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형의 인사이더를 선호하시는지요?

인사이더의 유형은 많지요..하지만 이 폴에서는 두 가지로 나누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유형은 공격은 조금 부족하지만 수비로 먹고 사는 유형입니다.

탁월한 수비감각을 가지고 허슬있게 부비부비해주며 수비에도 가담하고 팀원들을 위해 스크린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유형입니다.

다만 공격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페인트 존 내에서 인사이드 득점 정도는 얼마간 올려줄 수 있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공격시도는 많지 않고 득점은 가능한한 짝을 이루는 인사이더에게 맡겨두는 편입니다.

두번째 유형은 미들레인지를 장착하여 공격으로 먹고 사는 유형입니다. 빅맨이지만 미들 슛에도 능하고 가끔씩 쏴주는 3점슛은 상대 수비를 외곽으로 끌어내기에 용이합니다.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수비개념은 챙기고 있습니다. 다만 첫번째 유형처럼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지는 않습니다.

왠만하면 짝을 이루는 인사이더에게 수비를 맡겨두고 공격에 치중합니다.

매냐 여러분은 이 두 유형의 인사이더 중 어느 쪽을 선호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