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던컨-가넷 대 로빈슨-말론

 
  1108
2010-07-25 19:32:34

던컨 가넷이야 유명한 라이벌이고
로빈슨과 말론도 서부컨퍼런스에서 자주 만났었죠.

이 둘이 합친다면 어느 조합이 더 강해보일까요.

25
Comments
2010-07-25 19:53:12

플레이오프에서 역대에서 가장 잘해지는 축에 속하는 둘과, 가장 약해지는 축에 속하는 둘..

정규시즌에서라면 모르겠지만 플레이오프에선 전자의 압승이요..

2010-07-25 21:40:41

말론이 플옵에서 가장 약해지는 축이라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

2010-07-26 00:35:40

처음들었을리가 없을텐데요. 전문가들이 일부 지적하는 말론의 문제점 중의 하나인데요

물론, 정규시즌에 워낙 잘해줬기 때문에 제독이나 말론이나 못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정규시즌보다 가장 못해지는 선수들 이죠

예전에 UCLA Bruins님이 올려주신 정규시즌/플레이오프의 활약도를 추정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정규시즌플옵정규시즌플옵
PERPERWS/48WS/48
Michael Jordan27.928.60.250.255
Tim Duncan2526.10.2190.21
Magic Johnson24.122.90.2250.208
Dirk Nowitzki23.824.40.2140.201
David Robinson26.2230.250.199
Chauncey Billups19.119.50.180.196
Charles Barkley24.624.20.2160.193
Hakeem Olajuwon23.625.70.1770.189
Shaquille O'Neal26.626.50.2090.188
Reggie Miller18.419.50.1760.18
Larry Bird23.521.40.2030.173
Kobe Bryant23.5220.1880.157
Kevin Garnett23.623.20.1910.156
Isiah Thomas18.119.80.1090.143
Karl Malone23.921.10.2050.14
Steve Nash20.219.50.1690.129
Robert Horry13.414.40.1180.128


상승하는 선수가 많지는 않고 플레이오프 성향상 감소하는 경우가 많지만(가넷도 조금 감소하긴했군요)

그 폭의 변화가 가장 심한것은 1위가 로빈슨(덕분에 새가슴이라는 오명을 입었죠) 2위가 칼 말론입니다.

2010-07-26 19:01:57
고작 17 선수의 스탯을 가지고 '가장 변화가 크다'는 표현을 쓰셨네요. 너무 작은 표본 아닌가요? 통계적인 것을 증거로 대고 싶으셨다면 표본의 크기가 훨씬 커야 될 거 같습니다. 저 표본 대로라면 평균 변화율이 대충 -0.2(per기준) 정도 되는데 그 이상의 감소율을 보인 선수들은(코비, 버드, 매직 등이 있네요) 모두 새가슴이었다는 소리가 되겠네요. 그게 합당한 판단이라 생각하시나요? 전 그렇게 생각하기 힘듭니다만.
또한 표현상의 문제입니다만 스피릿님께서 '일부 전문가'라고 표현할 만큼 대단치 않은 특징이 마치 그 선수의 대표적 특징인 양 표현되어 말씀 드린 겁니다. 저에겐 아직도 '플옵에서 가장 약해지는 축'에 말론이 들어간다는 소린 금시초문이네요.
마지막으로, 스피릿님이 가넷을 보고 플옵에서 더 위력적인 선수가 된다고 보셨다면 스탯 이외의 것을 통해서 그렇게 판단하셨을 터인데 어째서 말론에겐 스탯으로 평가하려고 하시는지요? 자신의 논지에 일관성을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2010-07-27 13:27:10

고작 17선수가 아니라 더 많은 표본이 있지만 NBA에서 그나마 인정받는 선수들만 추려서 한 표본자료입니다.

그러면 설마 샤샤나 다른 모든 선수 표본을 원하신가요?

뛰어난 선수들 중에 저렇게 감소하는 경우가 많고, 말론 역시 새가슴이란 오명을 상당부분 받는걸로 아는데요?

가넷의 경우에는 약간의 오차가 있다고 분명히 말씀드렸고 말론보다 그 감소폭이 크진 않죠

왜 이리 물고 늘어지는 지 모르겠네요?

2010-07-27 15:50:25

글을 제대로 읽으시죠. -0.2는 평균치라고 적었습니다. 스탯 좋아하시는 분이 저걸 이해 못하시지는 않으시겠지요?

2010-07-27 13:28:05

-0.2정도로 새가슴이라 할 순 없죠.

그러면 최고를 기록한 로빈슨과 말론은 도대체 어떤 가슴입니까?

