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9 14:32:16
그냥 생각나는 선수 만도 버드, 어빙, 베일러, 배리, 하블리첵, 피펜, 르브론, 윌킨스 등등 너무 많네요
리그를 지배하기 가장 애매한 포지션이라는 스몰포워드라도 역대급 선수 열손가락 안에 들기란 쉽지 않죠;;
2004-06-17 01:41:48
좋은글입니다 그리고 샤크궁둥이로 리그가 접수됫다는말 웃기네ㅛ ㅎㅎ
2010-12-29 14:39:18
단순 스탯이나 커리어 상으론 도미닉 급은 충분히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2010-12-29 15:57:17
도미닉급이라뇨;;;;;;;;; 절때 아니라고 생각이드네요 우선 느바팀수에서도 밀리고
통산도 지금의 폴피어스가 얼마나더 오래 선수생활 할지는 모르지만 넘기가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이드네요..
Updated at 2010-12-29 15:27:13
새삼 도미닉이 저평가 당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010-12-29 15:40:06
그때 폴피도 파이널 MVP 받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파커도 받을만 했죠.
2010-12-29 16:00:34
도미닉은 당대에 그분과 자웅을 겨루던 분이였습니다.
덩크는 그분이상이였죠~ 겜중에 그의 파워풀한 플레이는 지금의 르브론의 닥돌과 비슷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2010-12-29 18:41:22
공감하지만 쇼맨쉽 섞인 부상은 좀 아닌 것 같네요.
2010-12-29 19:53:28
끝까지 보셔야죠..
2010-12-29 15:51:51
음...
Updated at 2010-12-29 16:08:36
래리 버드, 줄리어스 어빙, 엘진 베일러, 릭 베리, 존 하블리섹, 르브론 제임스 까지 6명은 피어스가 절대 넘을 수 없는 수준에 있는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다음으로 스카티 피펜과 도미닉 윌킨스는 피어스가 앞으로 오래 뛰면서 우승 한두번 파이널MVP 한번 정도 더 하면 누적으로 밀어 붙여서 넘을 가능성이 약간 존재하지만 가능성은 5% 미만이라고 보고요.
그 다음 그룹이라 볼 수 있는 알렉스 잉글리시, 버나드 킹은 피어스가 큰 탈 없이 커리어를 마치면 넘을 가능성이 60%~70%라고 보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이미 넘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 밑의 애드리언 댄틀리, 제임스 워디는 이미 피어스가 넘었다고 보는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피어스의 올타임 랭킹은 (블옹이 포함하여) 9~10위 정도, 앞으로 커리어가 짱짱하면 맥시멈 7위로 봅니다.
SF가 생각보다 엄청난 선수들이 많았던 포지션이라 되게 애매한 것 같아요..
일단 버드, 어빙, 베일러, 배리, 하블리첵, 피펜, 도미닉까지의 7명은 폴피로선 거의 불가능한 영역 같습니다. 그리고 버나드킹, 알렉스잉글리쉬, 제임스워디, 폴아리진 정도도 폴피보다 아래라고 하기 어려운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그니까 앞의 선수들은 90% 이상, 뒤의 선수들은 60~90% 정도..) 뿐만이 아니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백투백 MVP에 빛나는 르브론도 이미 폴피는 넘어섰죠. 당장 올해 은퇴해도 폴피보다는 한참 위에 위치할테니까요;; 게다가 또 현역 중에 멜로나 듀랭이도 아직은 아니지만, 폴피를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을 고려하면, 현재 가능성의 최대한이 9위입니다. (위의 7인 + 르브론 다음.) 하지만 이는 매우 낮은 가능성일 뿐이고, 사실상 10~12위 안에만 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하는 상황이죠. 그리고 냉정하게 현 커리어로 바로 은퇴한다면, 치고 올라오는 멜로, 듀랭이 고려해서 15위 정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참고로 좋은 자료를 찾아서 가져와봅니다.
옛날에 올라왔던 글의 C-Webb#4 님 댓글에서 퍼 온 것입니다. (이 글 들어가시면 아래의 자료가 아니더라도, 많은 유저분들의 스포 올타임 랭킹에 대한 의견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래리 버드 2. 줄리어스 어빙 3. 엘진 베일러 4. 스카티 피펜 5. 다미닉 윌킨스 6. 존 하블리첵 7. 제임스 워디 8. 버나드 킹 9. 밥 페팃 10. 릭 배리 1. 래리 버드 2. 줄리어스 어빙 3. 존 하블리첵 4. 릭 배리 5. 스카티 피펜 6. 제임스 워디 7. 다미닉 윌킨스 8. 폴 어리진 1. 래리 버드 2. 엘진 베일러 3. 줄리어스 어빙 4. 릭 배리 5. 존 하블리첵 6. 스카티 피펜 7. 제임스 워디 8. 버나드 킹 9. 폴 어리진 10. 다미닉 윌킨스 1. 래리 버드 2. 엘진 베일러 3. 줄리어스 어빙 4. 릭 배리 5. 제임스 워디 6. 존 하블리첵 7. 찰스 바클리 8. 다미닉 윌킨스 9. 버나드 킹 10. 빌리 커닝햄
Updated at 2010-12-29 21:35:09
개인적으로
버드-어빙-엘진-베리-하블리섹-피펜은 넘지 못하겠지만.
7위는 가능할것 같네요. (브롱이-듀랭이 빼구요) 가끔 도미닉을 폴피보다 당연시 위로 놓는경향이 있는데.꼭 그렇게 차이가 안납니다. 퍼스트1회가 고작이고. 폴피는 대신 파이널경력 2번에 파엠까지 있습니다.
브롱이는 1위로. 듀랭이도 3위권까지 갔으면 하네요.
2010-12-30 16:17:40
저도 가장좋아하는 선수이지만
스몰포워드에 워낙 좋은선수들이 많아서...
현재로서는 7~9위권에는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0-12-31 13:49:52
폴피 정도면 정말 잘 보면 10~12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해주신 선수들 한 7명 정도에 버나드킹이나 제임스 워디도 폴피보다는 아직 어느정도 위라고 생각합니다.
9명 정도에~~멜로와 듀랜트 정도만 보자면(부상이라는 것만 없다면 적어도 폴피보다는 상위에 랭크될껄로 보이는 선수들이라 그리 판단했습니다.) 10~12정도가 적절치 않을까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보스턴에서 폴피가 어느정도 역할을 했는지는 모르지만...레이와 폴피라면 레이에 더 무게가 실리는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폴피가 보스턴의 심장이었다면 레이는 시애틀의 심장이었죠.
그리고 한참위에 티미-파커 얘기가 있던데~~던컨에 당시 파이널에서의 파커라면....가넷에 당시 피어스나 큰 차이 없다고 보고 싶습니다. 사실 샌안도 그랬지만 보스턴도 세명중...아니 엄밀히 보면 두명중 누가 받아도 이상할꺼 없었으니까요~~다만 기존부터 보스턴의 중심이었다는게 애매할때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을꺼 같기도 합니다. 샌안당시의 파커는 정말 날아다녔습니다. 파커없었으면 그때 우승이나 했으려나 몰라요~~(물론 던컨은 말할것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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