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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그리핀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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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1-28 14:28:05
 친구간의 일이 확대되었고 제가 아끼는 한 사람에게 한 저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클리퍼스 구단, 팀원들 그리고 팬분들께 분란을 일으킨 점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사태해결을 위해 팀과 노력 중이며 가능한 빨리 경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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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1-27 13:34:03

경기장에선 바보처럼 두들겨맞으면서
왜 그랬니

2016-01-27 13:35:09

아이고 이놈아..

2016-01-27 13:36:16
2016-01-27 13:37:40

아이고

2016-01-27 13:38:09

반성많이해야할듯..

2016-01-27 13:39:07

그냥 친구끼리 싸운건가요?

WR
2016-01-27 13:40:50

구단 장비 담당 직원과 대화 중 주먹을 휘두른 것인데 두 사람이 매우 절친한 사이였다죠.

2016-01-27 13:43:34

허허.. 주먹뼈가 골절될 정도로 때린거면 피해자도 심하게 다쳤을텐데, 부디 싸우고나서 더 친해지듯 관계회복 되었음 좋겠네요.

2016-01-27 13:41:09

친구를 때린거죠.
여행도 같이 다닐 정도로 정말 친한 친구라네요.
잘 수습되길 바랍니다.

Updated at 2016-01-27 14:12:31

하.. 정말 친한친구가 싸움나면 크게 나긴하죠

크게 싸우고 난 뒤, 더 돈독해진다고.. 어서 그렇게 되어서 뭐 고소하고 그런일 없이 서로 어깨동무하고 더욱 친해지길 바랍니다..

2016-01-27 13:40:44

복귀해서 얼마나 반성 했는지 지켜보죠. 이미 엎질러진 물 얼마나 각성해서 돌아올지. 양심이 있다면 말야!!!

2016-01-27 13:40:56

상당히 친한 사이 같던데... 잘 추스리고 복귀해서 폴과 좋은합 보여주길...
요즘 폴 하는 거 보면 그리핀만 돌아와 주면 클립 정말 강할 거 같던데

Updated at 2016-01-27 13:43:00

정규 시즌에 푹 쉬는 대신 플옵에서 경기당 48분씩 뛰어라

2016-01-27 13:51:34

경기장 순둥이가
경기밖은 덜순둥이네요
그래도 대처잘하고 언능사태정리하기를

2016-01-27 13:52:08

팬심으로 그의 잘못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싶은데,
이왕이면 4-5주 안에는 복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월 말에 있는 스퍼스 - 워리어즈 2연전 전에는 못 돌아올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3월 초-중에 썬더랑 중간에 딴팀이랑 한게임 두고 두번 연달아 경기하는데 6주로 잡으면 이 게임들까지도 복귀 못하고, 자칫하다간 팀이 아예 하위 시드로 빠질 수도 있는 불상사가....... ㅠ
폴이 힘을 좀 많이 내줘야할 것 같네요....

2016-01-27 14:02:32

1라운드에서 골스/샌안/오클 안만나는게 중요하니

5번 시드 밑으로만 안떨어지면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1라운드 상대가 될 수도 있는 휴스턴에 조쉬 준게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

2016-01-27 14:27:06

하긴 현재로선 댈러스랑 세게임반 차이나니까 숨 좀 돌릴 수 있을거같긴 한데,
그러고보니 휴스턴이 치고올라오는군요...
조쉬를 왜줬냐고....... 트레이드 폰에 딱 뜨자마자 열불나가지고 액정 깰뻔했습디다 ㅠ

2016-01-27 13:58:20

퍼스트팀 갈 줄 알았는데,이러다간 올스타전에도 못 나가고 올nba팀도 힘들 수도 있겠네요


여튼 잘못했으니 반성하고 잘 회복해서 돌아왔으면 하네요
2016-01-27 14:01:27

아 친구라서 더 열받았던 건가요.
쉽게 말해 '너가 어케 그런말을 하냐!! 이거나 먹어! 이것두!' 하다가 부상.
이해는 됩니다. 심적으로 그 직원에게 많이 의지하다가 상처 받았나보군요.
쩝... 그래도 폭력이라니. 아쉽네요.
치료 잘했으면 좋겠군요.

2016-01-27 14:12:42

그래도 친구라 다행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 때린거보다야 낫죠. 

