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News
/ / / /
Xpert

PF로 뛰는 것이 편안하지 않았다는 폴 조지

 
  9005
2015-10-04 22:11:56
오늘 와 첫 시범경기를 치른 의 포워드 폴 조지는 예고되었던대로 스몰볼의 파워포워드로 출전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지는 아직 첫경기일 뿐이고 앞으로 프랭크 보겔 감독, 래리 버드 사장과 의논을 해봐야겠지만 자신이 파워포워드 포지션에 어울리는지 모르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수비에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픽앤롤 상황에서 빅맨 수비수로서 헷지를 하고 다시 돌아와서 리바운드를 위해 박스아웃을 하는게 쉽지 않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은 항상 3번으로서 빅맨들을 헬프하는 리바운드를 많이 잡았는데 4번으로 뛰면 사이즈와 힘에서 밀려 어렵다고 합니다.

조지는 오늘 6피트 11인치에 엄청난 길이를 지닌 앤써니 데이비스를 마크했습니다.
33
Comments
2015-10-04 22:20:29

그냥 3번에서 뛰게 하는게 좋을꺼 같은데

물론 사이즈야 4번에 충분하지만서도
2015-10-04 22:20:50

예견된 결과...

Updated at 2015-10-04 23:02:56

동농 뛸 때 가드들에게 활동 반경도 적으면서 왤케 힘들어하냐고 잔소리들은 적 있는 인사이드분들 사이다

2015-10-04 22:21:27

오늘 상대한게 AD라서 더 그랬을 것 같기도...

2015-10-04 22:32:02

조지는 3번으로 퍼스트팀급 수비수인데 퍼리미터 수비실력이 아깝네요.

2015-10-04 22:39:23

슈퍼스타급 롤을 맡은 폴조지가 부담을 느낄 정도면.. 복귀첫해에 체력을 많이 요하는 플레이하면 되나

2015-10-04 22:51:58

수준급의 윙디펜더를 빅맨으로 굳이 기용하는 이유가 뭔지 알수가 없네요.

2015-10-04 23:00:59

사진만 봐도... 이건 편할 수가 없다!!!!

2015-10-04 23:12:32

한두번씩은 몰라도 이해하기힘드네요 듀란트를 사번으로 쓰겠다고하는것과 다를게없는거죠

2015-10-05 00:03:00

듀랭이는 4번 가능하지 않을까요

2015-10-05 11:21:13

너무 말라서 수비할 때 힘들지않을까요ㅠ

2015-10-06 11:26:01

가능하고 말고보다, 이미 3번에서 리그 최정상급인 선수를 4번으로 쓸 이유가 없으니까요. 

2015-10-04 23:40:16

수비에서 과부하가 걸려서 공격력에 지장이 오지는 않을까요??

2015-10-05 00:03:00

르브론이 마이애미시절 엄청난 과부하였다는걸 반증하는 인터뷰인듯 하네요.

2015-10-05 15:55:47

릅론은 근데 진짜 신체조건이 4번급이었죠 사이즈와 힘에서도 꿇릴게없구요 폴조지는 프레임이 얇아서..

2015-10-12 11:20:04

물론 한경기 풀타임으로 매치를 하진 않았지만,

가솔 가넷 등 5번을 상대해야 한적도 있다는게...
2015-10-12 11:24:25

가솔 가넷은 4번아닌가요? 릅론이 매치한5번은 하워드,노아 정도가 생각나네요

2015-10-05 00:13:07

사실 팀 사정으로 보면 이해가 되긴 합니다.

오늘은 특히 상대가 갈매기군이라 더 그랬지만 팀내에서 4번을 막을 4번 선수가 거의 없거든요.
여기서 그나마 베테랑이라고 쳐줄 선수가 조던 힐이 유일하고
나머지 라보이 알렌이든 라킴 크리스마스든 전부 루키 아니면 2년차의 선수들입니다. 당장 실전에 투입하기 힘들죠.. 결국 그 퍼스트급 3번수비를 자랑하는 조지를 4번에 붙이려는것도 이해는 됩니다.

제가 이전에도 글을 썼었지만.. 현 인디애나에서 3-4번간의 구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인디애나의 많은 포워드들이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들로 구성되있음을 아셔야됩니다.
폴 조지를 4번으로 기용했지만 공격분야에서는 여전히 3번으로서 하던 공격을 보여줬었구요.
오늘은 스타팅으로 cj마일스가 나왔지만, 느낌은 앞으로 시즌을 진행하면서는 체이스 버딩거를 더 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폴 조지와 더불어 멀티포지션이 가능하고 쓸만한 선수니까요.