그리고 로빈슨은 암묵적으로 약해진다고 인정하시면서 말론은 인정안하는건 기도 안찹니다

논쟁의 여지가 없네요 말론팬분들이랑은 역시 그럼 수고하세요

2010-07-27 16:00:52

덧글을 '제대로' 읽으시죠. 평균 -0.2, 표준편차가 무려 1.54입니다. 말론 스탯이면 그렇게 크게 벗어나는 수치가 아니라는 건데요. 논쟁의 여지가 없기는 저도 마찬가지네요. 통계적인 분석도 제대로 못하시면서 스탯을 근거로 드시는 것을 보면 말이죠. 지난 번 번역글 잘못 해석하시고 올리셨을 때랑 같은 상황이네요. 올리신 글 피드백은 제대로 하셨나 모르겠습니다.

2010-07-25 22:27:56

아시겠지만, 미네소타의 가넷은 플옵 1라운드 7년 연속 탈락의 주인공입니다.
2007 보스턴에서 빅3가 되고서야 파이널에 올라갔던 가넷이고, 게다가 파엠은 피어스였습니다.
작년에는 부상으로 나오지 아예 못했습니다.

말론은 시카고와의 결승에서 2번 패하고, 그 긴 커리어 동안 1라 탈락은 초년과 말년뿐입니다.
수많은 플옵에서 25-10을 커리어로 유지하고 있는 말론인데,
우승없다고해서,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약한 축으로 놓을 만큼의 과오는 아니라고 봅니다.

로빈슨과 던컨은 플옵의 약-강자로 상징되고 있지만,

말론-가넷이 똑같이 플옵의 약-강자는 아닐 겁니다.

2010-07-25 23:39:29

미네소타의 가넷이 플옵에서 했던 플레이를 보면 정규시즌보다 더 불사르는 모습밖에 없었죠.....
팀의 2옵션으로 옆에 붙어 있던게 '윌리를 찾아라' 였는데 뭐 결과는....
또 헛슨과 la레이커스에 맞서며 한때나마 위협을 했던 것도 가넷이고 후에 빅3결성 후 카셀의 부상전까지도 우승하는거 아니냐고 소리를 듣기도 했죠.......카셀부상 후 패배하긴 했지만요
그리고 가넷의 퍼포먼스 중 가장 유명한 킹스와의 게임도 플옵에서 그것도 마지막게임이었구요
셀틱스에서 파이널까지 두 스윙맨이 번갈아 침묵하거나 모자란 활약을 할때 그걸 지켜낸 것도 가넷이었고, 파이널에서도 레이커스의 가장 큰 무기인 인사이드의 두 다재다능한 빅맨을 침묵시켜버린 것도 가넷이구요....막판 피어스의 극적 퍼포먼스가 빛났고 셀틱스의 상징이 피어스여서 mvp였지 시리즈 전체의 흐름을 가져간 것은 가넷이었죠

뭐 말론과 플옵에서 강자 약자를 나눌 정도의 선수가 과연 존재하는지 자체를 의문시하지만요.......

2010-07-26 11:13:58

아..트로이헛슨 오래만에 듣네요...

점퍼를 이용한 공격력하나 만큼은 정말 대단햇는데 말이죠...(수비는 언급하지 말기로 하고...)
참 그립네요...짐 어디서 뭐하고 다니는지....

2010-07-26 00:36:35

위에 내용 달았습니다.

로빈슨이 약자로 상징된다면 말론이 강자로 상징될 수는 없죠

가넷의 경우는 약간의 오차가 있긴 했어도 말론과 로빈슨처럼 그 저하가 뚜렷하지는 않죠

위의 자료 참고 바랍니다.

2010-07-26 08:18:57

과장이 지나치네요.

던컨은 그렇다 쳐도 가넷이 플옵에서 잘해지는 축인가요?

거기다가 역대란 수식어까지 붙었네요.

저하가 뚜렷하지 않다고 역대로 잘하는 축이라고 할 수는 없죠.

전문가들이 지적한 말론의 문제점도 클러치상황에서 새가슴

기질이 있는거 아니냐는 거였지 플옵에서의 퍼포먼스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던컨-로빈슨은 몰라도 가넷보다 말론의 플옵 퍼포먼스가 우위라고 보는데요.

2010-07-26 09:16:27

가넷의 경우 약간의 오차가 있다고 했는데요.

그리고 새가슴기질이 있다는것 자체가 플레이오프에서 약해진다는 것이고

위의 자료 보시면 충분히 아실텐데요..

