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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앤더슨, 어느정도 선수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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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01:38:17

매니아 내에서 마치 스트레치4의 대명사같은 선수로

'라앤 급의 스트레치4가 있으면 딱이죠' 와 같은식의 댓글들을 많이 볼 수 있었지요
커리어 대부분을 벤치출장하다가 이번시즌 휴스턴에서 본격 선발기용이 예상되는데, 
통산 3점 야투성공율은 37%, 최고 40% 최저 36%로 꽤 쏠쏠한 성공율을 갖고있네요.
(문득 보너신의 기록을 찾아보니 통산 41% 최고 45%입니다)
준수하지만 '생각만큼' 높은 수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왜 선발출장을 하지못했나..에 대해선 댓글로 알려주실거라 믿습니다
커리어 평균 5.6리바 (어째서 그중에 공리가 2.3개나 되는거죠?)..는 36분 환산 7.7개로 플레이스타일상
최악수준은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만, 통산 0.4개, 36분환산 0.5개의 블락수치는 안습하네요..
(참고로 러브 평균블락 0.5개, 채닝프라이 0.7개(?!) 보쉬 1.0개, 노비츠키 0.9개입니다)

또한 벤치스타터임에도 풀시즌을 소화한적이 12-13시즌 딱 한번으로, 
내구성에도 단점이 있는 선수죠. 라앤의 공백도 충분히 감안하고 플랜을 세워야하지않을까싶네요.

그럼에도 러브,보쉬,멜로까지 영입후보 다 놓치고 (한때 꿈꾸던 하든+하워드+@의 빅3)
하워드가 나가고나서야 영입되서 약간 뒷북...느낌이긴 합니다만
작정하고 신바람 공격농구 + 하든의 킥아웃패스 받아먹기에
최적화된 선수라는 점에서 기대를 안할수가 없네요.

갠적으론 비슷한 류의 백인 스트레치포워드 텔레토비치, 예렙코, 일야소바 중에선 
가장 좋은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SeasonAgeTmLgPosGGSMPFGFGAFG%3P3PA3P%2P2PA2P%eFG%FTFTAFT%ORBDRBTRBASTSTLBLKTOVPFPTS
2008-0920NJNNBAPF663019.92.46.2.3931.02.9.3651.43.3.417.4781.51.8.8451.63.14.70.80.70.31.02.47.4
2009-1021ORLNBAPF63614.52.76.2.4361.23.3.3701.42.8.514.5361.11.3.8661.12.13.20.60.40.20.91.37.7
2010-1122ORLNBAPF641422.33.58.2.4302.15.3.3931.42.9.500.5581.51.8.8122.03.55.50.80.50.60.82.110.6
2011-1223ORLNBAPF616132.25.412.4.4392.76.9.3932.75.5.496.5482.52.8.8773.74.07.70.90.80.40.92.416.1
2012-1324NOHNBAPF812230.95.813.8.4232.66.9.3823.26.9.464.5191.92.2.8442.44.06.41.20.50.41.22.216.2
2013-1425NOPNBAPF221436.17.016.1.4383.07.5.4094.08.6.463.5322.72.8.9523.03.56.50.80.50.30.92.119.8
2014-1526NOPNBAPF61527.54.812.0.3992.05.9.3402.86.1.457.4832.12.5.8541.83.14.80.90.50.31.01.913.7
2015-1627NOPNBAPF66730.46.014.1.4272.05.4.3664.08.7.466.4983.03.5.8732.04.06.01.10.60.41.41.717.0
CareerNBA48415926.04.510.8.4232.05.4.3772.55.4.469.5172.02.3.8612.13.45.60.90.60.41.02.013.1
4 seasonsNOH,NOPNBA2304830.45.713.6.4212.36.3.3713.47.3.463.5062.32.7.8682.23.75.91.10.50.41.21.916.1
3 seasonsORLNBA1888122.93.98.9.4352.05.2.3881.93.7.501.5491.72.0.8542.33.25.50.80.60.40.91.911.4
1 seasonNJNNBA663019.92.46.2.3931.02.9.3651.43.3.417.4781.51.8.8451.63.14.70.80.70.31.0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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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18 01:52:07

