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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본인스스로를 200번째로 못하는선수라고 자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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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1-02 17:25:42

댈러스에게 103-93으로 진후 인터뷰에서 본인 스스로를 Freaking sucks , 리그에서 200번째로 못하는선수라고 자기자신을 비판했습니다. 올시즌 시작전 Sports Illustarted에서 자체 선수평가에선 54위를 기록했었습니다. 


항상 시즌전 Player ranking을할때 코비가 낮게평가되면 제각 반응하며 두고보자는식의 반응을 많이보였는데, 이렇게 스스로 비판하는건 처음보는것같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느끼는걸까요, 저렇게 에고가 강한선수가 스스로 인정하는모습이 왜이리 씁쓸하면서 안타까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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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5-11-02 17:26:06

https://www.youtube.com/watch?v=DILnSJZNEXQ

2015-11-02 17:26:58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스팟에서 쏘고 있는데 안들어간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스팟이 문제가 아니라 오픈이 나지도 않았는데 막 쏴대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2015-11-02 18:02:01

원래 오픈에 던지는 선수가 아니었던지라 예전처럼 더니고 싶을때 던지는데 안되는거죠..

2015-11-02 17:31:41

확실히 nba는 올시즌후 깔끔하게 은퇴하는게 나아보이네요

2015-11-02 17:33:07

본인도 본인의 모습에 충격받은 듯 하네요

2015-11-02 17:33:53

아직 뭔가 이성적으로는 알지만 가슴속에선 인정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분명 말로만 그럴 선수는 아니지만, 막상 시합나가면 1대1로 무조건 이기겠다는 마인드가 박힌 선수라... 승부욕을 주체 못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좋게 표현한걸 수도 있겠는데 저 정도의 발언까지 한거보면 코비는 15-16이 마지막일것이고, 분명 시즌중에 바뀔거라 봅니다. 그래도 2000년대 레전드에다가 올타임TOP10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선수이기에 어떻게든 좋은 모습으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2015-11-02 17:39:00

형 요즘 하는거보면 200번째도 높게 친거에요...

2015-11-02 17:40:06

큰 부상이 너무 많았어요. 그가 그걸 딛고 일어나서 다시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팬으로서 감사해야 할 정도입니다. 그동안 좀비처럼 많은 부상들을 달고도 위대한 것들을 이뤄낸 그였기에 많은 팬들도 "코비라면..어쩌면..다시 보란듯이 일어설 수 있을거야"라는 기대를 했었는지 모릅니다. 코비 또한 본인의 에고가 높아서이겠지만 많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싶지 않아서 이 악물고 재활해서 여기까지 왔을테죠. 이제 우리 팬들도 알고 본인도 알게 되었네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얼마나 슬플까요. 이 아저씨가 어떤 아저씬데.. 그저 잘 이겨내길 응원할 뿐입니다..

2015-11-02 18:19:59

공감합니다. 부상 때문에 그런지 슈팅폼도 많이 깨져있고, 잡자마자 슈팅을 한다는건 슛에 대한 자신감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인터뷰 모습을 보니 더 그런 느낌이 들어요..

2015-11-02 22:40:44

진짜 동감입니다.. 요샌 못하는거보면 욕이나오는게 아니라 짠하고 안타깝더군요..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구나.. 느끼고 또한 세월 정말 빠르다는게 느껴지네요.. 코비가 이런 말을 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2015-11-02 17:42:25

혹시 200번째로 잘하는 선수 아닌가요? (자신이 못한다는 의미라면)

2015-11-02 17:53:00

코형....
경기력은 문제지만
이런모습은 참 짠하네요
명예롭게 은퇴해주길 바랄뿐입니다

2015-11-02 17:55:56

코형 레이커스 애기들 괜찮아보여
형은 슈퍼스타지만 조금만더 프렌차이즈 스타로서 팀을 위한 플레이를 해줘
이런 모습으로 형을 보내면 너무 슬프자나

2015-11-02 18:04:52

멘탈문제가 더 큰 걸 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마음이 급해진 걸 지도....

2015-11-02 18:34:40

무슨뜻이죠?



xx째로 못한다면.. 숫자가 뒤로 갈수록 잘한다는 뜻 아닌가?
(엄마 내가 우리반에서 50번쨰로 공부 못해=1등)
갑자기 혼란스럽네요...
2015-11-02 18:45:19

들어보면 200번째 best player라고 하네요 (동영상 3분쯔음에) 

2015-11-02 18:46:15

15인로스터x30팀=450인
앞으로하나 뒤로하나 50명 차이네요.
그냥 중간쯤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2015-11-02 18:56:07

정말 의미없네요.



2015-11-02 19:39:15

부연하면 30x5 +30이니 식스맨 감도 못된다고 고백하네요

2015-11-02 21:06:44

인터뷰보니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요새 욕도 무진장 먹고있는데..그래도 응원합니다.

2015-11-02 21:17:55

이런 말보다 다음 경기에서 어떻게 하는지가..

설마 이렇게 말하고선 다시 또 이전 경기들 처럼..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데 슬프네요 
2015-11-02 21:34:12

정말 코비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다니........이런저런 말은 아끼고..

먼저 드는 생각은 늙는다는 것에 대한 서글픔이네요..이래저래 욕을 많이 먹고 있는데 본인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경기등에선 잘하고 싶고 이기고 싶은 욕구가 과해서 잘 못하고 이기지 못하면 그 굴욕감이 굉장한데 코비같은 선수라면 그 느낌이 얼마나 클지..다음 경기에선 더 좋은 모습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2015-11-02 21:54:59

속으로는 욕하고 있었는데,
천하의 코비가 언론에다가 저런 말을 할 정도가 되니 오히려 짠하네요.
부상은 제쳐두더라도 흐르는 세월은 정말 어쩔 수 없다보네요.. (던노인은???)

2015-11-02 22:11:17

경기초반부터 야투가 너무 안들어가니 코비 본인도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더군요...

그리고 나서 몇번은 동료에게 킬패스를 찔러주긴 했지만 마무리가 좋지 못해서 어시도 기록못하고...

왠지모르게 코비 본인도 참 답답할거 같습니다...

2015-11-02 23:01:07

 코비의 요즘 플레이스타일과 팀에 미치는 악영향과는 별개로, 저런 코비의 모습은 여태껏 코비를 봐왔던 팬이라면 누구나 짠하고 가슴 아플겁니다.

 개인적으로 보스턴이 상대했던 팀 중 가장 깊은 애증을 느끼는게 2010 레이커스인데, 그 때가 벌써 5년 전이고 그 때 리그 최고의 득점원이던 코비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으니 참 ... 슬픈 것도 아닌 것이, 기쁜 것은 더더욱 아닌 것이 ... 오묘한 느낌입니다.

2015-11-02 23:05:49

영감탱이야 내 청춘 끝나기 전에는 못 간다 은퇴하지마

2015-11-02 23:26:32
형 아직 약해지면 안돼!
우린 아직 형을 보낼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2015-11-03 00:07:30

하 이젠 진짜 자신을 인정하고 프랜차이저로서 미래를 위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면서도 코비가 어떤 사람인데 늘 해온대로 자기 방식으로 증명해주면 싶다가도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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