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는 멜로&불스 미팅 자리에 우연히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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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7-07 15:19:54

로즈는 자신의 훈련일정을 위해 유나이티드 센터를 들렸던 중에, 우연히 불스와 미팅이 있던 카멜로 앤써니와 조우했었다고 합니다. 로즈의 리쿠르팅 참석은 공식적인 스케쥴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소스에 따르면, 로즈는 멜로가 언제 방문할지 몰랐기에 굉장히 놀랐다고 합니다. 로즈는 잠시 멜로와 만나기 위해 자신의 워크아웃스케쥴을 차치하였습니다만, 그건 불스 선수로서 리쿠르팅의 참가적 절차에 불과했었답니다.

조아킴 노아와 타지 깁슨의 경우엔 멜로와의 미팅이 공식적인 스케쥴이었습니다만, 불스는 로즈에게 참석하라는 요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소스는 "데릭은 그렇다고해서 신경쓰거나 하진 않아요."라고 말했답니다.

"데릭은 그냥 놀랐다 정도일까요. 마치 "어이쿠, 메모를 안해놨구먼" 처럼요."

"로즈는 전에도 앤써니 리쿠르팅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말했어요."

| http://basketball.realgm.com/… 63

Comments

2014-07-07 15:22:39

로즈: 따.. 딱히 니가 우리팀에 왔으면 좋겠다는건 아니야

2014-07-07 15:23:22

참 시크하구먼~

2014-07-07 15:23:32

흐음?;

제가 일하는 환경과는 판이한 곳이겠지만,

팀내 최고의 선수인데, 체육관 사용에 관해 그 스케줄도 서로 체크를 안하는 군요;

2014-07-07 15:55:16

얘도 하는거 보면 점점 독불장군으로 가네요
조던은 그래도 되는데 넌 미안해해야지...

2014-07-07 21:55:17

독불장군이라뇨 말씀이 심하시네요

부상 당하고싶어서 당한것도 아니고 선수가 오든 말든 열심히 하겟다는건데 참

부상으로 저평가 가 심하네요

2014-07-07 22:38:56

제 윈도우 바탕화면이 로즈입니다. 시카고 응원한지도 엄청 오래됐고, 로즈를 지금도 응원합니다.

하지만 우승을 하고 싶다면 팀에서 원하는대로 좀 움직여주면 안되나요? 노아랑 깁슨이 의무라서 멜로랑 같이 식사하고 스카웃 제의하고 그러지 않죠.

그리고 아프고 싶어 다친거 아니니 저도 가슴찢어지게 마음아프지만, 지난 2년간 팀성적하락의 주원인은 로즈죠. 올해 반등하길 바라봅니다.

Updated at 2014-07-08 00:10:46

느바선수중 자기가 하기싫어서 그런선수도있나요

부상경력도 실력중 하나인데 당연히 미안해

하는게 맞는거지요

시즌을 몇년째 날려먹고있는데 당당해야

하나요? 불스가 동네 농구팀도아니고

2014-07-12 05:18:47

저 모습은 아집보다는
농구에 집념하는 고집 같습니다.
로즈 선수가 부상으로 팀에 피해를 줫다고 헤헤 거리면서 리쿠르팅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2014-07-07 16:21:15

근데 이게 뭐라고 기사화가 되는건가요?; 로즈가 멜로 영입에 두팔 거두고 열심히 해야 하는 입장도 아닌데요. 이걸로 독불 장군이라는 소릴 들어야 할 정도의 이야기인지;

2014-07-07 16:32:47

문제가 있기보단..... 다른팀들.. 보면 휴스턴은 하워드와 하든 랄은 코비 맵스는 노비와 챈들러 같이 팀에 리더들이 리쿠르팅에 참여해 구애를 했지만 시카고의 리더격인 로즈는 멜로의 리쿠르팅에 별관심없다는 늬앙스여서 멜로의 영입을 그리 반기진 않는것같아 보였던거죠;; 팀의 리더수준의 선수라면 멜로가 아니라고하더라도 앞으로 자신의동료가될선수에대한 관심이 있어야 되지않을까요?

2014-07-07 18:54:28

근데 왠지 멜로가 영입되면 로즈로썬 플로어리더자리를 멜로에게 넘겨야할수도 있는데..

이건 정말 sensitive한 문제라서..

2014-07-07 19:20:47

음..멜로가 불스로 오기로 확정 된 것도 아닌데 동료가 될 선수인지 전 잘 모르겠어요 가능성이 있다 뿐이지..결국 멜로를 데려올 확률을 높이기 위해 나서 달라는건데..글쎄요. 운동 선수가 비지니스를 꼭 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거든요. 로즈는 멜로 영입에 관심 없는게 아니라 자기는 구단의 선수 영입에 관여 하고 싶지 않은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