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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캠프vs그리핀

 
  881
2012-02-18 01:03:51
운동능력 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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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2012-02-18 01:07:07
운동능력" 만 얘기한다면 숀캠프겠죠
2012-02-18 01:38:13

저는 그리핀 덩크는 환상적이긴한데 캠프같은 희열을 못느끼겠더라구요.

2012-02-18 02:23:12

그리핀은 현재 최강의 짐승이라고 생각하는데 캠프는 역대 최강의 짐승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02-18 02:24:15
그리핀=동물원
캠프=야생
두선수 모두 너무 멋집니다.
2012-02-19 21:25:22
적절한 비유네요
Updated at 2012-02-18 15:26:25

역대 최고의 덩커라고 하면.. 저도 모두와 마찬가지로 카터가 최고라 생각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덩커가 누구냐고 한다면 전 켐프입니다.

정말 켐프의 덩크는 뭐랄까...  마뢰,그리핀에 야성적인 짐승덩크에 카터의 탁월한 미적감각이
합쳐져서 세련됨마저 느껴집니다.
굉장히 박력넘치면서도 카터마냥 손동작,발동작 하나하나가 완벽한 조형미를 이루면서
무슨 한껏 멋을 부린 만화 케릭터를 보는듯한 느낌이죠.
켐프가 한창 덩크 찍어댈때, 카터가 막 중딩일적인데...제가보기엔 영향을 꽤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덩크도 덩크지만 덩크후에 세레머니, 이부분은 래리존슨과 함께 켐프가 역대 최고인것 같네요.
진짜 관중들을 미치게 만드는데 도가 텄달까요..
그리핀이 이런 쇼맨쉽같은 부분을 좀 배웠으면 좋겠어요.
보면 진짜 끝내주는 덩크를 성공시키고도, 너무 무덤덤하니깐... 위에 운수좋은던컨님이 켐프같은
희열을 못느끼겠다고 하셨는데.. 그런부분탓도 조금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02-18 03:19:22
허.. 전 켐프의 경기를 못봤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일방적이네요..
근데 영상만 봐도 켐프는
뭔가 점프력만이 아니라 짐승같다고 해야되나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리핀은 그냥 하늘을 날아다니는 민첩한 석상느낌이 듭니다
 
2012-02-18 05:03:00

켐프옹 플레이는 너무 어렸을때 봤지만 덩크가 아주 아주 인상적이었죠

2012-02-18 05:27:00

점프력은 그리핀이 조금 더 높을거 같은데

다른 전반적인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켐프가 위인거 같네요...
빅맨의 저 말도 안되는 스피드는 뭔가요....
2012-02-18 09:11:02

전 파워풀한 것을 좀 더 선호하는지라 그리핀이지만. 켐프는 정말 깃털같군요.

Updated at 2012-02-18 09:33:00
캠프옹 인유어페이스 먹이고  하이파이브는 멍미?
 
넘사벽인것 같습니다. 탄력, 민첩성, 기교, 퍼포먼스, 파워.. (파워와 묵직은 그리핀이 좀 높지만.. )
 
위에분 말처럼,, 따라올수 없는 세련미까지...덩크가 예술로 승화된 느낌.
 
어떤 누구보다 인유어페이스란 이런거다라는걸 보여주는것 같아요.
2012-02-18 12:07:55
캠프의 덩크는 날렵한 짐승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워낙에 빨라서 뭔가 슉하고 지나가는 느낌이죠. 거기에 +파워,유연함
그리핀의덩크는 헐 괴물,,,, 이런 느낌입니다.
전 윗분들과는 다르게 그리핀의 덩크에서 더 세련미를 느끼는데요
빅맨답지않게  붕떠서 활처럼 휘어지는 공중동작을 하는것도 카터의 그것을 조금이나마 연상시킵니다.
캠프가 스피디하고 날렵하게 찍는 느낌이라면 그리핀은 뭔가 붕 떠있다가 공중동작을 음미하게하는
덩크라 생각됩니다.
 
2012-02-18 19:47:25
전 캠프가 세러모니가 더 좋아서.. 캠프가 더 좋은 덩커라고 생각했는데
 
폴은 운동능력이었군요 ...
 
종합적인 운동능력은 캠프라고 생각합니다.
2012-02-19 05:06:12

운동능력도 캠프, 덩크도 캠프라 생각됩니다.

2012-02-19 21:25:57
짐승과 동물의 차이??
2007-11-14 09:29:39

식스맨의 임팩트에 따라 달라질듯싶네요
주전들은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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