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슨을 트레이드 하지 못할시 방출을 고려할 로케츠

뭔가 인벤이 꽉차서 템 떨구는데 다른 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려들 것 같은 기분이네요.

와 정말 로슨이 한시즌만에 이런 가치가 되어버렸군요..

정말 빠르게 위상이 추락하네요.

혹 남해로?

좌시, 랜스에 이어 이젠 로슨도 준올스타급에서 한시즌 만에 가치가 폭락해 버렸군요.

본인한테 맞는 팀으로 이적하는 것도 참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론도처럼 다시 살아날 수 있는 팀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와 이렇게 가치가 떨어질줄이야.... 2~3시즌전만해도 올스타 들지못한 가드중에 최고로 쳐줬던 선수구요..

싸우스비치로 오는게 어떤가 자네

아니.. 방출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미네소타물어

음... 초반에 MCW 루머 뜨다가 이젠 트레이 버크+@ 루머가 나오던데...

좋지 못한 인성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가치가 폭락하네요. 덴버에서도 말썽이 많았는데, 이번 시즌 휴스턴에 합류 후 이상하게 휴스턴 라커룸 분위기가 어수선해졌죠.

일각에선 하든-하워드의 불화를 지적하지만, 작년까지는 둘 사이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였죠. 코트 위에서도 최악이었지만, 밖에서도 최악의 모습으로 라커룸 분위기 자체에 디버프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로드 스트릭랜드는 성질은 더러워도 코트 위에서는 적어도 냉철하게 자기 해 줄건 다 해줬는데, 로슨은 멘탈 나간 게 경기력에도 그대로 드러나니 문제죠. 애초에 모리볼 시스템에 하든 있는 팀이 3점슛과 수비가 약하고 볼을 많이 쥐어줘야만 본전 해주는 포가를 데려온 것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된거지만요.

웬지 살짝 닉 더 퀵도 연상이 되는데, 닉은 그래도 슛이라도 좋아서 코트 위에서 두루두루 쓰임새는 많았죠. 로슨은 어떻게든 자신의 스타일을 살려줄 수 있는 팀을 찾아야지 안그러면 올 시즌같이 계속 커리어가 삐걱대기만 할겁니다. 

사실 그래주면 로슨 본인도 개이득이죠.

만약 유타와의 딜이 파토가 난다면 유타 쪽에서 두 가지 때문에 주저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1. 로슨이 유타라는 도시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인다. (워낙에 시한폭탄인지라 이런 점들을 간과할 수 없다고 봅니다.)

2. 딜에 플레이스 끼우는 것 까진 괜찮은데 부커를 끼우기엔 너무 아깝다.

저도 유타가 좀 더 멀리 내다보고 공연히 찜찜한 딜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닉스가 물어오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