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로 앤서니 : 닉스를 우승시키는 것이 여전히 가장 큰 목표이다

안될팀 안될거 알면서 응원하는게 제 팔자인지.. 야구도그렇고 농구도 그렇고....

멋지겠네요
긴 시간을 돌아서 우승하는 뉴욕의 모습
그때 멜로가 함께 한다면 진짜 보스턴 빅 3 우승처럼 어떤 환호성을 지를지 기대됩니다
그러니까 멜로 건강히 돌아오길~!

멜로는 부인때문에 어디를 못떠나네요

멜로팬이지만 애틀랜타는 슈퍼스타는 없었어도 "스타"는 많았죠. 그리고 몇가지 문제점을 해결한다면이라고 했는데 과연 데릭피셔감독에게 그럴만한 역량이 있을지는.... 지금까지의 결과로만 따지면.... 이번해도 성적 어느정도 못내면 뉴욕은 감독쪽도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정말 힘든게 현실이긴 하겠죠..

자신감이 있어 보여서 좋네요.

앤써니가 말한 것처럼 될려면.........

앤써니가 부상없이 전경기 출장해야 되고요. 득점왕 시절 포스를 보여야 합니다.

로페즈가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부상이 없어야 되고요.

아프랄로도 평득 20점을 찍어주면서 부상이 없어야 됩니다.

포르징기스는 역시나 물건이였고, 신인왕과 더불어 퍼스트팀에 들어갑니다.

이러면 플옵진출해서 1라운드를 넘어서 동부컨파 까지 갈수 있을거 같아요...

포르징기스(?)가 무지막지한 행보를 보여도 컨파를 갈까말까한데...

에효.. 악담이 난무하네요.. 

1. 뉴욕이 로페즈 아프랄로등으로 인해 수비마진이 남는 팀이 되고
2. 카멜로가 4번으로 출장해서 팀내 가드들이 공좀 만지게 하면서 적절하게 킥아웃을 한다면

불가능한 건 아니죠... 4번으로 출장해서 비벼주는 카멜로는 공격파생효과라는 측면에서는 듀란트보다도 나은점이 있거든요.

감독폭행 후 1년쉬고 바로 뉴욕으로 이적해서 트윈테러 결성하여 유잉이 빠진 닉스를 준우승시킨 스프리가 생각나네요.8번 시드의 기적 같은거 한번 해보자

어떤 상황이라도 한 팀을 이끄는 멜로 정도의 스타 플레이어가 저런 발언으로 동기부여하는 건 당연하죠. 원래 미디어 데이, 트레이닝 캠프 기간에는 저런 발언들은 흔하구요. 참고로 레이커스의 바이런 스캇 감독도 미디어 데이에서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안 믿는 사람이 좀 많은 게 안타깝긴 하지만... 멜로의 이런 발언은 좋네요~ 껄껄

작년보다는 훨씬 좀 희망적인 느낌이어서 기대됩니다.
그냥 끈끈한 팀의 모습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말로는 뭔들못하것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