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로버츠 트레이드가 어려운 히트

히트는 웨이드의 조건을 만족 시켜주기 위해서 맥로버츠를 트레이드 하려고 하나 받아줄 팀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맥로버츠에 윈슬로우+@가 낀다면 가능할 것 같다고는 하는데 이것 역시 쉽지가 않죠. 윈슬로우는 지금 섬머리그에서 엄청난 발전을 보여주고 있으니깐요..

저렇게 트레이드 해서 히트가 웨이드를 잡는다해도 꽤나 많은 팬들에게 리스펙트를 잃을겁니다.

현재 불스가 웨이드를 잡기 위해 캡룸을 넓히려고 하고 있고, 웨이드와 앙숙이였던 론도도 웨이드를 잡기 위해 뉴욕으로 올 뻔 했다고 하네요.

미키 아리슨과 1:1로 미팅을 했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벅스는 자금 쪽에서 유리한 입장은 아닌데 지난 여름에 웨이드가 미들턴과 함께 훈련한 후, 그를 좋아한다는게 이점이며, 현재 돈 측면에서는 덴버가 가장 좋은 조건이지만 덴버 역시 웨이드에게 3년 조건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2년 52M)

오프시즌 첫 날보다 웨이드의 히트 잔류 가능성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만약, 히트에 남더라도 웨이드와 프런트진 간에 쌓인 감정은 꼭 풀어야 될 것 같네요.

하지만, 떠날 가능성은 그 어느 오프시즌보다도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