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란 루 감독, "반지 수여식 날 또 울 것 같다"

폽감독도 리벤지 성공하고 5번째 우승한 다음에 울지 않았나요?

울었나요? 히트 리벤지하고 폽감독 우승 세레머니 때 카메라 앞에서 르브론 히트 이적 당시 일곱 번 여덟 번 우승하겠다는 말 빗대며 자기 손가락 세면서 흉내내던 모습이 유독 힘차던데.. 울기도 했나 보네요..

전 안 울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근엄하게 앉아서 무표정한 모습의 로우앵글 샷이 더 빛났죠;;; 마치 팀이 참패라도 한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