2016-01-27 14:14:38

절친한 친구라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개입하지 못할 많은 사연이 있을거 같아서 당장 나무랄 수도 없네요. 모쪼록 사람 때리는건 안되는거고 안타깝네요. 좋은 커리어를 밟았으면 하는 선수인데요

2016-01-27 14:17:04

제가 이상한건가....일방적 폭행이면 대상자가 누군지가 중요한건가요???뭐가 아는사이라 다행인건가요? 사재혁이 후배때린건 엄청 욕먹는데...저정도 덩치차이면 친구끼리 치고박은게 아니죠....일방적 폭행인거죠...일반인 대 운동인 덩치는 3배차이는 나보이네요..사무국에서 징계는 따로 있을지도 궁금하고..호감이였는데 많이 실망입니다

2016-01-27 18:58:35

폭력이면 일단 그리핀 잘못인 게 맞긴하죠.

근데 그게 친구사이의 밀접한 관계에서 나온 지나친 발언이라던가 언행이 끼어 있다면 감정적으로 이해는 가능할 수 있는 사유가 있을 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조심스러운거죠.
예를 들면 부모욕을 했다던가 하는 종류의 발언이 끼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맞아도 싸다'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 처럼요.
2016-01-27 19:18:01

부모욕했다고쳐도된다는법은어디에도없습니다 얼마에합의하느냐만남은거지

2016-01-27 19:30:40

왜곡을 심하게 하시네요.

폭력이라면 일단 잘못된 게 맞다고 위에 말씀드렸는데 말이죠.
밑에 감정적 이해는 가능하기에 옹호여론이 생길 여지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거라고도 덧붙여 말씀드렸구요.
글의 단면만 보시지 마시고 전체를 봐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2016-01-27 21:59:21

대부분 군대에서도 맞는 쪽은 "맞아도 싸다"란 논리로 맞습니다..폭력엔 옹호여론이란게 없어요..있어서도 안되구요..둘이 심하게 말다툼을 했는데 이렇게 시작된거다 정도라던가...쌍방폭행인데 원인이 누구다 정도지..맞아서 도망친 사람 잡아서 또때린게 어떻게봐야 옹호여론이 생기나요???부모욕을 해도 저러면 옹호하면 안되는겁니다. 내 폭력이 정당화 되려면 정당방위밖엔 없어요...

2016-01-27 22:24:04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법치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도 캐나다도 마찬가지지요.

Updated at 2016-01-28 03:49:24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었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이유로 그리핀이 얻어맞고 결장하는거라고 가정하면,

그때도 감정적으로 그럴만한 사유가 있다고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이게 잠잠하게 넘어가면 그리핀이 그 장비스탭과 친구라서 넘어가는게 아니라,

그리핀이 그 친구에 비해 갑의 입장이라 넘어가는거죠.

 

2016-01-28 18:25:01

저 역시 그리핀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에 이해해주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리핀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부분적으로는 이해가 가능하겠다는 의견을 남긴 거에요
2016-01-29 00:24:46

저도 그뜻을 알고 댓글을 단 겁니다.

만약 입장이 바뀌었으면 부분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를 하셨겠냐는 겁니다.

 

2016-01-27 14:19:06

정말 절친한 사이였으니 별다른 뒷얘기가 안나오는 거겠죠. 별 관련없는 사람에게 그랬으면 대번에 고소하고 한몫 단단히 뜯어내려 했겠죠.

근데 그런 사람에게 주먹을 날리다니 그것도 욱해서 한번한 것도 아니고 쫓아가서 또라니....뭔가 평소에 순둥이 이미지지만 그 속에 쌓인게 굉장히 많았나본데..안타깝네요.

친한 사람일수록 잘해야지..싸워서 친해진다는건 꼬맹이때나 그런거지 다 큰 성인이 주먹날리고 그 사람 얼굴을 어찌 보려고..

2016-01-27 14:32:59

맨 마지막 문단엔 격하게 공감합니다..친한사람 가까운 사람에겐 더욱 잘해야하고 조심해야합니다. 가까운사람에 대한 폭력이 그리핀에게도 다행일 이유가 하나 없는게..친구를 잃게 되었잖아요..아주 가까운 친구요. 이게 가족이 될수도 있고 팀 동료가 될수도 있는거죠...제 생각엔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 혹은 안티팬이 이성을 잃을 정도로 시비를 걸어서 폭력을 행사했다. 이게 그나마 더 이해할 수 있는 행동 인거 같습니다. 개별적으로 사과문은 간결하고 진심이 담겨있는것 같아 좋네요

2016-01-27 14:56:47

다 커서는 풀기 힘든데.. 그리고 코트서 쌓인 화를 만만한 엄한데 풀었다는 인상도 있어서 예전으로 돌아갈지는 조금 회의적이네요. 아무리 친해도 어쨌거나 선수와 관계자 사이니까..술자리 였으면 그나마 나은데

2016-01-27 20:11:11

직장이 얽혀 있으니까 별다른 뒷얘기가 안 나온다고 볼 수도 있겠죠.