로빈슨은 플옵에서 역대에서도 약해진다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말론은 아니라고 하신다면 그거야 말로 넌센스네요.

2010-07-26 10:22:46

약간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 갭 아닌가요? 그럼 원문을 수정하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말론은 팀을 파이널에 2번이나 올린 선수고 로빈슨은 파이널은 커녕 매번 플옵에서 기대치에 못미쳤죠.

이런것까지 설명드려야 하는지... 가넷은 굳이 말할 필요 없겠죠?

넌센스라고 하기 이전에 전체적인 정황을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해해봤으면 하네요.

파이널을 2번 올린 선수는 막판 실수로 인해 새가슴에 플옵가면 약해지는 선수고

7년 연속 1라운드 탈락시킨 선수는 스탯이 좋은 이유로 플옵가면 강해지는 선수인가요?

선수는 스탯이 아닌 승리로 말해야 한다고 봅니다. 위에 저런 스탯이 선수의 활약을 얼마나

설명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2010-07-26 10:36:08

PER로 잘하고 못한 것을 따지신다면 케빈 가넷과 로빈슨은 로빈슨이 플옵에서 똑같은 겁니다. PER가 23/23.2로 거의 같고 윈세어는 오히려 로빈슨이 더 높군요. 그렇다면 선수의 차이가 있는데 똑같다고 볼 수 있느냐고 말씀하신다면 애초에 님이 말씀하신 근거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거고요.

근데 가넷은 플옵의 강자고 로빈슨은 약자인가요? 도대체 기준이 뭔가요?

2010-07-26 11:03:33

던컨 - 로빈슨 가넷 - 말론의 비교 였고 가넷의 경우 약간의 오차가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윗분께서 로빈슨은 약자라고 칭하시면서 로빈슨과 비슷한 감소를 보인

말론의 경우는 강자가 될 수 없다는 거죠.

그리고 윗분 논리대로라면 선수는 스탯이 아닌 승리로서 말해줘야 한다면

우승을 겪은 던컨, 로빈슨, 가넷은 말론보다 낫네요

설마 말론의 멤버들이 던, 로, 가의 우승멤버보다 못하다는 말씀은 하지 않으시겠죠?

2010-07-26 11:07:15

오차가 있다는 말씀으로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실 일이 아니고 위의 아이리쉬님 말씀대로 확실히 본문을 성급하게 썻음을 인정하고 수정하시던가요.

감소폭만 생각하고 절대수치라는건 생각을 안하시는군요. 우승문제는 제가 제기한 문제도 아닙니다만. 이기려고 들지 마시고 오류가 있으면 인정하고 본문 고치시고 넘어가시죠.

2010-07-26 11:10:45

댓글로 제 실수를 인정했습니다만, 집요하게 따지시는 이유는 뭔가요

우승문제는 두분 모두에게 말씀드린거고,

감소폭만 아니라 절대수치만 보더라도 던컨이 로빈슨에 가넷이 말론보다 높은데요..

도대체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써주셨네요

이기려고만 하시지 마시고 제 글을 정확히 읽기나 해주시고 말씀해주세요

2010-07-26 11:13:36

왜 던컨을 로빈슨에 가넷을 말론에 비교하시는건가요? 가넷을 로빈슨에 비교해도 되는데요. 편한 쪽으로만 말씀하시지 말고요. 오차가 있다고 말씀하시는게 인정을 하신건가요? 자기 말이 틀렸다고 말하고 본문을 수정하는게 인정을 하는거겠죠. 우승 말은 제가 꺼낸 적도 없고 제가 아이리쉬님의 말에 글을 이은 것도 아닌데 제 글에 그걸로 반문을 하시는건 제 논지를 다른 방법으로 묶어버리겠다는 뜻이고요.

제 말은 PER와 윈세어라는 것으로 선수를 비교한다는게 무슨 근거가 되냐는 말입니다. 그것도 단정조로 결정해 버릴 정도로요. 그래서 위에서 로빈슨/가넷 말은 한거고요. PER와 윈세어로보면 로빈슨이 플옵에서 더 공헌했을 수도 있다고요. 안그런가요?

2010-07-25 22:33:48

던컨 가넷에 한표입니다!!! 정말 보고 싶은 조합이네요

2010-07-25 22:50:24

진리의 던가

2010-07-26 04:45:04

말론옹...제가 존경하는 인물인데... 그놈의 약점아닌 약점으로 ....안습이네요.

우승만했더라면..

2010-07-26 07:10:18

던컨 - 가넷은 조던과 붙은적이 없죠.

2010-07-26 08:42:38

이것은 던가~~ 꼭 한번 보고 싶은데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