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하든 "휴스턴의 듀란트 영입에 가장 앞장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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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05 03:45:48
제임스 하든이 ESPN 과의 인터뷰에서 휴스턴이 케빈 듀란트를 영입 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서 도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정보에 따르면 이미 휴스턴 프런트진과 하든 사이에서 듀란트 영입에 대한 논의가 끝난 상황이며, 비록 듀란트 이름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팀을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하든 본인이 직접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든은 OKC 시절때부터 듀란트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고, 올시즌 막판에 팀에 합류한 마이클 비즐리도 듀란트와 불알친구일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합니다.
휴스턴은 다음 시즌에 하워드를 내보내면 맥시멈 선수 2명을 계약할 수 있는 샐러리 여유가 생기는데, 이 때문에 현지팬들 사이에선 호포드와 듀란트를 영입해 빅3를 이루는게 대럴 모리 GM의 최종 목표라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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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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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는 남을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