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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커리와 탐슨의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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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07 05:10:39

2차전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나온 커리와 탐슨의 코멘트입니다.


먼저, 탐슨은 자신의 아버지가 몸담기도 했던 "1980년대 쇼타임 레이커스보다 지금 우리 팀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고 코멘트했습니다.(약간 농담이 섞인 듯한..)


그리고 커리는 한 기자의 "파이널 MVP를 당신이 아닌 팀 동료에게 또 다시 뺏길까봐 걱정되지 않습니까?(teammates might be stealing your Finals MVP?)"라는 다소 짓궂은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웃은 뒤,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라며 대답을 피했하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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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06 23:14:17

탐슨 가족의 저 유전자는 어떻게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16-06-06 23:20:20

쇼타임 레이커스 부분은 원래 그린한테 온 질문인데 탐슨이 농으로 한거죠.

골스빠는 아니라 그 동안 인터뷰 같은건 안봐서 몰랐는데 그린이 탐슨보다 훨씬 진중하더군요.

탐슨은 개그 욕심이 상당한듯보입니다.

Updated at 2016-06-06 23:21:44

커리가 논쟁을 만들지 않는 선에서 잘 넘어갔다고 생각합니다.

파이널 MVP를 동료에게 뺏기다뇨...
WR
2016-06-06 23:22:07

제가 그럴까봐 원문에 있는 표현을 같이 달았습니다. Stealing이라면 뺏는다가 맞지 않나요? 영어 실력이 짧아서..

2016-06-06 23:23:26

아 그래서 지웠어요. 

작성자님 탓하려던 게 아니라 기자가 너무 질문을 악의 혹은 장난식으로 한 것 같아서요.
2016-06-06 23:24:32

 미국 기자의 질문도  좀 유치하고 어이가 없기는 하는군요


팀이 이기고  내가 받던  동료가 받던  누가 받던 잘한 동료가 받으면 기쁜거죠.


농구 내적으로  수준있는 질문좀 하던지 말이죠.


저건 어린아이에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같이 유치한 질문 같아요.


커리가 4파울로  많이 뛰지 못해서 팀 원들이 잘해주지 못했다면 위기가 올뻔했죠


다행이 다른 팀원들이 오히려 더 잘해서 쉽게 이겼지만요.




Updated at 2016-06-06 23:34:18
질문수준이 유치하다고 생각하시는바는 그렇게보실수도 있다고 존중합니다만 작년의 커리는 이기의 파엠수상을 웃으며 축하해줄수 없었죠. 표정이 굳어있었습니다. 당연히 욕심이 있을것이고 정말 누가 받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면 저런식으로는 답하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WR
2016-06-06 23:40:07

저도 만약에 커리가 정말 상관이 없었다면 태연하게 '팀이 우승하면 그만이다.' 정도로 대답했을 거 같은데, 대답 멘트가 먼가 커리도 상당히 파이널 MVP에 대한 욕심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작년 우승 이후 표정도 '당연히 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못 받은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올해는 좀 더 욕심이 컸을 텐데, 현재까지는 작년보다도 더 가능성이 없어 보여서 어느 정도 부담감이 있을 거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미 시즌 MVP 2연패 한 선수가 여기에 너무 연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파이널 MVP가 하나도 없다고 까내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볼 때는 시즌 MVP 2연패만으로도 커리는 이미 충분히 위대한 선수입니다.

2016-06-06 23:44:15

홈이긴했어도 2승을 너무 쉽게 챙긴 상황이라 파엠에 대해 초연하기가 더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6-06-07 00:13:23

카메라가 커리를 한참 뒤에 잡아서 그렇지 발표한 뒤 한참동안 이궈달라를 축하하고 같이 웃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2016-06-07 00:17:56

그런거였나요? 인터뷰때도 좋게 말해줬던건 기억합니다.

2016-06-07 00:21:00

예. 매니아 내에서도 말이 있어서 어떤 분이 확실히 정리해 주신 것이 기억납니다.

2016-06-06 23:56:29

기자 질문 수준이;;
뺏긴 뭘 뺏는다는건지.

2016-06-07 00:00:54

커리 입장에서 난감한 질문이었겠네요 힠 

2016-06-07 00:59:11

욕심이야 당연히 있겠죠. 다만 커리는 승리를 위해서 그 욕심을 접어둘 줄 아는 에이스 중의 에이스구요

2016-06-08 10:08:31

욕심부려 얻을 수 있으면 부렸으면 좋겠어요, 갠적으론.

Updated at 2016-06-07 07:15:03

기자의 질문은 허재 전감독님이 대신 답해야 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6-07 05:01:35

저 질문 marcus thompson이 한거 아닙니다.

그사람은 그냥 트위터에 퍼온것 뿐이고 어떤 중국인 기자가 한 질문입니다 (포스트게임 인터뷰 동영상 보시면 나와요).
marcus thompson같은 현지 기자가 민감한 질문을 stealing 같은 단어를 쓰면서 때릴 일은 없고.. 외국인 기자라 그냥 저렇게 물어본거 같네요.
WR
2016-06-07 05:10:05

그렇군요. 영어가 짧아서..수정했습니다.

2016-06-07 06:38:08

중국 기자가 또...허재 시절부터 참 꾸준하네요.

Updated at 2016-06-07 05:58:12

커리가 상뢍을 적절히 넘겼네요. 어떤답변을 해도 헤꼬지하는 인간들 나왔을거에요. 2k에서 경기후 인터뷰할때 사지선다 중에 골라야하는 상황이 이번 인터뷰간 나왔네요. team chemistry, local fans, jersey sales다 상승하는 장면 그려지네요

2016-06-07 11:35:38
2016-06-07 14:02:02

탐슨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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