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비치, "던컨, 언제 복귀할지 모르겠다"

이대로 은퇴한다고 해도 놀랍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쉽긴 해도...
그동안 충분히 해줬죠.

슬픕니다

초반에 너무 잘 뛰더라......

이제 빅3를 놓아줄 시간이 되었을지도.....

어째... 마누도 올해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게아닌가 싶네요....

로빈슨처럼 멋진 마무리가 되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제가 꼭 스퍼스 팬이라서 그렇습니다.

4월에 회사그만두고 가는데.. 제발 그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올스타전까지만 푹 쉬고 돌아오세요. 

저.. 다음주 경기 보러가는데

슬픕니다.
던컨이 없는 스퍼스는 아직 상상이 안되요.

아놔...너 임마...요즘 경기결과보다 티미 부상소식이 더 기다려집니다.

제발...

던컨: 원래 주인공은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죠

진짜 싫어하는데 막상 코비 던컨 없는 리그를 생각하니 슬프네요

DPOY 받고 은퇴해야지 

어딜가려고

이러다 바로 감독 자리 주는거 아닌지

화려한 복귀를 위한 연출은 아니겠지요?

플옵에 나오려면 푹 쉬어야죠. 이로써 서부 1위 싸움은 반 이상 물건너간듯

안타깝네요
대승적으로 플레이오프까지 혹은 1라운드까지는 최대한 회복에 힘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건 던컨만이 아니고 스퍼스 모든 선수들에게도 해당하죠...
정규시즌 1위는 포기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인한다...

최대한 전력을 보존한 상황에서 골스 홈으로 악당처럼 진격한다...

어쩌면 운명처럼
던컨이 모든 걸 불태우는 무대로 골스만한 상대가 없을꺼 같네요(스퍼스 홈에서만 출장하면서 홈 경기만 승리함)

마지막 대망의 7차전 골스홈 에 드디어 출격하는 던컨
골스의 슈퍼스몰라인업을 상대로 1:1 포스트업이나 멋진 스크린으로 밀리지 않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
(결과는)

음...조심스럽지만
올스타때까지 쉬게해주려는거같죠 왜

형...형이 없으니깐 스퍼스 경기 보는 맛이 안 나...
조기퇴근해서 벤치에서 노가리까는 모습 빨리 보고 싶다...

엄청 싫어하는 선수지만 회복해서 건강하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러고 돌아와서 거짓말처럼 탐욕의 더블더블을 시전할거라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