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코스 오퍼를 거절한 바르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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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25 11:51:54

최근 웨이브된 안드레아 바르냐니.

바르냐니는 일단 올림피아코스 쪽 오퍼를 거절했습니다. NBA에 더 머물고 싶나 봅니다.

그 이후 바르냐니가 몇몇 NBA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스페인 언론 쪽 트위터 내용도 올라와있는데

https://twitter.com/rumoresBasket/status/701784441346252800

아직까지 정확한 정보는 아닌 것 같아서 여기에는 반영을 안 시켰습니다. 다른 곳에서 이와 비슷한 내용을 찾을 수가 없어서 말이죠.

http://www.sportface.it/basket/bargnani-andrea-san-antonio-spurs-olympiakos/7315

http://www.basketnet.it/component/k2/item/37130-andrea-bargnani,-ora-spuntano-gli-spurs.html

바르냐니의 조국인 이탈리아 언론은 샌안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아직은 희망 기사인 것 같습니다.

샌안의 에토레 메시나 코치는 이번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나서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http://news.meridianbet.com/ettore-messina-new-national-coach-of-italy/

과거 바르냐니는 메시나 코치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메시나 코치는 이탈리아 리그의 베네통 트레비소의 감독으로 있었는데 당시 바르냐니가 베네통 소속이었죠.

| http://www.sportando.com/… 41

Comments

2016-02-25 11:46:44

이번 오프시즌 스트레치 빅맨 수집팀 피닉스 선즈에서 관심 갖겠네요....

2016-02-25 12:10:25

수비 열심히 할 생각이 들거든 랩터스로 돌아오렴..

2016-02-25 12:50:29

스콜라랑 비교하면 어느 정도 기량일까요?

2016-02-25 13:03:47

스콜라나 바르냐니나 둘다 구멍이라고 봅니다. 다만, 바르냐니의 헬프수비는 여전히 헬이겠지만 대인 수비는 하드웨어가 좀 되다보니 집중해서 달라붙으면 그닥 나쁘지 않아요..
랩터스의 암흑기 시절 에이스를 맡았던 선수이고, 떠날때 1라픽까지 가져다줬기 때문에 다시 돌아온다면 반가울것 같아요.

2016-02-25 15:46:58

네츠에선 토론토 시절보다 더 나쁜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뭐 사실상 NBA 명함을 달고 있는 빅맨 중에서 최악의 수비라고 해도 무방하죠. (기량 없는 에네스 칸터라고나 할까...)

로테이션 플레이어인데 네츠가 잔여연봉도 줘야 함에도 괜히 방출한 건 아니죠. 아무리 스콜라라고 해도 지금의 망가진 바르냐니보단 수비가 나쁘지 않을겁니다.

2016-02-25 14:21:43

스콜라의 소프트웨어와 베테랑스러움이 훨씬 가치가 크단 생각이 드네요. 지금의 바르냐니랑 비교했을때 스콜라가 떨어지는 부분은 사이즈 빼곤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콜라가 아쉬운게 없는건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