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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6년만에 벤치에서 출발하는 케빈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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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09:44:40

The last time Kevin Love came off bench: 4/14/2010, for Timberwolves coach Kurt Rambis. LeBron James hadn't yet made The Decision...


대다수가 예상한대로 역시 벤치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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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11 09:48:55

근데 이렇게 온갖 구박과 설움 다 받으면서 반지 하나 얻으면...
정말 1옵션으로 리더로 경기할때 보다 행복할까요....
진짜 궁금하네요...

Updated at 2016-06-11 09:59:17

파이널까지 풀주전이었다가 파이널에  전술적인 부분을 위해서 벤치라도 우승하면 행복하지않을까요?

2016-06-11 10:01:34

근데 본인이 못하고 있는거라...


실력으로 논란을 잠재우면 될일이긴 한데


참 아쉽네요

Updated at 2016-06-11 10:05:19

구박과 설움은 플옵진출 못했을때가 훨씬 더 하지않았을까요?
괴물스탯찍어도 플옵진출도 못시킨다는 소리 들었죠.
몇년간 한팀에서 에이스역할 많이했으니까..
이렇게 팀을 옮겨서 파이널진출하는게 선수입장에선 더 좋을꺼같네요.
반지얻으면 집안의 보물이고요.
우승한 뒤에 다른팀으로 옮겨서 나 안죽었다 클래스 보여주면 됩니다.
러브 화이팅

2016-06-11 10:44:49

말씀하신 것에 궁금해서 그러는데 벤치에서 나오는게 불만이신건가요? 

뇌진탕에서 경기 시작 45분 전에 클리어되서 벤치에서 나왔는데 주전이냐 벤치냐에 따라 크게 신경쓸 필요가 있을가 싶네요. 

러브의 복귀를 대환영하는 경기장의 캡스 팬들의 모습을 보더라도 온갖 구박과 설움만 받으면서 플레이를 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게다가 그냥 반지 하나 얻는게 아니라 3옵션이지만 어쨋든 당당하게 빅3중에 하나죠. 26-13 찍으면서도 5할 승률도 못 넘기면서 혼자 대표팀에서 플옵 못간 선수로 있느니 어쨋든 3옵션으로라도 16-10 찍으면서 우승권에 가까이 가는게 선수 본인으로도 생각하기에 따라 더 좋을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2016-06-11 10:53:50

저라면 이전보다 돈 많이 받아서 행복할듯..

2016-06-11 11:21:48

이궈달라도 벤치 출전하면서 파엠받았던게 바로 작년입니다.
뇌진탕 프로토콜 클리어된게 바로 경기 직전이고 컨디션 감안하면 벤치로 뛰어도 상관없겠죠. 러브니까 잘해주리라 믿습니다.

2016-06-11 09:50:24

커리가 쉬는 동안 주로 나오면 좋겠네요.

스위치로 인한 미스매치는 덜할테니까요.

2016-06-11 10:54:59

커리랑 매치업 되었을때 오펜스리바 딴거 빼곤 공격 마무리가 전혀 안되네요. 제퍼슨이랑 트탐이 팀을 먹여 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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