2016-01-27 14:24:08

괜한 변명이나 자기 정당화는 전혀 없는...

짧지만,정중한 사과네요..

사과문처럼 잘못에 대한 대가 치를건 온전하게 다 치르고..
몸도 온전하게,건강하게 다 회복해서..
코트에서 플레이로 속죄하면 좋겠습니다..
2016-01-27 17:25:01

사과문 자체는 참 마음에 듭니다.

2016-01-27 14:29:27

하... 뭐 하는 거냐..  

2016-01-27 14:30:50

친구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전혀 중요하지 않죠. 그냥 폭력을 휘두른 것이고 자제력이 그 정도 밖에 안된다는 뜻입니다.

2016-01-27 14:52:24

코트에서 카리스마나 좀...
벽친것도 아닌데 손뼈골절이면 이성상실하고 그 순간엔 정말 죽일듯이 달려든건데 친구 다친것도 염려되지만 마음의 상처가 걱정되네요 우정이 돈독해지고 성적 반등하길 바랍니다 칼말론이 비교대상이었는데 냉철함이 많이 뒤떨어지네요

2016-01-27 21:53:41

팔꿈치킹 칼말론은 코트 위에서든 사생활이든 인성과 자제력 제로아닙니까?

2016-01-27 14:56:03

르브런이 던컨에게 경기 중에 팔꿈치 날릴 땐 인성 쓰레기 소리도 들었는데 댓글들이 우호적이라 놀랐습니다

2016-01-27 15:03:15

굳이 르브론에게 이래놓고 여기선 위선적으로 왜이러싶니까 이런 댓글 불필요한것 같네요 호감도나 반응은 상대적인데 왜 그래야되죠 이미 쫄보에 새가슴 등으로 슈퍼스타의 체면이 상당히 구겨지는 중인데요 디시젼 리얼월드 노비츠키조롱 감독무시 등등 팬이아닌 비판적인 시각에서 보는 사람들에겐 르브론이 싫어할만한 점 충분해서요 전 갠적으로 클블때 알바소년에게 수건으로 모욕준것땜에 더 이상 굿보이론 안보입니다만.. 별개로 기량은 리스펙이죠 조던 이후 최강자에 올타임 넘버투까지 가능하다 보고 있습니다

2016-01-27 15:10:08

확대해석이세요. 누구에게도 위선적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불필요한 댓글이라면 님의 댓글 아래 내용 2/3 정도도 해당됩니다

Updated at 2016-01-27 15:55:41

물론 의견 개진 중에 뜬금 제 사견 단거고 기타 르브론팬분들 싫어할 얘기겠지만 팩트는 팩트고 비호로 느끼실거 각오한거지만 님댓글에 반박자료로 쓴것도 아닌데 굳이 그러시다면 저도 불필요하단 얘기 들을 이유 없고요 우호적인게 의외라는 점도 똑같이 원 게시글 논지에도 불필요- 한건 맞아서요
전 그리핀이 욕을 덜 듣고 있다라는걸 이해못할 뿐입니다 르브론은 과장해서 무소불위 태도가 문제라면 그리핀은 지금 살짝 쪼다로 욕을 먹는데.
르브론의 인성을 쓰레기라도 보지도 않고 코트서만큼은 성인같던 클블1기에 비교해서 탁해졌다 이 정도로 볼뿐입니다 던컨 같은 코트모범생에게 굳이 기준을 둘 필요는 없어서-
위선적이란 단어 선택한건 오류라도
여기서 그리핀이 욕을 더 먹어야되나 리그의 얼굴이자 지배자였던 르브론에게 잣대가 엄격할 수 있지 않나 등의 생각으로 단거니까 굳이 사족달았다고 생각안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2016-01-27 15:59:24

