셤퍼트에게 관심을 보이는 미네소타
셤퍼트가 여러 팀들로부터 트레이드 문의를 받고 있으며, 그중 미네소타가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입니다.
링크 : http://basketball.realgm.com/wiretap/243699/Cavs-Receiving-Trade-Calls-On-Iman-Shumpert
클블은 윙맨이 넘치고 어빙에게 많은 휴식을 주기 위해 백업 포가를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죠. 맥레이가 트레이드 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맥레이에 이어 이번에는 셤퍼트 루머입니다.
개인적으로 맥레이, 셤퍼트 모두 트레이드 반대고 저는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의 로테이션 구상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단 시즌을 진행하면서 드러나는 상황에 따라 트레이드 방향 (빅맨 or 포가)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인 것이죠.
그런데 일단 시즌 개막전에 트레이드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더라도 트레이드 안하면 큰일나고 무조건 해야 한다는 그런 입장까지는 아닌 것 같고, 좀 더 좋은 로스터 구성과 샐러리 절감의 기회가 있으면 해 보겠다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셤퍼트는 클블 백코트 수비의 중핵이고 델라까지 나간 이상 백코트 수비수가 휑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웨이브 되지 않은 리긴스를 데리고 간다고 생각하면 셤퍼트 트레이드 가능성이 생길 수 있겠죠.
위 소식 외에 역시 모 윌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고 싶어한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네소타의 소식에는 필라 등 몇몇 팀이 미네소타의 2년차 포인트 가드인 타이어스 존스(20세, 188센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루머도 있었죠.
이 여러 소식을 조합해서 다시 추측을 넣어보면,
셤퍼트(9.6mil) + 모 윌 (2.2mil) <------------> 타이어스 존스(1.3mil) + ?
의 트레이드 이야기가 오갈 수 있겠네요.
?는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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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는 절대로 클블같은 우승권강팀에서 리딩을 믿고 맡길만한 백업1번이 아닐텐데 정말 된다면 미네소타의 윈이 될확률이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