2015-10-05 00:15:53

기자의 사진 선정 센스가...

2015-10-05 00:29:52

이럴줄 알았습니다. 공격에서의 이점보다 수비에서 까먹어버리는게 더 많고 부상으로부터 돌아온지 얼마 안된선수를 스트레칭 4번으로;;; 이건 보겔감독이 생각을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2015-10-05 00:31:56

켠 김에 왕부터

2015-10-05 06:43:29

이거는 AD와 상대를 했다 안 했다를 논할 필요도 없이

PG 스스로가 PF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걸 간접적으로 계속 토로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PF로 계속 쓰면 쓸 수록 PG한테 나쁘면 나쁘지 좋은 결과는 안 나올 것 같네요.

다들 아실겁니다. 마음이 안 따라오는 일을 계속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2015-10-09 18:16:37

...포인트가드 스스로가 파워포워드에 불편함을 느끼고..


이런식으로 알고 한참...생각했네요...
2015-10-05 07:55:28

랜돌프한테 영혼이 나가는걸 봐야 버드가 바꿀듯요.

2015-10-05 12:10:01

폴 조지같은 경우 스윙맨으로 리그 들어와서 2번에서 커리어 초반 보내고 3번으로 완전히 정착한 선수인데.... 물론 신발착용 신장이 6-9를 상회한다는게 정설인 좋은 피지컬이고 4번 맞춤이지만... 지금까지 플레이 해오던게 있는데 말이죠. 아무리 팀 사정에 맞추더라도 잠깐잠깐 경기 내에서 전술적으로 쓰이는 것 정도는 몰라도 만약 시즌 내내 4번으로 보내는것은 선수 개인에게 상당한 리스크가 있는 도전인 것 같네요. 아마 팀에서 다른 방법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5-10-07 21:57:09

폴조지의 맨발신장은 표기신장 6피트 10인치인 마키프 모리스나 케빈 러브와 같죠(6피트 7인치 3/4)

2015-10-05 12:32:44

4,5번롤 연습을 많이 안해본상태에서 4번이라... 일단 AD가 상대라서 그런것도 있고 몸싸움,스크린 연습을 하지않은이상 4,5번은 힘들죠

Updated at 2015-10-05 12:55:18

보는 사람도 편하지가 않네요

2015-10-05 13:40:31

데이비스 막는데 안쓰러웠습니다...자꾸 자빠지고...

2015-10-05 22:37:54

AD 정도가 아닌이상 그 어떤 파워포워드가 PG13을 상대로 수비가 되겠습니까?
진격의 전봇대를 내보내면서 자의반 타의반 팀의 컨셉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치는 와중에 PG13 본인에게 충분한 이해를 구하지 않은듯 싶습니다.

빅맨들이 그렇게나 감량을 자주 하는 이유는 현대 농구에서 달리지 못하는 빅맨은 공수에서 구멍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은 팀들이 빅맨은 한명만 기용하는 스몰라인업을 돌리고 있고, 극단적으로는 1가드 4포워드시스템으로 가고 있는데, 스트레치4 포지션이 애매하다면  그자리에 장신의 스몰포워드를 배치하자는 발상이 나올법하고, 실제로도 그런기용이 앞으로도 대세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5-10-06 04:32:30

A급 파포가 없다 뿐이지, 팀에 4번 자원이 없는게 아닙니다. 일단, 백업으로 뛰어온 라보이 알렌이 있고, 새로 영입한 조던 힐도 파포로 뛴 경험이 많죠. 2라운더 루키인 라킴 크리스마스는 전형적인 4번이고, 센터자원으로 뽑긴 했지만, 1라운더 루키인 마일스 터너도 4번 컨버전을 생각해볼만 합니다. (슛팅센터라서..)


폴죠지를 4번으로 기용하는 건 실험 차원에서 끝나야 할 일이 아닐까...싶어요.
2015-10-06 20:32:48

2~4번 가능자는 안테토쿰보 정도로 생각합니다.

2015-10-08 19:35:55

놀랍겠지만 저 상황에서 pg는 슛을 성공했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