네~ 남은 하루 잘 보내세요

2016-01-27 18:02:49

경기 보는데 노비츠키도 쓰던 수건 볼보이 머리 위에다 덮어버리더라구요
르브론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2016-01-28 00:27:47

르브론 코트매너는 좋죠 그정도 클래스 그정도 승부욕인 선수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요
해결사나 스코어러보다 타고난 DNA가 가드쪽이라 조던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것 같고

단지 굵직굵직한 움직임이나 쌓인것들을 표출하는 방식

이 모든게 처음 등장때부터 조던에 이은 왕이 되어야 될 남자라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주입이 되어서 완벽을 추구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르브론의 문제는 전적으로 높은 에고가 만든 것이지

동업자정신이 없는 일부 유명선수의 행동과 엮일 성질은 애당초 아니죠

갠적으로...사실 르브론의 팀을 르브론을 빼놓고 전력을 생각할 수가 없으니까

르브론을 중심으로 어빙, 러브, 제이알, 셤펏, 탐슨 등등이면 충분히 좋은 스쿼드이므로

전력보강을 하던 페이컷을 하던 상관없으니 우승여부와 관계없이 클블에서 커리어 마쳤으면 좋겠네요


2016-01-27 15:56:37
범죄자에 비유하는게 적절하진 않지만 법 집행의 경우에도 초범인 경우엔 비교적 너그럽지만 중범죄자 일수록 가중처벌 하잖아요
아테스트가 이렇게 친구 때렸다면 인성쓰레기 소리보다 더한 말이 나왔겠죠
그리핀도 nba악당 클럽에 입성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2016-01-27 16:03:08

르브런도 경기 매너는 평판이 좋고 르브런의 팔꿈치 사건은 게임의 일부로 볼 수도 있는 경우인데 이번 그리핀은 형사 사건이라서요. 제가 애초에 너무 짧게 댓글을 썼었네요

2016-01-27 22:28:08

여기도 우호적인 댓글 그렇지 않은 댓글 다 있고, 르브론에 관해서도 그랬습니다. 그보다 그리핀 기사에 르브론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6-01-29 11:45:10

굳이 그런 말을 해야합니까? '그리핀' 기사에서 '르브론'을 언급해야 하냐구요

2016-01-27 14:56:26

코트밖에서 이런행동 하면 경기장에서 무서워서 참은거 밖에 안됩니다. 물론 당연히 그렇지는 않겠지만 오히려 코트안에서는 좀 거칠어도 코트바깥에서 더 조심해야 커리어를 더 길게 가져갈수 있는것 같아요.

2016-01-27 15:01:11

제~발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멍청하고 창피한 일인지 알길 바랄뿐입니다.

2016-01-27 15:02:34

알면 알수록 실망감만 생기는 선수네요

2016-01-27 15:08:17

저도 알면 알수록 실망감이

예전에 골스 팬한테 물 끼얹고서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기자가 팬한테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하니까 비꼬듯이 사과한 이후로 싫어요
2016-01-27 15:05:16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죠. 게다가 당연히 덩치가 더 큰 사람이 일방적으로 때리다뇨... 팬심을 넣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 한 사과도 해야죠. 팬으로써 그가 진심으로 반성하길 바랍니다.

2016-01-27 15:05:30

괜찮던 클리퍼스 경기력이 갑자기 안좋아졌던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그리핀은 정말 트레이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크리스 폴이랑 시너지도 없고...

Updated at 2016-01-27 15:12:46

친한 사이라 다행이라는건 정말 무슨 논리인지모르겠군요...

우리나라 나이로 28살이나 먹고 싸우면서 돈독해질수도있다니...
아래 기사 보니까 일단 때리고 구단 직원이 밖으로 나가니까 
쫒아가서 또 때렸다던데,,, 치고박고 싸운거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팼는데
그럼 그 구단직원은 맞으면서 막 그리핀에 대한 정이 쌓여가는건가요...
2016-01-27 15:11:47

에휴.. 이 정도 그릇이었나..

1년차에 어마어마한 기대를 걸었는데,, 경기력은 괄목할 상승도 없고,,, 이런 폭력이슈에 휘말리는 건 정말 실망 스럽네요.

 

2016-01-27 15:16:01

그래도 차라리 친구였다니 낫네요...

무슨 일로 싸운건지는 모르겠지만...

절친한 사이였다면 되려 싸울만한 일이라도 있었을거라고 짐작이라도 할수있으니...

