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의 에이전트, 넷츠와의 계약은 사실이 아니다

블레이저스가 오프시즌 초 어떠한 오퍼시트에도 매치하겠다는 언플을 한 적이 있으나 앞선 루머대로 70밀이면 매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네츠가 정말 크랩을 좋게 평가하고 영입하고 싶다면 큰 금액을 오퍼해야할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안되는 오퍼입니다. 모즈코프급의 오버페이에요. 크랩이 지난시즌에 스탭업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스타터로 활약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은 선수입니다. 근데 아래뉴스의 계약규모는 스타터로 쓰겠다는건데 전 글쎼라는 생각을 합니다. 전 이번 오프시즌에서 재계약을 생각해야할 자원에서 가장 후순위로 생각하고있었는데 4년 70M이라는 뉴스가뜨니 황당했네요. 

루머의 근원, 3가지를 봤습니다

하나, 원래 소스인 데이빗 픽의 신뢰성입니다.
유로리그 관련 정평 있는 사람으로 페이크나 오보를 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둘째, 넷츠나 크랩측에서 의도적으로 흘린 경우입니다
여기가 가능성이 높은데 크랩보다는 넷츠가흘렸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넷츠는 가장 우선적 영입 리스트로 진작에 크랩을 놓았고, 이미 에이전트에 어느 정도의 의향을 던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랩은 독립기념일을 쉬고 5일부터 여러 팀을 만나겠다고 했고
흘러나온 소문은 다른 팀에게 충분한 압박을 줄 규모입니다

가솔을 영입하고자 하는 포틀로써도 가솔의 영입이 무너지면 잡을 수도 있는데
연평균 17.5밀은 잡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선수측에서 구단 압박용으로 흘렸을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넷츠가 의도적으로 흘렸거나 어디선가 흘러나갔을 겁니다


흘러나갔다면 내부단속을 심하게 해야 할 것이고
흘렸다면 향후 추이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루머] 크랩은 이미 필리로부터 4년 50밀 오퍼를 받았고, 5일에 추가미팅이 잡혀있어서 이거까지 들어본 후 결정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4년 70밀 오퍼를 받은거는 맞는거같아요, 각종 사이트를 쭉 돌아보니...루머는 루머지만요. 

4년 70밀에 잡는다면... 크랩이 좋은 선수이고 우리 팀에도 데려오고 싶은데 70밀은 많이 과한 것 같네요. 넷츠가 이번에 각 팀의 알짜 선수들을 잘 영입하는 것 같긴 한데 너무 비쌉니다... 지금 상황을 고려해도요.

필리의 경우처럼 4년 50밀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55밀까지는 현재 시장을 봤을때도 괜찮아보이구요. 1모즈가 되는순간부터는 좀 과하지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4년 50밀이 딱 정당한 수준인것 같은데.. 

맷반즈가 너무 불쌍합니다.. 아들은 커리팬이라고하고... 

솔직히 안떠났으면 좋겠음 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