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올스타간의 맞대결

875

2009-10-13 10:59:51

한번 이렇게 팀을 짜봤습니다.

A팀은
올라주원-로빈슨-피펜-밀러-스탁턴

B팀은
유잉-말론-힐-조던-페이튼

일때 어느팀이 이길까요.

A팀은 인사이더의 높이, 가드진의 3점
B팀은 가드진의 압박수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Comments

2009-10-13 11:15:28

고민끝에 A팀에 한 표

2009-10-13 11:38:47

고민도 안하고 그분에게 손이 가네요...

2009-10-13 12:22:09

올라-제독라인은 언쳐터블인데요!!

2009-10-13 14:58:10

백코트에선 A팀의 우세, 프론트코트에선 B팀의 우세인데.. 프론트코트에서의 압도적인 공격력과 수비력때문에 B팀에 한표 던집니다~

2009-10-13 17:10:03

유잉- 말론을 터는 로빈슨-올라주원 모습보다

페이튼-조던에게 식겁하는 밀러-스탁턴 모습이 자꾸 상상 되네요 ^^;

2009-10-13 20:37:54

조던 있는팀이 항상 폴에서 역전함 ;;

2009-10-13 21:17:38

저때의 그랜트힐이라면 장난아니지 않을까요?

2009-10-13 21:52:53

비팀이 이길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박빙의 승부보단 어느정도 비팀에 기운경기가 예상됩니다.

백코트진은 비팀이 단연우세구요. 일단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는 에이팀이 생각보다 우위를 점하지 못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유잉을 드림이 압살할거 같지않구요. 오히려 파포보단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점해야할

제독이 말론을 상대한다면 그런 우위를 잘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말릴거 같단 생각이들어서요. 하지만 승부는

해봐야 아는것이겠죠. 암튼 기대되는 매치업이긴 합니다.

2009-10-13 21:53:36

일단 1번과 4번은 리그에서도 유명했던 상성이네요.

단순히 커리어가 아닌 매치업이라고 본다면 페이튼과 말론이

스탁턴과 로빈슨을 상대로 상당히 강하죠.

밀러의 폭발력과 클러치도 조던이기에 묻힐 수 밖에 없고...

5번에서는 올라주원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지만요.

위의 로스터라면 로빈슨을 5번, 올라주원이 4번으로 하는게 나아보이지만

어차피 B팀에서 로빈슨에게 말론을 붙여버리면 그게 그거네요.

2009-10-14 01:39:15

스탁턴과 말론을 떼어놓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