아예 안친한 그저 스태프를 두들겨팬거였고 그게 묻힐뻔한 사건이었다면...

훨씬 더 안좋게 봤을텐데...

나이들어 친구랑 주먹질하는건 여전히 별로이긴 하지만

잘 모르는 구단 직원 맘에 안든다고 때린거였으면 정말 실망했을거 같아요.

미국에서 이만한 유명인의 폭력사건인데 왜 소송얘기가 없나했더니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2016-01-27 15:17:18

친한 사이 쫓아가서 주먹 골절 될 정도로 때린게 더 경악스럽네요.
사람 같지 않아 보임.

2016-01-27 15:27:02

만만한 약자앞에서 강해지는 월피랑 같은 과인가요? 경기장에서 피지컬 좋은 선수들 앞에서는 잘 참고 일반인한테는......

2016-01-27 15:29:03

대체적으로 너무 우호적인 댓글들이라 놀랐네요. 다른 것도 아니고 일방적 폭행에 가까운 행동이었는데... 순간 여기가 매니아가 맞나 하는 생각까지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친구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친구니까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식은 반응들이 정말 이상하게 보이네요...

2016-01-27 16:11:09

폭력 자체가 일단 잘못된겁니다 어떻게든 정당화 될수 없고요
그리고 생각해보십시오
nba라는 운동능력괴물들이 모인곳에서도 운동능력 탑급인 선수가 자기 손 다칠 정도로 한번때리고 또 뒤따라가서 때렸으면 거의 살인미수급 아닐까요?....
아는 사람이라서 다행이라뇨......

Updated at 2016-01-27 23:18:57

맞은 분의 용태가 궁금합니다. 정말 그 거구에 손이 부러지게 맞았다면 거의 사망할 것 같은데,
열받아서 벽같은 델 치면서 부러지고 가볍게 언쟁과 몸싸움을 한게 아닐까요?... 설마..
친구한테 설마.....진짜 친구를 때리다 부러진거면..끔찍하네요..

2016-01-27 16:36:40

저도 몇몇 반응들이 매우 놀랍네요.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20대 후반이 싸우고 때리면서 관계가 돈독이라..

성인 유저 분들이 대부분이 실텐데 친구한테 주먹으로 일방적으로 맞고

'아 역시 남자는 치고받으면서 우정을 쌓는거지'하실 수 있는 분이 있을까요.

가까운 경찰서 찾기에만 급급할텐데 말이죠..  

2016-01-27 16:49:20

제 댓글에 대한 반응이 뜨겁네요. 잘했다는게 아니라, 모르는 사람 때린거보다야 낫다는 얘기로 한 건데. 물론 잘못했죠. 


그리고 친구니까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2016-01-27 16:49:23
사적으로 폭력이슈가 이번만이 아닌 걸 로 아는데 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폭력성향을 자제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2016-01-27 16:55:04

아는사람을 저정도로 때린건 인간이하의 인성수준이네요


디조던 사건때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스스로 쐐기를 박네요

Updated at 2016-01-27 17:46:27

그리핀이 호냐 불이냐 따진다면 여전히 호에 가깝겠지만 <div>다 큰 성인이 그것도 운동선수가 일반인을 상대로 </div><div>본인 손이 골절이 될 정도까지 주먹질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div><div>반성많이 하고 돌아와야겠네요.</div>

Updated at 2016-01-27 17:09:09
예전에도 폭행은 아니지만 일반인이랑 시비가 붙은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쯤되면 경기장 밖에서는 잘 참는데 밖에서는 왜 못참냐가 아니라
경기장 안에서는 어떻게 그렇게 잘 참는지 신기하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많이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01-27 17:36:15

친구사이라 더 심한거 아닌가요.. 전 친구한테 맞으면 모르는 사람한테 맞는것 보다 훨씬 상처도 크고 맘고생 심할것 같은데요.

2016-01-27 18:20:07

흉기에 가까운몸으로 주먹골절이 날정도로 팼으면 아마 맞은사람은 반 죽었을겁니다. 골절은 왠지 다른데를 치다가 골절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16-01-27 19:07:35

Confirmed the equipment staffer involved was Mathias Testi. Was told he has a swollen face but no fractures. Unclear if he will sue.

오늘 한국 시간 오전에 나온 얘기입니다.
얼굴은 부었고 골절은 없다고하네요. 고소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나왔는데 아직 소식이 없는 것 보면 고소까진 안갈듯하네요.

