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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의 은퇴시 올타임 스포순위.. 어디까지 될까요?

 
  1800
Updated at 2010-12-29 14:23:40
저는 닉네임에서부터 보이다시피 폴피의 팬입니다.
 
근데 의외로 피어스가 저평가 받는 거 같기도 하면서 또 어떨 때는 너무 고평가를 받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또 NBA초보인 저는 잘모르겠어서 말이죠.. 
여러분들의 투표를 기다립니다
 
가능하시다면 댓글로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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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12-29 14:32:16
그냥 생각나는 선수 만도 버드, 어빙, 베일러, 배리, 하블리첵, 피펜, 르브론, 윌킨스 등등 너무 많네요
리그를 지배하기 가장 애매한 포지션이라는 스몰포워드라도 역대급 선수 열손가락 안에 들기란 쉽지 않죠;;
2004-06-17 01:41:48

좋은글입니다 그리고 샤크궁둥이로 리그가 접수됫다는말 웃기네ㅛ ㅎㅎ

WR
2010-12-29 14:34:10
네 당연히 어렵겠죠.
저는 그냥 매니아분들의 생각이 듣고싶어서요.
 
또 괜한 팬심으로 도미닉급정도는 되지않나..싶어서 말입니다
2010-12-29 14:39:18
단순 스탯이나 커리어 상으론 도미닉 급은 충분히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2010-12-29 15:57:17
도미닉급이라뇨;;;;;;;;; 절때 아니라고 생각이드네요 우선 느바팀수에서도 밀리고
통산도 지금의 폴피어스가 얼마나더 오래 선수생활 할지는 모르지만 넘기가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이드네요..
Updated at 2010-12-29 15:27:13

새삼 도미닉이 저평가 당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승이 없다 뿐이지, 나머지론 도미닉과 비교해서 폴피가 우위인게 하나도 없죠.
도미닉은 득점왕 출신이고 퍼스트 1번, 세컨 4번, 서드 2번 인데 비해
폴피는 퍼스트 전무, 세컨 1번, 서드 3번으로 올엔비에이팀 비교에서 절대 열위고
MVP쉐어 에서도 도미닉은 0.8 이고 폴피는 0.04 죠..
커리어 평균 스탯, 통산 스탯 모두 다 도미닉이 우위인거야 당연하구요..

폴피가 내세울 수 있는게 우승과 파이널MVP 인데, 사실 그 시즌과 플옵을 다봐서
그걸 가져갈 사람은 가넷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파이널 1차전 쇼맨십 섞인 부상 후
등장이라던가, 폴피가 프렌차이저라는 점, 파이널에서 맹활약으로 폴피가 파이널MVP를
탔는데 전 그 모습이 샌안에서 파커가 가져간거와 비슷하게 보이더군요..

개인적 업적과 우승 및 파이널MVP의 비교인데 전 애시당초 도미닉과 폴피는 갭이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굳이 등급을 표시한다면 S급의 도미닉과 A+급의 폴피라고 평가하거든요..

ps. 빅3 결성 이전의 폴피는 서드 2회가 고작이었습니다. 팀이 우승후보팀이 되면서
      세컨 1회, 서드 1회 더 추가할 수 있었죠.

WR
Updated at 2010-12-29 15:29:21
아무래도 저는 도미닉의 경기를 보지 못해서 그렇게 평가한듯 하네요.
다만 폴피가 통산득점은 잘하면 넘지 않을까 싶고 또 꽤 underrated 한 선수여서요.
 
그리고 사실 폴피가 받은게 파커와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받을만한 사람이 받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물론 가넷이 중추를 잡는 역할을 했지만 공격적인 면에서 피어스의 역할이 컸었죠.
 
그래도 이렇게 보니 도미닉과 개인기록에는 좀 갭이 있군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잘 몰라서 글을 쓴거거든요
2010-12-29 15:40:06

그때 폴피도 파이널 MVP 받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파커도 받을만 했죠.

다만, 제가 느끼기엔 이팀의 기둥은 가넷이고 던컨인데..파이널에서 맹활약해서
던컨과 파커 둘 중 누가 받아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에서 기둥인 던컨보다 파커가
받은 것이 가넷과 폴피 중 폴피에게 돌아간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새삼 도미닉은 이리저리 아쉬웠죠. 득점왕 1번인데 득점 2위는 3번입니다..그 3번이
조던에게 막혀서라죠..말론은 5번 막혔으나, 도미닉은 조던의 2년차 큰 부상 덕에
1번이라도 할 수 있었던게 행운이라면 행운이겠죠. 도미닉은 이기적이라 우승을
못 이끈다는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도미닉 옆에 기억나는 2옵션은 없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혼자선 우승을 할 수 없으니까요....

