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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칼라일, '노비츠키는 올타임 Top 12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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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11:51:54

댈러스 맬버릭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인터뷰에서 노비츠키가 역대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를 확실히 Top 12라고 할만한 분명한 기준점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래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10번 이상의 올스타 선정, 리그 MVP와 파이널 MVP 수상. 역사상 이 모든걸 이뤄낸 선수는 단 열두 명 뿐이죠. 게다가 노비츠키는 통산득점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기도 합니다. (위 그룹에서) 그의 입지를 더더욱 굳혀줄만한 업적이죠."


칼라일이 말한 조건에 부합하는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림 압둘자바

-래리 버드

-코비 브라이언트

-윌트 체임벌린

-팀 던컨

-르브론 제임스

-매직 존슨

-마이클 조던

-모제스 말론

-샤킬 오닐

-하킴 올라주원


하지만 68-69 시즌 이전까지 NBA에서 Final MVP라는 개념이 없었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될 점입니다.


"노비츠키는 아직 보여줄 게 많아요. (은퇴전까지) 몇 단계 더 올라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샌안토니오의 포포비치 감독 또한 댈러스와의 경기전 인터뷰에서 노비츠키에 대해 "역대 최고의 퓨어 슈터"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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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4-04-11 12:00:59

Top 12 라고 하기엔 칼라일의 기준이 68-69 이전의 선수들을 배제할 수 밖에 없는 기준이긴 하지만

68-69 이전의 선수들을 합쳐도 손가락 발가락 안에는 꼽히는 선수입니다, 노비츠키는.
2014-04-11 12:20:18

커리어가 거듭될수록 위상이 높아지고있네요.. 정말 우승시즌의 플옵 퍼포먼스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2014-04-11 12:22:50

빌러셀은 많이 억울할듯.. 

2014-04-13 17:10:03

하지만 파이널MVP 자체가 빌러셀의 이름을따고 빌러셀이 수여하는것이기에 쿨하게 넘기실지도...

Updated at 2014-04-11 12:58:01

빌러셀: 나를 빼놓고 빌러셀 어워드를 논하는가?

2014-04-12 03:11:19

내가 없는 곳에서 어워드 다툼을 하지마라!

2014-04-11 13:10:22

이견이 없을만한 기준이네요
러셀옹께서는 좀 아쉬울수도

2014-04-11 13:34:22

노비츠키가 미국 백인이었다면 ...

2014-04-11 13:49:44

Final MVP 원래 이름이 빌러셀 어워드이거늘!!

2014-04-11 16:15:23

노비츠키가 최고 전성기때 어리버리가 아니라 릭 칼라일과 함께 했다면 우승을 최소 한번은 더 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역대 pf중 던컨 다음이 노비츠키라고 봅니다. 가넷은 우승을 위해 최고의 선수들과 뭉쳤고 바클리는 반지원정에도 우승못했죠. 노비츠키는 주력선수가 된 이래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달라스를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고 더맨으로 절대열세 예상을 깨고 히트를 격파했죠.(그때의 감격이란!) 첫번째 준우승도 좀 억울한 부분이 있었고. 말론은 우승은 못했지만 꾸준함에 있어서 대단하긴 합니다만 존 스탁턴 덕을 무지막지하게 봤기에...

2014-04-11 17:05:19

개인적이라 하셔서 딱히 태클걸긴 그런대 말론과 노비의 누적이랑 퍼스트팀차이등 수상경력차이는 어마어마하죠

2014-04-11 17:07:25

작년에 플옵 못갔죠 십몇년만에 처음으로...

2014-04-11 22:50:38

근데 미네 프론트만 아니었어도 가넷도 마찬지라고 봅니다.. 큐반같은 열정적인 단장이 미네에 있었으면.. 5년동안 1라픽 박탈당하기나 하질 않나.. 가넷은 12년동안 해보다가 나이 30 넘어서나 보스턴 간건데요.. 당시 피어스나 레이도 역시 30 넘었었구요.

2014-04-12 07:57:39

저도 가넷을 좋아하긴 하지만 가넷은 더맨우승은 어려운것 같아요 굳은일을 맡아주고 득점에서 따로 터져주는 팀원이 있어야 된다는 조건이 있는데 노비는 더맨우승이 가능함을 보여줬죠 그것도 괴물같은 역대급팀한테요

2014-04-12 11:19:57

저도 가넷 팬이지만
가넷은 원투펀치나 초특급2옵션이 좋은거 같아요
코비가넷 하면 짱 먹었을듯

2014-04-12 12:27:16

당시 댈러스랑 히트의 정규시즌 성적 차이는 달랑 1승이었고.. 히트는 그해 빅3를 결성한 시즌이었죠. 그 시즌에 히트를 역대급 팀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08보스턴 우승도 사실상 가넷이 중축이었죠. 파엠은 폴피가 가져갔었지만 플옵 내내 가넷이 1등 공신이었다고 보는지라.. 물론 09시즌에 큰 부상을 당하고 나서는 모든게 바뀌게 되버렸고.. 가넷은 1옵션으로써 MVP까지 받아본 선수인데 원투펀치나 초특급 2옵션이 좋다는건 이해가 잘..

2014-04-12 13:31:38

왠지 노비는 임팩트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잘하는데 주목받지 못하는 조 존슨처럼요
올스타에 10회선정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긴 기간동안 그정도의 존재감이나 위압감을 보여주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그정도 성적이면 홍보나 신격화같은 작업도 어느정도 있었어야하는데 아쉽습니다

Updated at 2014-04-12 19:13:13

노비 옹에겐 2006년 파이널이 커리어 평가에서 가장 아쉽겠죠.. 나이로 보면 최전성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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