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 '내 인생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나에게 불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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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06:55:33
필라델피아 식서스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에반 터너가 필리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있다는 소식입니다. 터너는 그간 종종 항상 기대치에 못미친다는 비평을 받아왔었습니다.
이에 대해 터너는 자신을 과도한 기대치의 희생양이라고 평가하면서 이건 아마도 전체 2번픽으로
지명되면서 같이 따라온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가끔 보면 자신에 대해 글을 쓰거나 이야기하는
사람들중에 자신이 뛰는 경기를 보지도 않고 그러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뷔 첫해에는
팀이 플옵진출을 했었고 자신도 많은 시간을 뛸 수 있었으며 데뷔 2년차에 역시 사람들은 자신이
득점력이 떨어진다고 소리질렀지만 당시 팀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다 14점대 수준이었고 자신은
평균 10점에 가까운 득점을 올렸었다고 전했습니다. (엘튼 브랜드가 평균 15점).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그들이 쓰고 싶은대로 쓰고 혹은 보고 싶은대로 보았지만 결국 자신은 이 모든 것을
잘 극복해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에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자신에 대해 불평을 할 뿐이라면서 이에 대해 더 이상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고 의견을 말했습니다.
또한 터너가 전하길 어떤 사람들은 평생 농구공 한번 만져본적 없으면서 나에게 어떻게 농구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터너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제한적 FA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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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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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픽의 그림자가 얼마나 크고 힘들게 만드는지 보여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