WR
2010-12-29 15:45:51
음.. 좀 의미전달이 명확히 안된듯 싶네요..
제가 말씀드린건 던컨-파커에서는 던컨에게 확 무게가 쏠리지만 가넷-피어스에서는 그렇게 쏠리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도미닉에 관해서는 제가 경기를 보지못해서 잘은 모르겠으나 사실 폴피도 좀 아쉽지않나요 한창때 워커랑 같이 뛰느라 스탯손해도 좀 보고말이죠. 이제 슬슬 폴피도 저물어가니깐 이런 질문을 올리게 되네요
 
도미닉을 평가절하하려는 마음은 정말로 없었습니다. 잘 몰라서 그랬던거예요
2010-12-29 16:00:34
도미닉은 당대에 그분과 자웅을 겨루던 분이였습니다.
덩크는 그분이상이였죠~ 겜중에 그의 파워풀한 플레이는 지금의 르브론의 닥돌과 비슷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2010-12-29 18:41:22

 공감하지만 쇼맨쉽 섞인 부상은 좀 아닌 것 같네요. 

2010-12-29 19:53:28

끝까지 보셔야죠..

쇼맨십 섞인 부상 후 "등장" 이라고 했죠..
팽팽한 접전의 1차전 상황에서 폴피의 부상으로 인한 라커룸행 이후
힘의 대결에서 밀릴지 모른다는 부담감 속에서 진행되던 중에 돌연
기적적인 등장!! 시원하게 자전거를 돌리며 연속 3점을 작렬시킬 땐
전율이 일어날 정도였죠..그 플레이로 단번에 흐름을 가져와서 1차전
기싸움에서 승리했고요..

당시에도 부상이 꾀병이다 아니다 말이 많았고..그 부상이 라커룸까지
들어갈 정도 였는지는 본인 외에는 잘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그 등장씬은
그가 보스턴의 에이스였기 때문에 래리 레전드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모습이었고 적절한 쇼맨십이 가미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등장이 당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죠..

2010-12-29 21:37:10

사소한 딴지 하나 걸자면, 쇼맨십 섞인 부상 후 등장이란 표현보단, 부상 후 쇼맨쉽 섞인 등장이란 표현이 좀 더 명확한 표현 같습니다.

WR
2010-12-29 15:02:57
찍어주신분들 이 불쌍한 중생에게 가르침을 주세요
2010-12-29 15:51:51

음...
버드, 어빙, 베일러, 하블리첵, 르브론, 도미닉, 피펜, 워디, 배리......
생각해보면 득점왕 1회에, all-nba 1st 2번, 2nd 1번, 3rd 1번을 차지한 버나드 킹도 대단한 스몰포워드였고요.
스윙맨의 효시라 불리는 조지 거빈도 SG와 SF를 왔다갔다한 선수죠. SG쪽에 더 치중했긴 하지만.
제생각에 피어스 정도 커리어면 한 10~12위 정도에 위치하지 않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10-12-29 16:08:36
래리 버드, 줄리어스 어빙, 엘진 베일러, 릭 베리, 존 하블리섹, 르브론 제임스 까지 6명은 피어스가 절대 넘을 수 없는 수준에 있는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다음으로 스카티 피펜과 도미닉 윌킨스는 피어스가 앞으로 오래 뛰면서 우승 한두번 파이널MVP 한번 정도 더 하면 누적으로 밀어 붙여서 넘을 가능성이 약간 존재하지만 가능성은 5% 미만이라고 보고요.
 
그 다음 그룹이라 볼 수 있는 알렉스 잉글리시, 버나드 킹은 피어스가 큰 탈 없이 커리어를 마치면 넘을 가능성이 60%~70%라고 보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이미 넘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 밑의 애드리언 댄틀리, 제임스 워디는 이미 피어스가 넘었다고 보는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피어스의 올타임 랭킹은 (블옹이 포함하여) 9~10위 정도, 앞으로 커리어가 짱짱하면 맥시멈 7위로 봅니다.
Updated at 2010-12-29 16:23:37
SF가 생각보다 엄청난 선수들이 많았던 포지션이라 되게 애매한 것 같아요..

일단 버드, 어빙, 베일러, 배리, 하블리첵, 피펜, 도미닉까지의 7명은 
폴피로선 거의 불가능한 영역 같습니다.
그리고 버나드킹, 알렉스잉글리쉬, 제임스워디, 폴아리진 정도도 
폴피보다 아래라고 하기 어려운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그니까 앞의 선수들은 90% 이상, 뒤의 선수들은 60~90% 정도..)