2016-01-27 19:14:19

고소안간다면 거액합의죠 애들싸움도아니고 친구니모니 다필요없죠 고등학생만되도합의금이난무할텐데 비지니스입니다 이왕맞으려면 이렇게

2016-01-27 19:30:14

말이 좀 되는 소리를 하세요...
이왕 맞으려면 이렇게라니... 님 가족 구성원이 그리핀과 같은 거구에게 맞고 들어와도 그렇게 쉽게 비지니스라고 말할수 있으신가요?

2016-01-27 19:16:57

그리핀 경기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사실 순둥이라는게 의아하긴 했습니다. 거친 선수는 아닐지언정 순둥이과는 아니라고 봤거든요. 레이커스 시절 가솔을 팔로 찍고 덩크한 건 때문에..

2016-01-28 01:35:46

독일인가  법  판정과정에서는 어떤 여자와 남자가 데이트중에 여자가 맞을 만한 말만 했다고 나온 판결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법이 다른나라 법과 어떻게 다른지 알 수는 없지만, 평소 순둥이고, 몸에 문신 하나 안하는 그리핀이 그렇게 화날 무언가가 있겠다 싶습니다.

다 밝혀진거 아니고요. 정확하게 무엇이다란 설명은 없었습니다.

따귀 대강 맞어도 얼굴은 붓고요. 골절은 아니라니 주먹은 어디 다른데 겁주려고 친거 같습니다.

너무 파이어 나지 마시고, 팬분들은 실망 덜 하셨으면 좋겠다는게 개인적 바램입니다.

2016-01-28 03:56:36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시죠.

장비스탭이 그리핀을 똑같은 이유로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이 때려서

그리핀이 퉁퉁 부은 얼굴로 경기에 나왔으면 어땠을지.

그 스탭은 당장 모가지에 구단에서 소송 걸리고 그리핀처럼 사과문 낼 기회도 없었을겁니다.

 

그 때도 '뭐 친구사이니까 그리핀이 맞을만한 무슨 말을 했을수도 있겠지.' 하실겁니까?

2016-01-28 08:30:43

주먹질이랑 문신이랑 뭔 상관인가요? 버드맨은 뭔 살인자인가요? 겁주려고 쳤던 어딜쳤던 다 추측인 내용이고 보도자료로 나온 내용은 구단직원이 그리핀한테 두들겨 맞았다 고소할지 안할지 잘 모르겠다 이게 다 아닌가요?

2016-01-28 09:39:05

경기장 내에서 보는 모습하고 경기장 외에서 보는 모습하고 다를 수 있는데 평소 순둥이인 걸 확신하실 수 있으신가요? 문신을 하지 않은 사람이 문신을 한 사람보다 꼭 선하다는 건가요? 그리고 그리핀이 겁주려고 폭행을 했을 것 같다고 말씀하시고 계신데 결국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다 본인 추측인 겁니다.

지금 나온 사실은 그리핀과 스태프 간의 말싸움이 오갔고 그 후 그리핀이 화를 참지 못해서 폭행했다는 건데 지금까지 나온 자료들 그리고 사과문까지 보면 그리핀의 폭행이 그럴만 했다고 정당화할 순 없죠...
어디까지나 그리핀이 폭행한 것은 분명 잘못된 거고, 그에 따라 사과문을 발표했고 합의가 이루어지든 아니든 그건 당사자들의 몫이고, 팬들이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1-28 10:08:56

독일의 그 판결하고 지금 이 사건하고 닮은게 있는지도 모르고 그 스텝이 그리핀에게 해서는 안될 말을 했다고 나온 소스도 없는데 그런쪽으로 생각하시는건 팬심이 많이 들어갔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밑에 뉴스보니 한번 폭행했다가 쫓아가서 또 가격을 했다는데 이게 겁주려고 쳤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고요.
진짜 해서는 안될 심한 말을 했다면 심적으론 이해가 가는 상황이지만 아직 사유가 밝혀지지 않은 현재까진 친구사이였든 뭐든간에 나쁘게 볼 수 밖에 없죠..

2016-01-28 12:30:23

제가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자세한 사정에 대해 알지 못하는 과정속에서 너무 감정 이입들 하셔서 파이어 난거 같은 말입니다.

