI를 물리치는데 큰 역할을 하였는데요. 승리 뿐만이 아니라 구단 최초로 한 경기에서 3점슛 6개 이상을 시도하여 모두 다 성공 시킨 선수가 되었으며, 지난 시즌부터 현재까지 리그에서는 맷 반즈(2016년 1월14일), CJ 맥컬럼(4월2일)만이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Dragon"



▶▷ 부상에서 돌아온 드라기치는 히트 입단 후, 가장 많은 17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팀은 패하였는데요. 드라기치가 BOS전에서 기록한 17어시스트는 상대팀 아이재아 토마스(8개)보다 2배나 많은 수치였으며, 지난 5년간 마이애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BOS전의 드라기치처럼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모두 팀내 최다를 기록한 선수는 2015년 3월11일 드웨인 웨이드(28점, 9어시스트) 뿐이였습니다.










"농구는 후반전부터"




▶▷ MIA의 하산 화이트사이드는 1997년 알론조 모닝 이후, 마이애미 히트 선수로는 처음으로 후반전에 20점-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France Giant"


▶▷ UTAH의 루디 고베어는 게임 최다인 17리바운드와 함께 더블더블(16점)도 기록하였는데, 고베어는 이번 시즌 더블더블을 10번을 기록중이며, 이 기록은 유타 선수로서는 2010-11시즌 데런 윌리암스(11월)이후, 1달 동안 기록한 더블더블 중에 가장 많은 기록이며, 개막전부터 1달동안 고베어가 잡은 197리바운드 기록은 유타가 솔트레이크시티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마크 이튼이 1984-85시즌에 세운 기록(구단 2위)과 타이이며, 이 기록 1위는 2006-07시즌에 211리바운드를 잡은 카를로스 부져라고 합니다.











"젠장.."



▶▷ 커즌스는 30점 이상(36점)을 기록하였지만, 팀은 또 졌습니다. 이번 WAS전까지 포함하여 커즌스는 4경기 연속 30점을 기록중인데, 이는 미치 리치몬드(1997년 2월), 크리스 웨버(2001년 1월)이후, 구단에서 나온 3번째 기록이며, 36점과 함께 20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기록하면서 통산 20번째로 한 경기에서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를 팀내 최다로 기록한 경기였지만, 씁쓸하게도 킹스는 이 20경기에서 6승 밖에 거두지를 못했습니다.













"Trio"


▶▷ KD와 Splash 듀오가 각각 20점 이상을 기록한 GSW. 이번 시즌 이 세 선수가 각각 2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8번째이며, 이는 1980-81시즌 덴버의 알렉스 잉글리쉬, 데이비스 탐슨, Dan Issel(8경기)이후, 최초라고 합니다.










"GSW"


▶▷ GSW는 최근 82경기에서 73승을 기록중이며, 이번 시즌 100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 15승 무패를 기록중입니다.











"Russ"



▶▷ 이번 시즌 8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면서 MSG 원정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Russ. 러스는 현재 평균 30.9점, 10.3리바운드, 11.3어시스트를 기록중인데 만약 이런 페이스로 시즌을 마무리 짓는다면 1961-62시즌 오스카 로버트슨 이후 최초로 트리플더블 평균 기록을 기록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웨스트브룩은 최근 10경기 평균 기록도 트리플더블 기록인데 이는 오스카 로버트슨 이후 최초로 기록한 것이며, 내일 WAS전이 끝나고 나서도 이 기록이 유지가 되면 로버트슨 이후 최초로 트리플더블 평균 기록과 함께 12월의 첫 경기를 치루는 선수가 됩니다.


▶▷ 웨스트브룩은 역대 3번째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기록을 많이 기록(4번)한 선수이며, 1위는 오스카 로버트슨(13번), 2위는 윌트 채임벌린(6번)입니다.



▶▷ 오스카 로버트슨의 1961-62시즌 첫 한 달 평균 기록은 30.3점, 12.4리바운드, 11.8어시스트였고, 웨스트브룩은 30.9점, 10.3리바운드, 11.3어시스트였으며, 경기는 웨스트브룩이 내일 WAS까지 포함하여 1경기 더 많이 뛰는 것이라고 합니다.


▶▷ 웨스트브룩의 이번 시즌 트리플더블 기록과 웨스트브룩을 제외한 리그 선수들의 트리플더블 총 합 기록은 8개로 똑같습니다.


▶▷ MSG 가든에서 트리플더블을 가장 많이 기록한 원정팀 선수는 래리 버드(6번)이며, 웨스트브룩은 르브론, 매직 존슨, 존 하블리첵과 2번으로 공동 2위입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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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11-30 10:42:27
빅O의 기록은 현대농구에선 나올수 없는  고대인의 스탯쯤으로 취급했는데
이걸 생생라이브로 보여주고 있는 웨스트브룩!! 진짜 쩝니다!!!
2016-11-30 12:32:03

거기다가 웨스트브룩은 그 옛날 빅 오보다 평균 9분 가량 덜 뛰면서 비슷한 스탯을 기록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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