뿐만이 아니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백투백 MVP에 빛나는 르브론도 이미 폴피는 넘어섰죠.
당장 올해 은퇴해도 폴피보다는 한참 위에 위치할테니까요;;
게다가 또 현역 중에 멜로나 듀랭이도 아직은 아니지만, 
폴피를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을 고려하면, 현재 가능성의 최대한이 9위입니다. (위의 7인 + 르브론 다음.)
하지만 이는 매우 낮은 가능성일 뿐이고, 
사실상 10~12위 안에만 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하는 상황이죠.
그리고 냉정하게 현 커리어로 바로 은퇴한다면, 
치고 올라오는 멜로, 듀랭이 고려해서 15위 정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0-12-29 16:43:14
아 참고로 좋은 자료를 찾아서 가져와봅니다.
(이 글 들어가시면 아래의 자료가 아니더라도, 
 많은 유저분들의 스포 올타임 랭킹에 대한 의견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래리 버드
2. 줄리어스 어빙
3. 엘진 베일러
4. 스카티 피펜
5. 다미닉 윌킨스
6. 존 하블리첵
7. 제임스 워디
8. 버나드 킹
9. 밥 페팃
10. 릭 배리
 
 
 
1. 래리 버드
2. 줄리어스 어빙
3. 존 하블리첵
4. 릭 배리
5. 스카티 피펜
6. 제임스 워디
7. 다미닉 윌킨스
8. 폴 어리진
 
 
 
 
 
1. 래리 버드
2. 엘진 베일러
3. 줄리어스 어빙
4. 릭 배리
5. 존 하블리첵
6. 스카티 피펜
7. 제임스 워디
8. 버나드 킹
9. 폴 어리진
10. 다미닉 윌킨스
 
 
 
 
1. 래리 버드
2. 엘진 베일러
3. 줄리어스 어빙
4. 릭 배리
5. 제임스 워디
6. 존 하블리첵
7. 찰스 바클리
8. 다미닉 윌킨스
9. 버나드 킹
10. 빌리 커닝햄
WR
2010-12-29 16:54:39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윌킨스가 변동이 좀 심하네요.
그건 그렇고 의외로 피어스 좀 평가가 박하네요..
물론 그만큼 저 레전드분들이 대단하신거겠죠
Updated at 2010-12-29 17:25:07

네. 피어스가 못한다기 보다는 저 분들이 워낙 대단한 분들인거죠;

사실 피어스도 빅3 결성 전까지는 레이랑 비슷한 운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약팀 에이스였고 이상하리만치 실력에 비해 주목을 못받았죠.
(물론 레이나 폴피나 플옵가고 꽤 선전한 적은 있지만, 전반적으로요..)
그러다보니 수상경력도 부족하고요.
(다만 빅3 결성 후, 폴피는 주목받는 스타가 된 반면, 
 레이는 여전히 그닥 눈에 안 띄는;;

아무튼 그러한 안타까운 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WR
2010-12-29 17:39:52
폴피는 이제 위로 깔리고 아래로 치이는 중견급 사원의 느낌입니다
앞으로 르브론,멜로,듀랭이에다가 중견급 스포도 많아서..
아 한창때 주목못받던게 이리 서글플줄이야
Updated at 2010-12-29 21:35:09
개인적으로
 
버드-어빙-엘진-베리-하블리섹-피펜은 넘지 못하겠지만.
 
7위는 가능할것 같네요. (브롱이-듀랭이 빼구요) 가끔 도미닉을 폴피보다 당연시 위로 놓는경향이 있는데.꼭 그렇게 차이가 안납니다. 퍼스트1회가 고작이고. 폴피는 대신 파이널경력 2번에 파엠까지 있습니다.
브롱이는 1위로. 듀랭이도 3위권까지 갔으면 하네요.
2010-12-30 16:17:40
저도 가장좋아하는 선수이지만
스몰포워드에 워낙 좋은선수들이 많아서...
현재로서는 7~9위권에는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0-12-31 13:49:52
폴피 정도면 정말 잘 보면 10~12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해주신 선수들 한 7명 정도에 버나드킹이나 제임스 워디도 폴피보다는 아직 어느정도 위라고 생각합니다.
9명 정도에~~멜로와 듀랜트 정도만 보자면(부상이라는 것만 없다면 적어도 폴피보다는 상위에 랭크될껄로 보이는 선수들이라 그리 판단했습니다.) 10~12정도가 적절치 않을까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보스턴에서 폴피가 어느정도 역할을 했는지는 모르지만...레이와 폴피라면 레이에 더 무게가 실리는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폴피가 보스턴의 심장이었다면 레이는 시애틀의 심장이었죠.
그리고 한참위에 티미-파커 얘기가 있던데~~던컨에 당시 파이널에서의 파커라면....가넷에 당시 피어스나 큰 차이 없다고 보고 싶습니다. 사실 샌안도 그랬지만 보스턴도 세명중...아니 엄밀히 보면 두명중 누가 받아도 이상할꺼 없었으니까요~~다만 기존부터 보스턴의 중심이었다는게 애매할때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을꺼 같기도 합니다. 샌안당시의 파커는 정말 날아다녔습니다. 파커없었으면 그때 우승이나 했으려나 몰라요~~(물론 던컨은 말할것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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