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의 복귀시즌인 95시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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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18:52:35
당시 샥-페니의 올랜도에게 2승4패로 패해서 동부새미파이널에서 탈락했는데요.
만약에 올랜도를 이기고. 컨파에서 밀러의 인디애나까지 이기고
파이널에 갔으면.
당시 하킴-드렉슬러의 원투펀치에 양궁부대4인방?(엘리 스미스 호리 카셀) 의 휴스턴을 맞아 승산이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이때는 조던의 복귀시즌이자 골밑에 일단 로드맨의 존제가 없어서 골밑이 엄청 털렸던 시즌이었습니다.
1차3핏때는 그랜트-카트라이트라는 수준급의 빅맨이 어느정도 버텨줬고. 2차쓰리핏때는 로드맨-롱리가 존재했었죠. 유독 95시즌에는 그랜트-카트라이트-로드맨. 시카고 왕조 골밑의 핵이 빠진 유일한 시절입니다. 롱리-웨닝턴등 백인센터들로만.
흔히 조던이 몸이 덜풀려서 탈락했다고 하지만. 당시 경기를 봐온 저러서는 조던은 여전히 조던이었습니다. 올랜도 1차전이 좀 걸리긴 하지만. 패인의 원인이 골밑이 너무약해서 패했다고 생각하는데.
좌우지간 이런상태로 당시 시카고가 파이널갔다치면 당시 드림의 휴스턴을 이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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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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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기 힘들었을겁니다..
조던 자체가 체력적으로 문제가 많았고, 팀전체의 밸런스가 불균형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