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는 2016년 올림픽 USA 팀에 복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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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07:34:47

케빈 듀란트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년 올림픽에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다시 참가할 것이다.

듀란트는 2014 FIBA 월드컵에는 피로누적을 천명해 참가하지 않았다.

듀란트는 이전에 2010년 월드 챔피언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했었다.

| http://basketball.realgm.com/… 51

Comments

2014-10-01 09:09:39

농구는 올림픽때문에 월드컵이 조금 묻히는 느낌이 듭니다. 축구를 따라 이름도 월드컵으로 바꿨는데 그에 걸맞는 위상을 갖기 위해서는 올림픽에 나이제한을 걸고 월드컵에 올인할 수 있게 해야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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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13:43:32

올림픽 수준을 낮춘다고 월드컵 위상이 올라가진 않겠죠... 그리고 올인안해도 월드컵은 가볍게 우승하는 마당에

2014-10-01 13:53:35

제말은 올림픽에 23세 나이제한을 걸면 소위 탑 클래스 선수들이 월드컵에 나오는 걸 영광으로 여기고 나올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2년에 한번씩 있는 올림픽, 월드컵에 모두 출전하기 힘들기때문에 선수들이 올림픽에 좀 더 집중하는 모습이 있는데 장기적으론 그걸 월드컵에 집중하도록 해야되는것이지요.

그리고 월드컵 위상에 관한건 비단 미국만 얘기한것은 아닙니다. 이번 월드컵에 조아킴 노아, 토니 파커, 마누 지노빌리 등등 다양한 국적의 에이스들이 빠졌습니다. 이런 선수들이 빠지지 않고 참가해야 위상이 올라가겠죠.

2014-10-01 14:45:07

이미 결정났습니다. 2020년 올림픽부터 23세 이하로 참가 제한 걸었죠. 그런데 연령을 제한해도 미국 독주는 멈추기 힘들 겁니다. 유럽 팀들은 차와 포를 떼면 병졸과 마상만 남지만 미국은 차와 포를 떼도 나머지말이 차와 포..

2014-10-03 16:43:58

근데 이게 바뀌기는 쉽지않죠.

축구의 경우야 월드컵이 옛날부터 유치되어서 아주 성공적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파급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경우인데 농구 월드컵은 만들어 진지도 얼마 되지 않고 올림픽 농구에 비하면 많이 힘들 수 밖에 없죠.

인터넷의 파급력이 어마어마해진 지금 시점에서 농구 올림픽>>>>>>>>>>월드컵 이 관념이 모든 농구인들과 선수들에게 이미 박혀 버렸는데 이게 바뀌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겠죠.

딱히 바꿀 이유도 없어 보이기는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