예를 들어 얼마나 때렸길래 주먹이 골절이 될절도로 팼으면, 맞은 사람은 아주 장난 아니겠네 그런식으로 매니아 분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무조건 폭력은 안된다고 하고, 어느때는 정당방위 기준이 왜 이리 가해자가 우세하게 만들어 놨어..  헬조선 등 이러면서 정작 자세한 사정은 어떤지 모르면서 판사같은 행위를 하고 계신듯 너무 인터넷등을 보면 너무 여론 몰이에 안좋은 영향이 있다 싶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얼굴 조금 부었는데, 제가 보기에 그리핀이 때리면 일반 사람 많이 다치겠죠.

때리고 도망가는거 쫓아가 때렸다눈등 자세한 상황을 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한대나 두대 때렸겠고, 겁주려고 주먹골절이 난게 아니냐 싶습니다.

여러분도 너무 파이어 나지 마시고, 감정을 자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WR
Updated at 2016-01-28 12:39:11
얼굴 부으면 많이 다친 거에요. 그리고 조금 부었는지 많이 부었는지는 어떻게 아시나요. 쫒아가서 때린건 팩트이고 한대를 쳤건 두대를 쳤건 잘못한 건 잘못 한 거에요. 그리고 겁주려고 때리는 건 어떻게 때리는거죠? 
 
다른 분들에게 자세한 내막을 모르면서 과도한 비난을 한다고 하시면서 님도 자세한 건 모르시면서 너무 실드하신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비판 받을 건 비판 받아야죠. 
2016-01-28 12:41:14

죄송합니다.

저도 자세히 몰라서 옹호하려다 그랬던거 같습니다.

원래 순한 사람들이 뚜껑열리면 그러는 거 같습니다.

비판 받아야 할짓은 맞지만 너무 많은 분들이 비판에 너무 무게를 두는듯 싶어 팬으로서 쉴드 한번 쳐봤습니다.

죽으라고 때리진 않은 거 같네요.

막 팼으면 골절이 많았겠지요.

2016-01-28 13:07:11

현재 그리핀이 죽도록 팼다라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보고요
2미터가 넘는 운동선수가 일반인에게 강약을 떠나 주먹을 휘두르는건 정말 큰 위협이 될 수 있고 그런 행위를 항것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순한사람이든 아니든 폭력이 잘못된건 당연한것이구요.

2016-01-28 13:09:54

제 입장으로 그리핀을 변호하자면 그렇습니다.

얼마나 말을 험하게 하거나 비꼬거나 마음을 상하게 했으면, 평소 순한 이미지의 그리핀이 화가 그토록 났을지...

어찌됐든 그리핀이 잘못한거 맞고요. 사과문도 깔끔하게 쓴거 같으니, 반성하는 모습도 있으니, 그런갑다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2016-01-30 16:41:50

팬의 입장에서 쉴드를 치시더라도 가해자와 피해자를 뒤바꾸는 발언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애가 그럴 애가 아닌데 구타유발자 하나 때문에 우리 그리핀이 오죽했으면... 식의 쉴드는 오히려 반감만 불러옵니다. 그리핀이 공개된 장소에서 폭행 후 피하려는 피해자를 쫒아가서 폭행했다는 사실 말고 저 둘 사이에 일어난 일이 드러난게 있나요? 어떠한 경우에도 폭행은 안되는 법인데 있지도 않은 사실가지고 피해자가 그리핀게 잘못을 해서 그랬다는 추측하는 건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1-30 21:30:52

님의 생각도 맞는거 같습니다.

 

2016-01-28 12:36:22

완전 묻혀도 싼일같은데 다들 이상할정도로 관대하시긴하네요...

2016-01-28 14:28:05

정말 관대한 분위기네요. 어떻게 폭력이 이 정도로 옹호가 되죠;; 선수마다의 잣대가 다른건가 싶을 정도네요.

2016-01-30 16:32:03

항상 셀럽들 사고치고 한다는 변명, 팬들의 쉴드가 연기로, 운동으로, 정치로 속죄하겠다/속죄해라 인데 그게 가능한 일인지 의문입니다. 그럼 팬들한테만 사과한다는 말인지... 그리고 여기서 친구사이라 괜찮다, 더 단단해지는 계기, 오죽했으면 등의 뉘앙스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입장바꿔서 친한 친구가 그것도 같은 회사에서 높은 직급에 있는 친구가 화가나서 본인을 폭행하고 쫒아와서 또 때린다면 괜찮으실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denlal
4757
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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