스트레치4 계열에서는 러브 노비츠키 앤더슨이 가장 준수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슛을 장착한 파포 알드리지 밀샙 이바카등도 잇지만요

WR
2016-10-18 08:33:09

언급하신 선수들은 스트레치포워드면서 그이상의 다재다능함을 갖추었다 생각되서.. 비슷한 유형(스페이싱만을 위한 중장거리슛터형 빅맨) 중에서는 딱히 앤더슨 위에 둘만한 선수는 없는것같아요

2016-10-18 09:33:58

아직 앤더슨이 러브보다 뛰어난 선수라고 말하기는 이른것같네요. 수비는 둘다 문제점이지만 리바운드 능력에서 러브가 한참 앞서죠.

2016-10-18 09:55:55

러브는 애초에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스페이싱만을 위한 중장거리 슈터형의 선수가 아니죠.

WR
2016-10-18 10:19:25

러브,노비츠키,알드리지,밀샙,이바카는 스트레치'도' 가능한 파워포워드라고 생각해서 

제가 언급한 스트레치전용(?)포워드와는 궤를 달리한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10-19 00:02:00

다른 선수는 동의하는데 이바카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이바카는 볼핸들링과 패싱모두 평균이하로 핸즈오프 공격을 수행하지 못하며 1대1 포스트업 능력도 제한적인 선수입니다. 픽앤롤할때 롤링하는 움직임의 적극성도 커리어 초기에 비해 떨어지구요. 공격적인 스킬셋만 보면 라이노가 이바카보다 훨씬 다양한 편입니다. 대신 이바카의 가치는 '림프로텍팅이 최상급인' 스트레치4라는 희귀성에 있죠.

2016-10-18 02:08:00

양날의 검같은 느낌??요즘추세에 맞는 느낌이긴한데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양궁부대가 되느냐 혹은 열혈강호의 매유진이 되느냐 느낌..(열혈강호를 잘모르시는 분들도있기에 첨언하자면 말그대로 외곽 지원사격의 공격력만큼은 정말로 훌륭하나 근접시엔..)비유가 잘못됐다면 지적 감사합니다..허접한 식견으로 비유하려다보니..

2016-10-18 03:46:20

현 리그 트렌드와 딱 어울리는 공격에서의 스트레칭4로서는 리그 탑5... 하지만 보드장악력과 수비력이 약해 비욤보같은 5번이 무조건 필요하므로, 전체적으로는 준수한 주전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16-10-18 06:34:26

공격은 리그 파포들중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비가 좀 많이 아쉽더군요. 케빈 러브의 다운그레이드 버젼이라고 생각하는데, 딱 한가지.. 3점은 리그 PF들중에 탑3안에 드는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일야소바, 예렙코, 텔레토비치 보다는 0.5티어 높은 선수라고 생각고, 아마 플레잉 타입은 다르지만 케네스 페리드 정도의 레벨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16-10-18 08:10:39

실력은 준수한 주전급이나 수비가 약해서 식스맨으로 쓰는게 더 효율적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6-10-18 09:11:09

은근 혼자서 득점을 짜내는 능력도 있습니다..

퍼러미터에서 1:1 상황이 주어지면,
바로 롱2를 올라가거나,
백인 빅맨치곤 스피드도 괜찮은 편이어서,
페이스업으로 뚫는 능력도 있구요..
(롱2나 돌파..2개의 선택지 중에 하나..)

매직에서,하워드의 파트너로 뛰면서..
가치가 크게 올라갔죠..
정통파 센터 옆에 세울 최적의 선수..
하워드가 휴스턴에 있을 때,
앤더슨을 데려오면 좋겠다는 말도 팬덤에서 꾸준히 나왔구요..
(막상 구체적인 루머는 없었습니다..)

