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 농구화 광고, 듀란트 저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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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27 18:44:34
(네이버 루키기사 입니다.)
"Some Run, Some Make Runways" 새로 나온 농구화 '에어조던 31'의 슬로건이다. 표면적으로는 "누군가는 달리고, 누군가는 그 길을 만든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중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https://www.instagram.com/p/BJkz3KIAPwK/
현지 언론과 팬들은 "Some Run"이 듀란트를, "Some Make Runways"가 웨스트브룩을 의미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즉, 이 광고가 팀을 저버리고 떠나간 듀란트를 저격하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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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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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시기인만큼 중의법으로 일부러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