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때도 그냥 둘다 데려가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4번으로 뛸 선수가 리바운드/보드 장악력이 뛰어나지는 않지 않나요?
5번을 고탓/마힌미로 해서 리바운드/보드 장악력/수비 + 공격에서 밀리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네네 - 고탓 체재로 유지되었던 워싱턴 빅맨 라인업이
마힌미 - 고탓 체재로 변경될거 같군요.
마힌미가 수비쪽에서 더 많은 롤을 수행해 주면
고탓이 공격쪽으로 풀어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힌미의 수비와 고탓의 공력격이 합쳐지면 올스타 감인데.....
고탓이 나이가 관건이긴 한데 리그 웬만한 파워포워드들 막는데 애먹지 않을 만큼 운동능력이 됩니다. 풀타임으로는 무리가 있겠지만 마힌미 고탓 라인도 심심찮게 볼수 있을것 같네요.
고탓이 솔직히 너무 과소평가받는거같아요...시즌중에서도 커즌스 드러먼드 하워드와의 매치업에서 압승 거둘만큼 잘하는데...공수 양면에서 월의 최고의 파트너이자 블록슛능력이 없는 워싱턴 선수단에서는 중요한 존재죠..
제가 볼때도 그냥 둘다 데려가는게 나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