문제는 수비겠죠..
일단 림프로텍터 능력은 없다고 봐야되고..
사이드 스텝 따라가는건 그런데로 되는데...
버티는 수비엔 한계가 있습니다..
WR
2016-10-18 10:06:55

단순 캐치앤슛터는 아닌것같더라구요 스텝백과 페이더웨이도 적절히 쓰는걸보니 은근 스킬셋이 좋은것같아요

2016-10-18 09:32:40

공격력만큼은 파포중 상위권이라 생각하며 특히 3점은 파포중에서 손에 꼽는 실력이라고 생각하지만 수비 리바 체력 등에서 너무 아쉽다는 흠이 있죠

2016-10-18 10:05:47

공격만큼은 최고라고생각합니다 공격이 안풀릴때 혼자서 짜내서 넣는 능력이 있더라고요 터지기도하고 괜찮은 주전 혹은 벤치 핵심 키 플레이어 정도라고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10-27 23:37:07

말씀해주신 동류의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라는 표현에 적극 공감하며 이 선수의 동포지션 내 위치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번 자리에 둘 수 없다는 점과 4번으로서의 한계점이 맞물려서 주전으로 뛰어도 팀 내 코어급 역할을 기대하긴 애매한 선수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또 벤치에 두긴 좀 아까운 선수죠. 주축 자원으로 보면 아쉬움이 좀 있고, 식스맨으로 보면 차고 넘치는 그런 선수 아닌가 싶습니다.

2016-10-18 10:26:24

판타지 게임에선 아주 좋은 선수입니다... (응?!)

2016-10-18 10:55:13

긁히는 날 화력이 어마어마하고, 또 개인적으로는 흐름도 굉장히 중요한 선수처럼 보입니다. 몇일 연속해서 터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본 거 같네요.

2016-10-18 11:06:58

보너갓 의문1승
슈팅레인지 넉넉하고 공격력이 준수하다만 앤더슨 수비력이 흠이라 생각듭니다. 윗분 말씀처럼 수비력좋은 5번과 있으면 괜찮다 생각듭니다 허허

2016-10-18 11:20:13

생각보다 굉장히 스킬셋이 좋고 힘도 좋아서 공격 스킬은 대체적으로 아주 좋은 선수죠. 3점 릴리즈 속도는 리그에서 손꼽을 정도인데도 이 정도의 성공률이 나온다는 건 정말 슛이 좋은 선수라는 겁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라이언 앤더슨에 대해 모르시는게 리바운드 능력이 참 좋다는 것인데, 평균 수치가 낮은 것은 부상이나 들쭉날쭉한 기용 그리고 팀에서 외곽 자원으로 많이 사용해서 그렇다고 생각이 드네요. 20리바를 한 적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20리바운드가 그냥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수비력이 아주 아쉽고 세로수비는 없다시피한 실정이라 공격적인 팀에서 잘 사용하면 진가가 나타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수비가 중요한 팀에서 중용받긴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싶구요.
2016-10-18 11:35:24

일단 내구성문제가 항상 언급 안될수가 없죠 ㅠ 건강하게 풀시즌 치르는 모습을 봐야 

선수평가가 정확해질텐데.. 매번 10~20경기씩 결장하다보니..
확실한건 지난시즌 뉴올에서도 그랬지만 1옵션으로는 무리지만 2옵션으로는 충분히 좋을만큼
공격력은 지녔다는 거죠. 다만, 공격에 있어서 기복이 좀 있는 편이죠.
좋게보면 한번 터질때 기대이상으로 터지는 경우가 많다는 정도.
올랜도 시절만해도 3점만 던질수 있는 선수였는데
지금에 와서는 롱2를 포함해 어느정도 골고루 림공략이 가능해졌죠.
(근데 3점 성공률이 떨어지고 있어 ㅠㅠ)

전체적인 레벨로보면 밸런스가 좀 안좋은 편이라
파트너가 누구인지 감독이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바뀌는 유형이라고 보기에 
준수한 주전이라고 하기엔 조금 어폐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슛거리 짧은 프로텍터형 빅맨(가령 드루먼드, 고베어)같은 유형과 붙여주지 않으면
스타팅 레벨로 쓰기에는 좀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언급하신 일야소바나 텔레토비치 모두 주전보다 벤치로 더 많이 뛰었던 선수들인만큼
(일야소바는 반반이지만)
앤더슨도 준수한 주전레벨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네요
2016-10-18 17:45:25

오로지 한길만 판 장인이죠. 공격력은 두말 할 필요없고, 댄토니 버프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슈터인데...문제는 자동문이라...수비가 안되면 조던 할애비가 와도 클러치타임에 쓸 수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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