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텔에서 더이상 머물지 않을 벅스, 그리즐리스, 매버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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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15:45:27
밀와키 벅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그리고 달라스 매버릭스가 뉴욕 씨티와 시카고에서 더 이상 도날드 트럼프의 이름을 라이센스 해서 쓰는 트럼프 호텔에서 머물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다른 동부 팀 역시 이번 시즌 뉴욕 트럼프 소호와 계약을 맺고 있지만 시즌이 끝나서 계약이 끝나면 맨하탄의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이미 결정했고 이유 중 하나가 트럼프와 관계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7개의 다른 NBA팀들이 현재 이번 시즌 트럼프 브랜드 호텔에 머물도록 계약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벅스의 공동 소유주인 마크 라스리와 매버릭스의 소유주인 마크 큐반은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열렬한 지지자 입니다.
트럼프 소호는 최근 몇년 새에 리그에서 한층 유명한 호텔로 떠올랐는데 그 이유는 넷츠가 뉴 저지에서 브루클린으로 2012-13시즌에 옮기면서 더 많은 팀들이 뉴욕으로 2게임을 하기 위해 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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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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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건 밀워키와 멤피스가 속한 위스콘신과 테네시주는 트럼프가 승리한 지역이네요
멤피스는 모르겠고 밀워키에선 트럼프나 지긴했지만 WINNER TAKES ALL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